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10/21

댓글 주신분의 도움으로  다시 한번 전화를 했습니다. 이번엔 다시 리펀안주면 바로 BBB 로 신고한다고 협박(?)을 했고요. 그러더니 잠시만 기다리라 하고선 finance team 한테 연결을 하더라고요.  느낌상 그 전까지 제 리펀드 요청이 아직 파이낸스 팀에 전달 안된거 같은 생각이  ㅜㅜ 5분정도 기다리고 나서야 리펀드 처리 됐다며 며칠내로 들어온다고 했고, 드뎌 거의 2개월에 리펀드를 받아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받아야 할 리펀드 받기 어려웠던 적도 없었던거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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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 4인가족 하와이 여행가기 위해 하와이언 항공으로 티켓을 올해초 예약했습니다 (리펀드는 안되고 크레딧으로 줄수 있는 티켓). 그후 여러가지 일로 여행을 못갈거 같은 상황이었는데, 여름에 하와이 산불로 인해 직항이 원스톱으로 아무런 승인없이 바뀌어서 리턴드 받아야 겠다 생각하고 진행했습니다.

 

8월말: chat agent 와 채팅을 하였고, 이런경우 리펀드 예외적으로 승인해준다며 일주일 기다리라고 함

 

9월초: 2주가 지나도 리펀드가 안오자 다시 chat agent 와 채팅을 했었고, 캔슬 request 가 queue 에 있다며 일주일정도 더 기다리라고 하네요,

 

9월말: 아무래도 이상해서 전화기 붙잡고 (30분 정도 웨이팅) 상담원과 통화한 결과 request 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ㅠㅠ. 그래서 자기가 cancel request 해 주었고, 리턴드 이메일 받았습니다. 7일내에 리펀드 들어온다고 하고요.

 

10월초: 거의 3주차가 되었는데도, 아직 안들어 왔네요. ㅠㅠ  

 

원래 하와이안 시스템이 느린건지 제가 잘못 걸린(?)거지..궁금하네요, 내일 또 다시 전화기 붙잡고 따져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