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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호텔]
일본 Kyoto hyatt regency 2023 숙박 후기

thisishoustonhaha | 2023.09.19 10:32:0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사진 수정 했습니다!

사진 용량이 커서 스크린샷해서 올리니 해상도 낮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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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마일모아에서 좋은 정보들만 얻어가서 저도 소소하게 도움이 되고자 일본 교토 하얏트 리젠시 후기 올립니다.

 

제가 가려고 했던 날에 파크하얏트가  포인트 숙박이 없어서 하얏트 리젠시로 17,000포인트로 예약 했습니다.

 

- 포인트 숙박: 17,000

- 하얏트 등급: 글로벌리스트

- 위치: 메인 거리와는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교토역에서는 교토역 건너편 MK택시라는 곳에서 교토역에서 호텔까지 무료로 데려다줍니다.

기요미즈데라까지 건강한 성인은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인데 저는 여름에 다녀와서 너무 더웠어요.

택시는 로비에 말하면 밖에 나가서 잡아서 앉아있으면 알려주십니다. 교토 택시는 종종 카드기가 없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 조식: 조식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남편은 토우잔 일본식 조식 시키고 저는 이것저것 시켰는데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뷔페에도 먹을 게 정말 많고 과일 종류도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뭐든 잘 먹어요)

글로벌리스트라고 글로벌리스트 드링크 따로 줍니다.(사실 이건 그냥 건강주스 같은 느낌이고 어차피 주스도 뷔페에 있고 시킬수도 있어서 특별하진 않았지만 기분상 좋더라구요)

 

- 라운지: 없습니다. 예약할 때 이 부분이 제일 주저했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래도 하루에 한 사람당 한잔씩은 호텔 내 바에서 마실 수 있습니다. 저는 지하(구조상 1층?) 토우잔 바에서 마셨는데 분위기 정말 좋았습니다. 샴페인은 veuve clicquot yellow있었구요. 칠링도 잘 되어있고 간단한 술안주로 쌀과자 주셔서 잘 마셨습니다. 

당일에 술병이나서 그 날의 저에겐 한잔은 오히려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강제로 못마시게 도와주는 것 같은?)

무료음료는 체크아웃 하는 날도 한사람당 한잔 씩 마실 수 있습니다. 체크아웃 할 때는 낮이라 토우잔에가서 사케 마셨는데 일본 정원 보면서 마시니 더 좋더라구요.

+추가) 그리고 게이샤가와서 공연해주는 날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못봤지만 신기한 경험일거 같아요. 

 

- 방: 업그레이드는 요청했으나 당일 결혼식이 있어서 업그레이드 가능한 방이 없어서 일반 객실에서 투숙했습니다. 그 전날까지 다른 호텔들에서 스위트룸 업글 받아서 처음에는 아쉬웠지만 지내다보니 괜찮았습니다. 대신 샤워실 디자인이 약간 대중목욕탕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글로벌리스트 선물이라고 사탕 줍니다...(ㅠ)

 

- 전반적으로 만족을 느끼고 온 투숙이라, 혹시 고려하고 계신다면 저는 조심스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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