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테슬라 주행거리가 3만 중반쯤 넘어가면서, 슬슬 체크업을 한번 받아봐야 할것 같은데 혹시 어떤 체크업을 받아야 하고 테슬라 타고계신 마모분들께서는 estimated cost가 어느정도 나오셨나요?
그동안 했던것들로는 타이어 못 박히는 바람에 두번 바꾸고, rotation하고 coolant add 한것밖에 없습니다.
https://www.tesla.com/ownersmanual/model3/en_us/GUID-E95DAAD9-646E-4249-9930-B109ED7B1D91.html
다른 모델이신지는 모르지만, 대충 모델 3 기준으로 이런걸 recommend 하네요.
브레이크 관련 정비 빼고는 그럭저럭 자가정비 가능하지 않을까요?
곁다리 질문인데요, 타이어 로테이션은 보통 직접 하나요? 아니면 tesla센터에 tire rotation service request를 남기나요? 후자면... 이런것도 무료로 해주는거에 포함되나요?
(아니면 3rd party에 가나요..?)
제 경우 스탁 타이어 탈 때 로테이션을 딱 한번 밖에 안했어서 (이것도 앞범퍼 사고 수리때 어부지리로 했어요) 37k 마일 탔을 때 uneven wear 관련 워닝떠서 4짝 다 갈아줬어야 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9288532 여기 제 예전 후기 보면 워닝이 어떻게 떴는지 사진 있어요.
타이어 교체를 Costco에서 했어서, 가져가면 tire rotation이 공짜인데 스케쥴 하고 가져가는게 귀찮아서 안하고 있습니다.
회사일 쉬는 날 한번 가져가려고 날짜 보고 있는데, 11월쯤 되야 짬이 날꺼 같아요 ;ㅂ;
흐음.. 윈터 타이어 살까는 고민중인데, 윈터 타이어 끼면서 로테이션은 생각해봐야겠네요. 정비 메뉴얼 상의 첫 타이어 로테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서...
그나저나 링크 글이 뭔가 하고 봤더니, pen test ... cabin overheat protection이 이런거때문에 들어있는거같은데, 이거 올 여름 내내 켜놨다가 베터리가 살살 녹았습니다 ㅠㅠ
두어달 전에 돌 맞고 앞 유리가 또 나가서........ 지난달에 $1200 주고 갈았더랬죠. 일년 사이 물가가 많이 올랐더군요 ;ㅂ;
ㅠㅠ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저희 동네에도 공사장이 많아 돌빵이 심한데.. 이거 어떻게 피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저희 커뮤니티도 아직 새 집 짓는곳이 많아 차들 돌아가며 돌빵, 타이어 못빵 당합니다. ㅎㅎㅎ
aftermarket 쓰면 $300-400 정도로 앞 유리 갈 수 있는 싼 차를 주로 타야 하고요.
테슬라의 경우 보험회사에 comprehensive claim 했는데, 테슬라에서 보험 클레임 핸들을 안해줘서, 제가 일일이 서류 넣어야 하는 귀찮음은 있었지만 디덕터블 $500 빼고 차액을 체크로 받았습니다.
타이어는 costco에서 갈고 난 뒤로 road hazard 커버 받아서 한시름 놓았어요. patch 가능하면 공짜로 해주고, patch 불가능한 위치면 wear에 해당되는 비용만 내고 교체해줍니다.
보온 드립... 치려다 말았습니다.
로테이션 안하면 코스트코도 워런티 날라가서 기간놓치지 않고 로테이션 해주시는게 타야 워런티 킵하는 길입니다. ㅠ
YMMV이긴 한데, 제가 갔던 코스코 직원은 "meet me halfway"를 말하더군요. 마일리지 계산상 필요한 로테이션 횟수의 반쯤만 증빙해도 봐준다고 했습니다.
저는 터진 타이어 갈때 테슬라에서 했었는데 Tire rotation service fee를 따로 받았던걸로 기억해요
와... 이거 돈 받는구나... day 1 하자 무상 수리 갈때마다 alignment 무료로 해주는게 계속 껴있길래 (덕분에 원치 않는 alignment거의 한 1천마일마다 받은듯 하네요) 이것도 해주는줄 알았더니....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아 모델명을 안 적었네요! 모델 3에요 ㅎㅎ 감사합니다 physi님
사실상 없습니다? 타이어 로테이션은 어메리카 타이어 같은 곳에서 심지어 무료로도 해줍니다. 에어컨 필터는 냄새가 갑자기 심하게 나기 시작할 수 있는데 모바일 서비스로 교체하면 편합니다.
https://www.tesla.com/ownersmanual/model3/en_us/GUID-E95DAAD9-646E-4249-9930-B109ED7B1D91.html
* Brake fluid health check every 2 years (replace if necessary).
* A/C desiccant bag replacement every 4* years.
* Cabin air filter replacement every 2 years.
* Clean and lubricate brake calipers every year or 12,500 miles (20,000 km) if in an area where roads are salted during winter
* Rotate tires every 6,250 miles (10,000 km) or if tread depth difference is 2/32 in (1.5 mm) or greater, whichever comes first
브레이크 플루이드 체크 같은 걸 왜 2년 마다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브레이크 캘리퍼 청소도 정말 눈오는 지역 아니면 상관 없겠고요. 고로 거의 할게 없습니다. 정말 주의가 필요하면 경고가 뜰겁니다. 쿨런트 오류가 떠서 며칠 걸려서 고친 적이 있군요.
테슬라는 타이어 로테이션말고는 그닥 없어요. 아주 가끔 coolant 정도나 물어보고 하심 될듯요.
LGTM님, Kaidou님 감사합니다! 맞아요, 너무 고칠게 없다보니 반대로 계속 타고 다녀도 되나하는 걱정이 생기네요 ㅋㅋ 기름차는 매번 정비소를 한달에 한번씩은 갔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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