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행을 많이 가는 편은 아니고 그로서리 지출이 젤 많은편이라 6% 주는 블루캐시 프리퍼드를 2년 정도 쓰고 있어요.
다른 소비는 주로 기카를 많이 사용하기때문에 나름 쏠쏠하게 쓴다고 생각했었는데..
card pointers 라는 앱을 깔고 카드마다 비교해주는걸 봤더니
샤프가 실질적으로 더 많이 주는걸로 나와있네요.. 3x2.1센트=6.3센트
이건 6%지만 그냥 캐쉬백이니 6센트고요.
이제 다시 연회비 낼때가 다가와서 좀 고민이 되네요..
그로서리는 많이쓸땐 월 $700-800정도 쓰는거 같고.. 샤프로 이걸 다 결제하면 크레딧이 떨어지진 않을까..약간 고민도 되고..
어차피 체이스포인트는 사인업으로 만드는거라 별 지장 없지 않나 싶기도 하고..잘 모르겠네요.
이 카드 닫는게 더 나을까요? 다른 아멕스는 비지니스 블루캐쉬 하나 있어요..
체이스는 샤프, 프리덤이랑 잉크캐쉬하나 살려놨고요..(다른건 다 닫았어요)
혹시 조언해주실 고수님 계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샤프에 3포인트는 온라인 그로서리 구입만이 아닌가요?
앗 그러네요... 저는 이 앱에 나온것만 보고 자세한건 확인을 못했네요..에공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카드 많이 쓴다고 크레딧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안갚으면 떨어집니다.
2. 그로서리에 많이 쓰시면 차라리 아골을 열어도 좋습니다. 그로서리 x4 에요.
3. 근데 기왕이면 새 카드 열어서 싸인업 받는게 최고입니다. 왠만한 싸인업은 최소 x5, 많으면 x15 수준으로도 가지요.
연회비가 문제가 되신다면 일단 Blue cash everyday로 다운그레이드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미 2년정도 사용하고 계셨으니 연회비 나올때까지 기다리지 않으셔도 남은 기간 연회비 prorate으로 환불될 겁니다.
Amex가 카드 닫는 것에 좀 민감해진 것 같아서 다운그레이드가 더 좋은 옵션 같고요.
카드가 5장 슬롯을 다 채운 상황에서는 캔슬도 고려하실만 한데 그 상황은 아니신 듯 하네요.
저도 보유카드중 가장 오래된것이 이 카드입니다. 언제나 연회비가 부과되면 Blue cash Everyday (연회비없는) 로 다운하고요. 거의 2주안에 때로는 다음날에 아멕스에서 업그레이드 오퍼가 뜹니다. $95은 아니고요. 제 경험은 언제나 $1000 스펜딩에 $75로 뜹니다. 그럼 오퍼를 받고, 다음해에 다시 다운하고 업글하고.. 이런식으로 유지 하시면 1년 연회비 $20에 6% 캐쉬백 가지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2년에 한번씩 에브리데이 카드를 만드시는 셈이 되는건가요? 잘 이해를 못한듯해요.ㅠ
연회비가 1년에 한번 나오니 매년인 셈이죠. 캔슬이 아니라 다운하는것은 채팅으로 쉽게 가능합니다. (이유를 묻지도 않고요) 그담엔 며칠후 어카운트 들어가면 업그레이드 오퍼가 뜨는데 클릭한번하면 새로운 카드가 옵니다. (카드 번호가 변경되지도 않습니다.)
이 오퍼가 과거에는 좀 좋았는데, 요즘에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첫해 연회비 없는 오퍼도 떠서 거의 연회비 안내고 사용이 가능했거든요.
무지렁이 내공이라 귀한 말씀을 해주셔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저는.. ㅠ
처음에 이 카드 열때 $3000이상 그로서리로 쓰면 킵할 가치가 있다고 들었는데 적어도 저는 그건 넘는거 같아서 연회비가 있어도 감수해야할 부분인가..하고 썼었거든요.
귀한 말씀들 너무 감사드려요.
글쓴이분께서 좀 헷갈려하시는 것 같아서, 댓글을 써봅니다.
Blue Cash Preferred Everyday (연회비 $95)카드를 Blue Cash Everyday (연회비 $0)카드로 Product change (비슷한 다른말로 downgrade) 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기존카드를 close하는 것도 아니고 새로운카드를 open하는 것도 아닙니다. 기존카드를 Product change하는 것입니다.
네 다운그레이드 하는거는 이해했어요. 근데 달라스초이님께서 말씀하신건 전 이렇게 이해했거든요.. 다운그레이드 하고 오퍼받으시고 카드 만든 다음 다운그레이드 계속하시면 계속 에브리데이 카드가 생기는건가..궁금해서 여쭤본거에요..
업그레이드 또는 다운그레이드를 하시면 이전에 사용하시던 카드는 자동으로 캔슬되고 새로운 카드가 옵니다. (카드번호는 같지만 CVV 번호만 다를거예요) 따라서 계속 에브리데이 카드를 생기는건 아니구요.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한다고 이해하시면 될겁니다.
아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1. "캐쉬카드 -> 프리퍼드캐쉬카드"는 가능하면 아멕스측에서 upgrade offer을 줄 때 한다 (이유: 연회비면제 또는 추가 캐쉬오퍼등의 이득을 위해)
2. "프리퍼드캐쉬카드 -> 캐쉬카드"는 반드시 직전 upgrade 를 하고나서 최소 365일이 지난 후에 한다 (이유: 너무일찍 다운그레이드하면 이전에 받은 업그레이드 보너스를 뺏어갈 수 있으니까)
쉽게 써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예전에 샤프에서 프리덤으로 계속 다운해서 프리덤만 5개인가..하면서 인증해주신 분 사진이 생각나서 그렇게 생각했던거 같아요 ㅎㅎ
닫지 마시고요 연회비 없는 걸로 다운 하시면 몇달뒤에 업그레이드 오퍼가 옵니다.
그때 다시 업그레이드 할지 결정하시면 되는데요.
연회비 없는 카드 중에 그로서리에 캐쉬백 많이 주는 카드를 원하신다면 citi custom cash 한번 알아보세요. 한달에 500불까지 5퍼입니다. 제일 많이 쓰는 카테고리에 5퍼를 주기 때문에 그로서리에“만” 쓰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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