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국적상실 신고, F4 비자와 거소증을 한국서 동시에 신청하시는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거소증이 3년동안 유효해서 저도 알아보았지만, 한국에 있는 시간이 길지않고 여러가지로 상황이 맞지 않아 따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국적상실 신고와 F4 비자를 같이 영사관에서 신고했고, 거소증은 한국에 입국하는 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그런 상황의 후기가 없어서, 복잡하진 않겠지만 막상 찾아보니 정확한 정보가 좀 부족한거 같아 출입국 사무소에 연락하고나서 좀더 명확해진 소소한 정보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저도 찾아보면서 도움이 감사했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키포인트는 많은 분들이 입국후 24시간이 지난 시점에 예약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았는데, 출입국 사무소에 연락해 보니 그럴 필요 없이 다음날 바로 하셔도 된다 해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전날 저녁 입국인데 다음날 아침으로 예약해 두었습니다."
위의 문제는 무엇인가 하면 꼭 24시간이 지나야 하는것을 말하는것이아니고 인천공항에서 입국수속을 하면 컴퓨터 온라인상에 확인이 동시에 되지를 않고 어느정도의 시간이 흘러야 가능하기때문에 24시간이라는 추정시간을 말하는것이지 정확하게 24시간을 경과해야 하는것을 말하는것은 아닙니다. 오후에 도착하여 다음날 오전이면 24시간이 안되었어도 온라인상에 입국이 확인되어 서류접수가 가능해지는것이고 만약에 오전에 입국하여 오후에 갔는데 아직 입국확인처리가 안되어 있으면 창구담당자들이 일상적으로 얘기하는것이 "내일 다시 오십시요, 24시간이 지나야 됩니다." 라고 말하기 때문에 24시간이라는 관념이 생긴겁니다.
그리고 참고로 60세이상이 되신분들은 F-4 비자 신청시에 범죄경력증명서와 아포스티유가 필요하지 않기때문에 미국에서 국적상실신고와 F-4 비자를 발급 받아서 오는것이나 한국에서 동시에 거소증 신청하시는것이나 거소증 카드 발급까지의 기간이 같습니다.
본인 명의의 부동산이(아파트) 한국에 있고(본인이 거주 유무와는 관계없이) 그 주소를 거주지로 신청을 할경우에는 거주숙소제공확인서가 필요없이 부동산 등기본만 하나 첨부하시면 됩니다.
말씀 들으니 국적상실 신고할 때 비자도 신청했으면 덜 번거러웠울 수도 있겠다 싶군요. 최근 국적상실을 마친 분이 곧 F4, 거소증 신청을 하려고 하는데, 적어주신 말씀을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출입국 사무소 업무처리가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고 하던데. 어디로 하셨는지요? 한국가시게 되면 거소증 신청 과정, 타임라인등 업데이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서울쪽으로 갔었는데 입국 하자마자 한 몇일 계속 자리 찾았는데 입국후 일주일 안으로 취소난거 운좋게 잡았었습니다. 서울쪽은 대체적으로 예약이 한달정도 밀려있는거 같아요. 거소증을 통합 신청서 및 신청서 에서 요구하는 시민권 증서, 국적상실됬다는 증명 (재적등본 및 영사관에서 받은 편지), 숙소/거주 제공 확인서 (부가적으로 숙소 제공하시는분 아이디 카피) , 여권, 여권사진, 해외 범죄 증명서 아보스티유 받은거 (미국에서 아포스티유 받아오시는게 엄청 걸립니다) 요렇게 가져갔었습니다. 그리고 가셔서 번호표 뽑고 기다리는중에 수수료 지불 하시고 오셔야해요.(미국으로 따지면 money order 개념의 수수료 지불입니다) 수수료는 카드 안되오니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하시면 됩니다. 전 추석전에 한지라 조금 걸리는거 같은데 아직 거소증은 배달이 안되었어요.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통상 2-3주 얘기하시더라고요.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