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스기빙 때 엘에이 여행 후 샌프란시스코로 넘어가는 일정입니다. 숙소 예약을 다 해놓고도 리뷰들을 볼 때마다 조금씩 고민이네요.
원래는 피셔맨스워프 쪽에 킴튼으로 결정했다가 free nights를 사용하기로 해서 다음 3개의 후보로 추려졌습니다.
1) The Clancy Autograph Collection (한국분들 후기는 거의 없더라구요.)
2) Le Meridien (요즘 리노베이션 하는 듯 합니다.)
3) The Westin St. Francis (사진상으로는 방이 제일 좁아보이긴 하는데 모르겠네요.)
소음에 취약한 와이프가 노이즈 레벨에 관한 리뷰를 볼 때마다 마음이 갈팡질팡 하나 봅니다. 어디를 제일 추천하실까요?
첫번째 호텔에 묵어봤는데, 새 호텔이고 깔끔하고 괜찮습니다. 위치도 무난하구요 ㅎ 조식은 알라까르트구요, 플랫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메뉴 몇개를 무료로 고를 수 있었던것 같은데 정확하지 않습니다. (F&B 추가 크레딧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음식 괜찮았어요 :) 저는 다시 갈 의향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호텔 예약해두고 쓴 글인데 리뷰에 뭐 좀 시끄럽단 글들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유니온스퀘어 호텔들보단 신축인 것 같아서요. 다시 갈 의향 있으시다니 그냥 저희도 가볼까 합니다!
몇달전에 와아프가 친구랑 샌프란 유니언 스퀘어쪽으로 호텔잡고 주말을 보냈는데, 주말에도 너무 썰렁하답니다. 최근엔 Homeless ratio 가 상당히 늘었다는 최근 신문기사도 봤고요. 호텔에서 쉬기 위함이라면 몰라도..요새는 관광으로 많이 안오는 추세입니다.
참고로 몇년전에 위의 웨스틴 묵어 봤는데, 위치는 좋지만 역시 방이 작더라고요.
요즘 그렇다고들 하더라구요. 저희는 가족이 골스 오랜 팬이라 와이프가 홈에서 경기 보는게 소원이라 ㅎㅎ 2박으로 후다닥 다녀올까 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최근에 르 메르디앙에서 하룻밤 보냈었는데 좀 별로였습니다. 리모델링 중 이기도 했고요.. 방, 호텔도 생각보단 좀 낡고 더러웠습니다. 직원은 친절했습니다 ㅎㅎ
역시 그냥 예약해둔 호텔로 잠시 다녀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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