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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슈왑 (Charles Schwab)

Bard | 2023.09.13 19:39:5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바드입니다.

 

뱅가드, 피델리티에 계좌는 가지고 있는데 제가 찰스 슈왑은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컨텐츠 만드는데 쓰려고, 누가 물어봤을 때 비교해보니 이렇더라라고 대답할 정도는 알아야 했기에 이번 기회에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주식 계좌, 투자 계좌 만드는 것 진행과정은 비슷비슷한데요

 

1. 개인 정보 입력

2. 기존 은행과 연결

3. 은행에서 돈 이체

4. 이체 완료 되면 주식/펀드 구입

 

중간중간에 화면이나 선택 사항이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이런 식으로 진행됩니다 ^^;

 

우선 슈왑 홈페이지로 갔습니다.

 

2023-09-08_12-58-37.png

 

상단 위의 Open an Account 선택

 

 

2023-09-08_12-59-28.png

 

일반 투자냐, 은퇴냐, 은행이냐 등 투자 목적을 선택하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그 뒤로 이름, 주소, 직장, 소득 출처 등등 정보를 입력하시면 되는데요.

 

 

 

2023-09-08_13-28-45.png

 

찰스 슈왑의 경우 은행 관련된 기능과 서비스가 좀 더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계좌 만드려고 진행할 때 아예 체크, 데빗 카드가 필요하면 오더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오호~!)

 

 

 

2023-09-08_13-30-11.png

마진 거래, 옵션 트레이드 역시 계정 만들면서 Yes / No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뱅가드, 피델리티의 경우 나중에 Account Feature 가서 기능을 찾아서 켜고 끄도록 되어 있어서 찾기가 불편한데요.

아예 시작 할 때부터 이러한 옵션을 염두해 두고 있으신 분은 편할 것 같습니다.

 

 

 

2023-09-08_13-39-00.png

 

기타 정보 입력, 동의서 확인 등 절차 끝나면 바로 계좌가 만들어집니다.

계정 만드는 UI/UX 측면으로 본다면 찰스 슈왑이 뱅가드, 피델리티 보다 좋은 거 같애요.

진행 절차 및 화면 구성이 깔끔했습니다. 

 

 

2023-09-08_13-40-56.png

 

돈을 이체하려고 하니 옵션이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아래쪽에 체크, 와이어, DD 옵션 역시 같이 보여집니다. 

확실히 은행 관련된 기능이 좋은 것 같습니다.

 

 

계좌를 만들고 며칠 뒤에 Charles Schwab 에서 전화가 옵니다.

사실 계좌를 만들고 바로 돈을 이체하려고 하니 무슨 verification 이 필요하다고 오피스로 전화를 하라는 메시지가 상단에 떴었는데요.

보통 이런 메시지 며칠 지나면 자동으로 확인 절차 끝나서 자동으로 해결되기도 하니 (사실은 귀찮아서) 별도로 전화를 안 걸었습니다.

이번에 전화로 또 뭐 사진 찍어 보내라, 이것저것 확인하려나 보다 하고 귀찮아 하면서 받았는데

 

근처 슈왑 오피스에서 근무하는 Customer Service 라고 하면서..

"최근 슈왑 계정을 만들었는데 혹시 필요한 것이 있는지, 궁금한 것이 있는지 확인하려 전화" 했다는 겁니다.

 

 

아... 커스터머 서비스가 직접 전화를 해주었습니다 ㅠㅜ

뱅가드 15년째, 피델리티 3년째 이용 중인데 여기서 느껴볼 수 없었던 고객 서비스였습니다.

 

2023-09-13_10-16-36.png

 

 

예~ 물론 인사치례로 하는 전화인 것은 압니다.

하지만 미국에 350여개의 오피스가 있어 주변 지역 및 직접 방문을 원하는 고객 담당해서 응대를 할 수 있는 것은 장점 같습니다.

 

 

슈왑은 2020년에 USAA 투자 부서와 합병 그리고 TD Ameritrade 와도 합병을 한 후 

2021년에 본사를 샌 프란시스코에서 웨스트 레이크로 이전을 하였습니다.

DFW 국제 공항을 기준으로 했을 때 북서쪽으로 20분 정도 거리로 보시면 되는데요.

 

2023-09-13_7-20-41.png

 

제가 사는 곳과도 15분 정도 가까운 거리고 주변 고속도로 가끔 이용해서 슈왑 본사, 피델리티 오피스 지나가면서 보기도 합니다.

 

이제 계좌 하나 딸랑 만들어서 좀 더 이것저것 사용해 봐야 정확한 후기가 나올 건데요.

우선 New Customer 로써 계좌 만드는 과정 자체는 뱅/피/찰 셋 중에서 가장 나은 것 같습니다 ^_^;

 

 

 

Scwab 홈페이지

https://www.schwab.com/client-home

 

Schwab Facts

https://www.schwab.com/system/file/P-877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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