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월드님의 지름신글 친절한 하와이 여행글을 보고 울랄라 BA로 빅 아일랜드 왕복표 15불에 구입. 아 근데 뭔카드로 결재를 하지? 잠시 고민하다 요새 매일같이 쓰는 사파이어를 끄내서 결재. 됐어! 올겨울에도 하와이 한번 가 주는거야. 음하하... 근데 뭔가 이게 아닌것 같은 찜찜함. 아 큰거보려고 화장실 갔다가 작은거만 본듯한 이 느낌은 대체 뭐지?
오늘 우편정리하다가 AA 프로모션 3포인트 추가로 준다는 거 invitation code 넣고 잠시.. 근데 이 AA 카드 백불 크레딧을 언제 주더라 싶어서. 이번 겨울에도 받을 수 있나 찬찬히 찾아보니 첫회는 기내서 먹는 식사, 수하물 fee 등 AA서 빼가는 돈의 백불을 크레딧으로 줌. 그 담부터는 저질 기억력이라 금액은 기억 안나지만 절대 그만큼 이 카드로 쓸일 없는 금액을 쓰면 줌. 됐네요.
First checked bag free 요건 타항공사 code share는 안됨.
Priority boarding 앗차차 이게 있었지. 지난번 BA로 하와이 갈때 AA 스펜딩 채우느라 AA 카드 썼더니 요거 티켓에 딱 찍혀나왔는데. 이코노미라도 일찍 보딩해서 비어있는 짐칸에 짐도넣고 자리잡고 편했구만. 이거 다시 물릴 수도 없고 아차 싶네요.
ㅠㅠㅠ 전 이런뻘짓을 넘 마니해서 이제 아예 포기했어요. 속은 상하지만 이러면서 마일의 세계를 터득하는 것이라고 스스로 위로 해 주면서....
그죠? 초짜 벗어났다 싶은데도 여전히 뻘짓을 하네요. ㅠㅠ
AA에 BA의 예약 넣으시면 다 혜택 받으실수 있을거에요. 그런데 이제 priority boarding은 없어지고 group 1으로 바뀌었어요.
아 그런가요? 제가 BA로 하와이 두번 갔었는데 첨엔 priority boarding이 아니었구, 두번째 갔을땐 AA 카드쓰고 확실히 priority boarding으로 해줬거든요. 근데 AA 애들이 웃기는게 LA에서 하와이 갈때는 붙이는 짐마다 꼭 charge를 하는데 하와이서 LA 올때는 돈내란 말이 없거든요.
아 빅아일랜드 인터아일랜드 표인 줄 알고 깜놀! BA로 인터아일랜드도 됐었나해서... 본토-하와이 말씀하신거죠?
당근 본토 - 하와이죠. LAX - KO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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