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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
Grand hyatt playa del carman, Secrets the vine Cancun 3인 투숙

Carol | 2023.10.02 20:05:0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지난번 시크리트 임프레션 1인 추가비용에 놀래서 글 올렸던 Carol 입니다

네.. 남편 동생 다~같이 다녀왔습니다

방 하나에 성인 3명이 묵는것이 좀 거시기하긴 했지만 남편은 남편대로 영국에서온 친구 만들어서 좋아했고 저도 오랫만에 미국에 온 동생과 깊고 깊은 마음의 사연들도 풀어놓으며 애틋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옥색바다 풍경이 받쳐주니 슬픈이야기는 더 처절하게 느껴지고 기쁜 일들은 금방 환하게 분위기가 바뀌는듯하였습니다

 

임프레션호텔을 손꾸락 덜덜떨며 캔슬하고나서 GH으로 갔습니다

오션프런트 킹 스윗으로 업글받아서(SUA썻는데 나중에 보니 안빼갔더라구요) 들어가보니 방이 3인이 지내기엔 아주 좋았습니다 거실, 침실, 욕식이 다 문으로 구분되어서 프라이비벳했어요 남편이 소파에서 잤는데 넘 넘 편하다고.. ㄱ자로된 소파 중에 베드로 변형되지 않는 통으로 된 소파인테 제가 누워봐도 쿠션도 좋고 좋더라구요..

동생 생일이 껴있어서 메모남겼더니 케잌도 넣어주었어요1696253661097.jpg169625366114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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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내려갔습니다

체크인할때 라운지가 레노베이션중이라 la cocina라는 식당에서 아침풀부페 스넥 저녁엔 주류포함식사가 가능하다고 안내받았습니다만........

가보니 참 내 기가막혀서...제일 구석탱이에 2인용 테이블4개 놓인데가 라운지라고..(3명인 우리는 어디 앉으라고..) 냉장고 하나 있고 쿠키 몇가지.. 남편이 뭐 음료하나 꺼냈더니.. 그건 안된다고.. 아니 뭐 우리가 거지도 아니고 아주 기분나빴고 빈정상하기 시작했지요

 

그릴드문어하고 휘시세비체, 버거로 점심을 시켜먹었는데 버거는 그런대로 먹을 만했는데 생선요리들은 맛이 없어서 남겼더니 메니저가 와서 물어보고 다시시켜주고 케잌도 서비스로 주고했습니다

저녁엔 좀 괜찮겠지 했지만 저녁에도 다 말라빠진 샌드위치등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투숙객이 너무 없었습니다

21000포인트로 3인이 숙박할 수 있고 글로벌리스트혜택보려고 이 호텔을 택했는데.. 호텔을 옮겨야겠다고 생각하고 우선 

World of Hyatt에 전화해서 나머지 3일이 패널티없이 캔슬되는지 알아보았는데 다행히 해주겠다고해서 일단 캔슬하고 검색시작했습니다

지바리비에라로 가려했는데 하수구 냄새나는 방도 있다기에 포기하고 올인클인 시크리트더바인으로 3박 잡고 아침에 체크아웃했습니다

Woh에서 전화받았다고 미안하다하며 점심먹은 것도 빼줬습니다

밤엔 불꽃놀이도하고 친절하고 뷰도, 방도 좋았지만 음식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1696253661410.jpg

이 넓고 좋은 식당에서 텅비어 자리도 많은데 못앉게하고 어둑한 구석에 앉아있으려니.. 에고 GH가 많이 잘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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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워하는데 나비가 들어와서 날라다녀서 엄청 놀랐어요 내쫓아도 안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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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크리트 더 바인입니다 글로벌리스트는 자동 프리퍼드맴버가 되어 21층 프리퍼드라운지에서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1인추가요금 하루에 280불씩 840불 내라해서 31500포인트로 페이하고 prefrred club junior suite oceasion   view 로 받아서 방에 들어와 보니 왼쪽은 푸른바다 오른쪽엔 라군으로 형성된 멋진 뷰에 모두 만족했습니다 다만 방이 720sqt로 지난번 보다 더 넓었지만 가림막이나 그런것 없이 탁트인 하나로 되어있어 3명이 지내기엔 좀.. 거시기했지만 (허니문리조트로 유명하더라구요 한국인커플 굉장히 많습니다) 엑베도 구석에 배치하여 주고 옷장이 큰게 3개나 있어서 각자 하나씩 맡아 동선겹치지 않게 그런대로 잘 지냈습니다

 

지금까지 다녀본 캔쿤호텔과는 달리 28층 고층빌딩으로 되어있어서 좀 꺼려했었는데 엘리베이터 내려오면 바로 버페식당과 카페 수영장과 비치로 나가는 문이 있어서 (수영장 4개에 식당 6개가 다 가까이) 동선짧아 편리했고 아이들 없이 지내기엔 좋았습니다 

 

 

남편은 일어나면 내려가서 라비화장실쓰고 바로 앞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마시고 수영장그늘맡아놓고 여자들 꽃단장하길 기다리다가 같이 아침먹고 그랬습니다  친구도 사귀어서 놀러오라고 했다고 담엔 영국가자네요 ㅋ16962566500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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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비치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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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뒤죽박죽..죄송

 

 

프리퍼드게스트에게 주는 혜택은  21층이상을 주는데 버틀러가 층마다 배치되어있어 좋았고 21층라운지 사용가능해서 줄서지 않고 커피나 스낵먹을 수 있어요

또 12층에 전용 인피니티풀 하나와 식당이 있는데 전 여기 식당이 참 좋더라구요

지중해식 음식으로 문어 새우등 해산물이 풍부했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한끼에 에피타이저포함 9디쉬시킨것은 안비밀..ㅎㅎ)

 

그랜드하얏에 있다오니 모든 식당이 다 환상이었고 특히나 글로벌리스트 대접을 톡톡히 해주어서 아주 기부니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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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색깔이 어찌 이쁜지요 맛도 과하지 않고 약간 모자란듯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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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글에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시고 답글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후기 올려봅니다

궁금하셨던 분들 계셨을텐데.. 배려해준 남편 고마워서 500불 드렸습니다 ..

같이 안왔으면 내내 마음걸려했을거 같아요

 

UR 많이 모아서 한맺힌 시크리트임프레션 또 다시 도전해봐야지요..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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