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콘티넨탈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입하는데요... 약 140불 정도 지불하게 됩니다. 이때, 시티 탱큐 카드를 이용해서 결제하면 또 140불 정도의 금액에 대한 마일리지가 아니라
다시 전체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 맞나요?
2) 탱큐 포인트를 이용해서 항공권을 결제하려고 하는데요... 일부 부족해서 500불정도 현금 사용합니다.
이때, 탱큐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요? 아니면 사파이어? 이때, 탱큐 카드는 특별한 혜택은 없는 것 같은데요...
음... 상관없다면.. 가능하면 탱큐 카드는 안 쓰고자 하거든요..
첫번째 것이 만일 된다면,
뉴욕-인천 왕복 보너스 항공권이 구입항공권으로 탈바꿈 하는 결과가 되는 건가요?
아뇨 그 정도는 아니고요.. 만약 뉴욕-인천 왕복마일이 15000 이면 그 정도의 마일리지가 쌓인다는 것으로 들은 듯 한데요... ^^;; 뭐 옛날에 그랬고 지금은 안그런것인지는 모르겠고요...
댓글에서 본 것 같아서 확인차... 요즘도 그런지?? 문의한 것인죠...
네. 제 말도 바로 그건데요,
수수료나 택스 얼마를 TY point로 지불하면,
보너스항공권이라 0마일 쌓일 것이,
유료항공권과 똑같이 15,000마일이 쌓일 수도 있다는?
아휴, 제 머리가 지금 잘 안 도네요.
음... 예전에 urii 님 댓글내용을 보면요.. 본 내용은 본 사이트의 시티도 500불 드려요.. 안에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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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면!
이 카드의 전신이었던 Citi PremierPass 시절부터 있었던 Thankyou flight point라는 혜택이 여기도 적용되는데, 간단히 얘기하면 Citi TY premier로 항공권을 결제하면 해당 e-ticket에 찍히는 마일만큼 “잠정적으로” 적립이 됩니다.
규정을 자세하게 따지기 참 골치 아프고, 제 능력으로 설명하기 너무 복잡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씨티 약관이나 flyertalk을 검색해보시구요.
거두절미하고 핵심은 award ticket fee 결제시에도 비행거리를 flight point로 준다는 거고, 이 카드 만드시는 분들은 어차피 카드 당 spending $2500 채우셔야 할 분들이기 때문에 그 $2500 purchase에 붙는 2500+ typ 더하기 그에 상응하는 2500+ flight typ는 최소한 받을 수 있고, 그 외에 추가로 사용하시는 금액에 대해서도 남은 비행마일만큼까지는 얹어서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돼요. 사실상 포인트 적립률 두배짜리 카드로 탈바꿈시키는 거죠.
참고로 flyertalker들의 축적된 경험으로는 보너스 항공권 fee가 정확히 50불만 넘으면 flight point 카운트됩니다.
혼자 무슨 횡설수설하나 하시겠지만ㅋ 모으신 항공사 마일로 보너스 항공권 끊어야 할 일 있는데 fee가 50불이 넘으면 (보통 그렇죠) 저를 믿고 한번씩은 반드시 이 카드로 결제하세요. 물론 그냥 항공권을 사실때 쓰셔도 되지만, 그 용도로 더 좋은 카드도 있으실테니..
PaulK님은,
지금 이 순간,
저에게,
수만 마일의 보너스 마일을 선물하신 겁니다.
아래 제가 '마일모아'님의 댓글도 카피해 놓았는데요... 제가 정확한 의미를 잘 모르겠는데요... 안 된다는 말쌈 같습니다. ^^ 빨리 본부에 전화 연락좀 해 주세요... 저 오늘 결제 들어갑니다. ㅋㅋ
다시 위의 urii님 댓글의 댓글로 마일모아님의 글을 복기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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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보너스 포인트로 flight point에 매칭이 되면 이번 딜은 그야말로 대박중에 대박인데, 이제는 purchase point만 매칭이 된다고 하니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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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안된다는 말인듯 하죵...^^;; 아..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니.. 마일연륜이 딸리는군요..
정리 들어갑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드리지요.
1. 65,000마일을 써서 뉴욕-인천 왕복 항공권을 CO 마일을 사용해서 구입합니다. 대략 15,000마일 거리이고, 세금이 58불이 나오는군요. 이때 다른 카드가 아닌 Thankyou Premier 카드를 사용해서 구입을 하게 되면 Thankyou 카드에는 다음의 포인트가 쌓이게 됩니다.
1) 58, Thankyou Purchase Point
2) 15,000, Thankyou Flight Point
= Total available points for redemption: 58
1)번 Thankyou Purchase Point는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포인트입니다. 즉 적립이 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포인트죠.
하지만 2)번 Flight Point의 경우 urii님 말씀하신 것처럼 "잠정적으로"만 쌓이는 포인트입니다. 왜냐하면 이 포인트를 꺼내서 쓸려면 그에 상응하는 Purchase 포인트가 있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앞에서 예를 든 것처럼 total available points는 58포인트에 불과합니다.
이 Purchase point는 어떻게 모으느냐? 말 그대로 돈을 써야만 모이는 포인트입니다.
이게 복잡해 보입니다만, 대박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요. 카드를 발급 받자마자, 앞서 예로 든 항공권을 58불 주고 구입을 합니다. 15,000 flight point를 쟁여 놓은거죠. 그럼 그 이후에 15,000불까지는 1불 쓸때마다 1 purchase point가 적립됨과 동시에 1 flight point가 points available for redemption 항목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즉
1) purchase points: 0
2) flights points: 15,000
= total available for redemption: 15,000
이렇게 있다가
1) purchase points: 15,000
2) flight points: 0
= total available for redemption: 30,000
이렇게 바뀌는거죠. 그래서 urii님 말씀처럼 일단 항공권은 Thankyou Premier로 질러놓고 그 거리 만큼은 카드를 긁어주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겁니다.
1불 사용시 1.33센트 받을 수 있는 것을 실질적으로 2.66센트로 바꿔놓는 것이거든요.
아... 쪼매 이제 이해가 가네요... 참 특이하네요... ^^;; 그래도 결국 해당 마일리지 다 받으라면, 그 만큼 또 써야하네요.. 음.. 그뒤에 다시 여행쪽으로 ...
음... 씨티가 너무 짱구를 굴린듯... 한번 해 보고 차후에 다시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일모아님, 감사합니다.
아휴, 15,000불을 써야 한다니...
자... 이제~ 와잎께 카드를 맡기세요..^^ 아마도 스펜딩 제일 큰 거 일겁니다. 코스코의 반짝이는 보석으로 한방에... ~~~~~~~~~
저는 코스코로 이름을 바꿀까 봐요.. ㅋㅋ
ㅋㅋㅋ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어렵게 해놨죠. 또다른 제 예전 댓글을 긁어왔습니다.
thankyou premier로 항공권을 끊으시면 보통 e-ticket 정보가 카드사에게도 전달되는데, 그 e-ticket정보를 바탕으로 씨티에서 비행거리 만큼의 flight point를 적립해줍니다.
가령 LA-인천 왕복을 끊으셨으면, 12000 마일이니 12000 flight point를 갖게 됩니다. 문제는 이걸 사용할 수 있도록 thankyou point(TYP)로 전환하려면 조건이 필요한데, 그게 뭐냐하면 이 카드 사용자가 직접 카드 사용해서 번 TYP 누계만큼 flight point를 전환시킬수 있는 상한선이 있는겁니다. (사실 전환은 체이스 UR같이 신청하는게 아니라 적립한 flight point 잔고 중에서 상한선 안에 들어오는 만큼 자동으로 전환됩니다.)
한가지 제가 최근에 배운 팁은 마일로 끊는 award ticket의 fee를 결제해도 동일한 비행마일이 카운트가 된다는 거구요.
1.
만약에 이미 12000불이상을 사용해서 12000+ TYP를 번 실적이 있으시면, LA-인천 항공권 끊어서 그 액수에 대한 typ적립 외에 12000 flight point도 고스란히 typ계좌로 들어오게 되는거니까 1000불 조금 넘는 이코노미 항공권에 대한 대가로는 정말 괜찮은 거예요.
문제는 이 상한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건 즉 이 카드로 거의 지출의 상당부분을 사용한다는 거고, 여기 계신 분들은 그렇게 '몰빵'하기에는 너무 다양한 혜택의 카드를 계속 만들어 쓰고 계셔서 해당사항이 별로 없겠죠.
flight point의 혜택을 full로 받기 위해서 그만큼의 spending을 이 카드에 몰아넣는다는 것 자체가 typ의 상대적 가치를 생각하면 약간 낭비일 수 있거든요.
2. 더 일반적인 경우로, flight point가 상한선(total typ earned from purchase)을 넘어서는 때는 상한선에 매치된 포인트만큼만 일단 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 남은 밸런스는 carry over되기 때문에 계속 카드를 사용해서 typ를 벌 때마다 그만큼의 flight point도 따라 들어오게 됩니다. 사실상 reward 적립률을 두배로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는 건데, 최소한 2500불 spending requirement 채워야하는 입장에서는 그 2500불에 대한 추가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도 flight point를 좀 쌓는게 좋겠죠. (뭐가 먼저냐 순서는 상관없습니다)
award ticket fee 결제할때 (50불 이상 유효) 이 카드 한번은 꼭 쓸 필요가 있는게, 가령 100불 fee 결제라고 하면 300마일 건지기도 힘든 건수지만, thankyou premier로는 2500+100 typ를 돌려받는 셈이니까요.
댓글을 다 탐독치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
하여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즐겁던 금요일 밤이 갑자기 머~엉해지는 느낌이...
한 마디로 정리해 주시면,
"신경 꺼!" 이거 맞죠?
이게 TY Premier만 해당되는 건가요 아니면 Plus도?
LA-인천간 보너스 항공권에 이 카드를 사용할 계획인데요. 문제는 우리의 UA 보너스 항공권이 텍스가 $50 이 안되네요.
만약 제 집사람 이름의 보너스 항공권의 텍스는 간신히 $50 넘길 것 같은데요. 이 경우 제 카드로 결제해도 제 어카운트로 사용실적에 따른 보너스를 받을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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