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여행]
Goverment Shutdown의 난국 속에서 오래동안 기다려온 DC 여행을 어떻게 해야할지

졸린지니-_- | 2023.09.30 02:11:4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정부 셧다운은 당장 군인, USCG, Federal Employee은 당장 페이첵을 못받으니 피부에 충격이 와 닿을 것이고, (TSA등은 페이도 못 받으면서도 일을 해야 한다는...) 그 외에도 수많은 곳에서 수많은 문제를 일으킬 것이 불보듯 뻔한 마당에, 가족 여행 따위야 정말 우습지도 않은 고민이지만, 어렵게 시간내고 어렵게 포인트 털어서 계획한 여행이 당장 벽에 부딛히는 것 같아서 저도 나름은 애가 탑니다.

 

일단 스미소니언은 어쩔 수 없을 것 같고, 하원의원 오피스를 통해 예약한 백악관, Capitol Building 투어도 취소될 것 같고 (물론 백악관 Visitor Center도 문을 닫겠죠?), 워싱턴, 링컨 등등의 기념물은 좀 불편해도 볼 수는 있을 것 같고, 알링턴 국립 묘지도 과거의 셧다운의 경우에 보면 개방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스미소니언 하루, 내셔날 몰 하루, 백악관 & 의사당 투어 하루, 이렇게 계획된 여행이었지만, 일주일 남짓 남은 상황에서 Plan B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세가지 정도 궁금하네요.

- 셧다운이 되었을 때, 워싱턴이나 가까운 근교에서 대신 찾아가 볼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지. (중학생 남자아이와 저희 부부, 세사람입니다.)

- DC 이후에는 NY으로 이동하려고 했는데, DC->NY의 Amtrak 티켓을, 현재는 저녁시간으로 되어 있는 것을 같은 날 오전으로, last minute에 바꾸는 것이 언제까지 가능할까요? 당일 변경도 가능할까요? (스케쥴 변경에 따른 수수료는 감수하더라두요.)

- 셧다운이 어떻게 어떻게 다음주나 그 다음주 중에 풀린다고 할 때, 스미소니언 등이 다시 문을 열때까지의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바로 다음날? 아니면 며칠 더 필요한지), 과거의 사례에 대해 참고할 만한 개인적 경험 혹은 웹사이트 등을 아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 [8]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4,021] 분류

쓰기
1 / 202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