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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여행]
2023 여름 시애틀, 알라스카, 캐나다 록키 여행 후기

어나더레벨얍얍얍 | 2023.09.23 01:11:1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여행은 이번 여름에 다녀왔는데, 후기를 바로 올리는 게 참 쉽지 않네요. ㅠㅠ 늦게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저도 항상 도움을 많이 받아서 바로 후기를 올리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이 늘 있었어요. 

 

 일단 한국에서 엄마가 여름에 방문하시게 되어서 엄마와 함께 한 여행이었구요. 

제목에 열거한대로 시애틀과 알라스카(크루즈 이용), 밴쿠버, 캐나다 록키 등을 방문했습니다.

 

1. 경비 

 마적단으로써 최대한 마일과 각종 포인트를 적극 활용해서 여행 경비를 아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 EWR-SEA : UA mile 2인 32,500 x 2 + 유할 2인 총 $ 11.20 

 * YVR-EWR : Air Canada 2인 26,200 x 2 + 유할 2인 총 $ 177.40 캐나다 달러

 * Amtrak (Seattle to Vancouver): 2인 약 $ 120 

 * Alaska Cruise (Royal Princess) : 발코니룸으로 실제 예약은 작년 가을 정도에 한걸로 기억하고, deposit을 $ 500 정도 했습니다.

   2월에 나머지 잔금($2,890)을 치렀습니다. 

    OMC 님에게 직접 예약했습니다. 크루즈를 예약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많겠지만, 크루즈가 처음이기도 했고, 여러가지 아낌없는 도움과 조언을 주시리라

    굳게 믿었어서 그렇게 진행했어요. 실제로 제가 이것저것 질문도 많이하고 귀찮게 많이 했는데, 언제나 친절하게 답변해 주시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하는 모습이 느껴졌었습니다. 크루즈 여행 계획 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Rocky Tour :  패키지 투어를 극혐하지만, 저는 rocky 를 가보기도 했고, 동선이나 여러가지 감안했을때 패키지 투어가 나을거라 판단해서, 밴쿠버에 있는

    한인 업체에 예약해서 3박 4일짜리 투어를 2월에 예약했습니다. ( 2인 합쳐서 $720 )

 

2. 숙소

 숙소는 일단 크루즈에 있는 동안은 필요하지 않고, 나머지 기간에는 최대한 포인트를 활용해서 예약했습니다.

 * Paradise Inn : Mt. Rainier National Park 안에 있는 곳이고, 국립 공원 안에 있어서 가격이 비싸고, 예약도 치열하지만 3월 경에 예약했고, 위치가 너무 

   좋아서 정말 만족했습니다. 방은 정말 조그맸지만, 경치가 모든걸 용서해 주는.. tax랑 fee합쳐서 $ 301.68 이었습니다.

 * Seattle : Hyatt Regency 에서 하루 18,000 포인트씩 차감하는걸로 해서 잘 활용했습니다.

 * Vancouver: 여기에서는 날마다 예약 가능한 날도 좀 다르고, 중간에 록키 여행도 하고 해서 호텔을 총 3군데에서 머물렀습니다.

    - Sheraton Vancouver Wall Centre : 45,000 point 차감이었고, 특이하게도 방에 테라스가 있었습니다.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습니다.

    - Holiday Inn & Suites Vancouver Downtown : IHG 숙박권을 사용했습니다. 다른 호텔들이 상대적으로 좋았어서 여긴...

    - Hyatt Regency Vancouver : 하루 15,000 포인트씩 차감해서 잤고, 위치가 너무 좋았고, 깨끗했습니다.

 

자, 이제 사진들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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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Rainier 의 Refelection lak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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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Rainier 에 있는 숙소- 기념품 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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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Rainer 숙소 입니다. 6월 말이었는데도 눈이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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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숙소에서 묵으시면 저렇게 아름다운 경치속에서 사발면을 드실 수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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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Cruise 는 종류가 많을텐데, 저희가 이용한 배는 Royal Princes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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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실 내부입니다.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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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인데도 추워서 수영은 생각도 못했는데, 간혹 수영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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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의 식사는 아주 훌륭했습니다. 살쪄 오기 딱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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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cier bay_배에서 본 빙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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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잠시 내려 했던 excursion 입니다. white rail pass 인가 그런데 진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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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한 excursion 을 하게 되면 canada 의 yukon 주까지 다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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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캐나다 록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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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yto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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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ald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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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Lou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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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도 그렇고 캐나다 록키도 그렇고, 워낙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라 아무렇게나 찍어도 달력 사진 같은 곳이어서,

좋은 사진이 엄청 많은데 고르는게 너무 어려워서 여기까지만 올립니다. ㅎㅎ

다른 여행기로 또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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