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가 아닌 랜덤 FB 커뮤니티에 뜬 후기인데 메리엇 595,000 포인트로 비딩해서 Buffalo Trace Distillery VIP tasting 기회를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우선은 이런 ㅎㄷㄷ 한 포인트를 써야 vip 테이스팅 비딩에 당첨됬다는게 놀라웠고 vip tasting 에 걸맞은 ㅎㄷㄷ 한 버번위스키 리스트 또한...대형 리커샵 진열장에서 전시용으로 볼수 있을법한 리스트들이 포함됬었다는군요.
Double Eagle Very Rare
OFC 1996
그리고 BTAC 5가지 전부
마지막으로 Double Eagle Very Rare 를 MSRP ($2,000)로 구입할수 있는 오퍼까지 (세컨더리로 거의 $15,000 찍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595,000 포인트 정도면 약 $47,000 가치일텐데 이정도면 위에 언급된 리스트를 전부 세컨더리로 구입하고도 몇만불이 남을정도일텐데...
아무튼 포인트의 또다른 세계가 있다는게 재밌네요..ㅎㅎ
595,000포인트가 47,000불의 가치는 아닐거에요. 당장 한국에서 메리엇 1포에 10원 이하로 거래됩니다. 메리엇 공홈에서 포인트 구매해도 1포에 1센트 내외이고요.
가치 계산에 0을 하나 더 붙인듯 합니다.
FB 댓글에 적힌 밸류를 그래도 가져와서 계산해보지 않았는데 포인트당 0.8 센트로 계산하면 $4,760 정도 되겠네요. 그럼 비딩해 볼만 하겠네요...ㅎㅎ
Double Eagle Very Rare $2,000 에 사서 싸게 만불에만 팔아도 $10,000 - $2,000 - $4,760 = $3,240
완전 남는 장사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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