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UR MR 포인트들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지난 몇년간 마일모아에서 열심히 배워서 체이스랑 아멕스 포인트는 많이 모았는데, 사용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학교 다니는 아이들이 있다보니, 휴가는 방학/성수기 위주로 가게되어 가성비 좋은 여행하기는 쉽지않네요. 내년 한국행 티켓은 미리 끊어놓아서, 2025년 전까지는 포인트를 많이 사용할 일은 없을것 같은데, 연말에 세금내고 돈나갈일이 많아서.. 슈왑카드 만들어서 MR x1.1로 옮기고, 체이스 Pay Yourself Back 해야할가요?
UR: 저는 UR의 경우 유나이티드랑 하얏으로 주로 옮겨서 사용하였습니다. 유나이티드로 옮겨서 한국행 이콘을 자주 탔었는데 유나이티드 개악후에 별로 메리트가 없네요. 여행을 자주 안가다보니 하얏에서 1년평균 1-2박정도 하게 되어서 많이는 안 옮기게 되네요. 이외에도 UR 사용처가 더 있을가요?
MR: MR은 지난 몇년간 정말 모으기만 했지, 한번도 사용을 안하고 있다가, 이번에 유나이티드 개악되고, 버진 & Air Canada로 옮겨서 내년 한국행 비행기표 끊었습니다.
제가 여행을 자주 안가는게(?) 못가는게(?)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거 같습니다(?) 마일모아에서는 1:1캐쉬로 바꿔서 사용한다는것은 거의 금지사항 인거 같은데, 혹시 다른 대안이 있나해서 질문 드려요.
정말 많은 UR을 다 현금화 하시겠다면 사리를 만들어서 1.5센트로라도 뽑아먹는 방법이 나아보이긴합니다. 물론 1:1캐쉬로 바꾼뒤 좋은 주식을 사서 투자에 성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니 망할수도 있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사리도 charity는 1.5센트로 갚을수 있지만, 그외 다른 pay yourself back 카테고리들은 포인트당 1센트 인거 같습니다. ㅠ
아 페이유어셀프말고 체이스트래블로 이용한 여행예약시 1.5센트를 말씀드린거긴 합니다. 마일모아대문글 UR 포인트 1.5센트 가치 보장: 사리. 이역시 여행을 자주 안가시면 도움이 크게 안되실수 있겠습니다.
링크까지 걸어주시고, 감사합니다! 네 일단 여행계획이 없어서 포인트들을 어떻게 사용할지가 고민이네요.
옛날 비행기표가 마일로 쌀 때는 현금화는 매력이 없었는데요.. 요즘엔 차라리 빨리 현금화해서, 주식에 넣어두는게 더 이익이 아닐까도 합니다.. 저절로 불어날테니..
마일 아껴봤자 x된다고 하지요. 그리고 원래 안가도 될 여행을 마성비때문에 억지로 가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마일로 커버해도 지출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현금화가 되었든 다른 방식이 되었든지간에, 연회비 이상의 값어치를 하고 있기만 하다면 원글님께서 가장 필요하시는 곳에 사용하시는 것이 경제적으로는 이득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사프에 그로서리를 1.25배로 리딤할 수 있었는데 지금 사프가 없어서 확인을못하네요.. 아직되면 1:1 현금화보단 이게..
12/31일까지 그로서리 1.25배 유지한다고 나와있는거 같아요. UR이 많기는한데, 샤프 들고 있는 상황이여서 쉽지가않네요.
요즘 비행기 값이 너무 비싸서 mr은 ba 마일 30프로 추가로 줄때 많이 바꿔놨다가 aa끊어서 탑니다. 5인 가족이라 여행도 마일티켓 있는 곳으로 가게 되네요. 버진도 30프로 추가때 2인 한국 왕복마일 바꿔놓긴했는데 아직 써보지는 못했어요. UR은 하얏으로만 바꿨네요.
저랑 사용 패턴은 같으신데, 저는 항상 UR이 모자라서 허덕입니다.;; 저도 united airline에 가장 많이 사용하네요.
코비드때 슈왑플랫으로 MR 쫙 다 현금화했어요. 5인 가족 발권초보라서 쓰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UR 은 하얏!!
전 코로나 시기에 현금화했습니다. 여행계획은 세울 수 없고 주식은 오르고 그런 상황이라서 별 고민없이 저질렀어요. 저지른 후엔 뒤돌아보지 않기!
현금화 후에 투자 잘해서 불리셔도 되는데, 현금으로 여행 안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마일로 항공권 예약 힘들다면 항공권으로 주로 사용될 MR은 의미가 많이 퇴색하고요.
UR은 Hyatt 옵션이 있긴 하네요.
그래도 아직 호텔은 포인트로 가는 것이 아주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한 번에 큰 포인트가 필요없고, 쓸 곳이 많으니까요.
저도 같은 고민입니다. 열심히 모아서 43만 포인트가 있어서 우리 여섯식구 한국 가는 비행기 티켓좀 구해볼라고했는데 티켓 구하기도 힘들고 비행기는 너무 비싸네요. 그냥 현금화 할까 고민중입니다.
저도 결국 현금화 해서 공홈에서 비행기표 샀어요,, UR travel로 하면 절약할 수 있는데.. 캔슬이나 문제 생길 경우 뒷처리가ㅜ힘들다고 해서요ㅠㅠ
현금화하면 세금보고시 추가 수입으로 보고해야 하나요?
아뇨.. 세금보고되는 것은 주로 Referral bonus로 마일을 받았을 때 그리고 일정 금액 이상일 경우에만 카드사에서 1099를 발행해줍니다.
UR은 모르겠는데 MR은 쌓여가기만 하네요....마모 한번 다시 공부해야할것 같아요. 댄공, UA, AA등은 잘 썼는데 동부 살아서 그런가 ANA는 하늘의 별따기인것 같고 싱글인데 60만 포인트가 넘어가네요 허허...
귀한 UR MR을 1:1 현금화라뇨. 진짜 플렉스 시네요. 아깝네요. 항공마일이 얼만지 지구를 돌텐데
저도 아끼면 똥된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MR 9만을 힐튼 18만으로 바꿔서 사용했는데요 사실 이 방법은 마일모아 분들은 뜯어 말리시는 방법이긴 합니다. 하지만 제가 사는 곳에서 ana나 라이프 마일로 변경한다 한들 항공사가 닿지 않는 곳에 있다보니 의미가 없더라고요. ana로 ua 예약이 된다고는 하는데 제가 사는 동네에는 아예 나오질 않습니다.
여튼, 그래서 개인적으로 뉴욕 여행 할때 힐튼 18만으로 변경해서 숙박비 대신으로 잘 사용했습니다. 만약 여행을 자주 안 가신다면 캐쉬아웃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들고 있다가 디벨류되면 더 속이 쓰리지요. 다만 MR은 캐쉬아웃하면 1:1이 아니라 1:07 정도로 쳐 지는걸로 알고 있는데 현명하게 잘 선택하셔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역시나 체이스 ur이 여러므로 최고의 마일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저라면 델타/대한항공 표를 위한 마일리지가 필요해서 이번 30% 보너스 기간에 VS로 옮겨 놓을 것 같습니다. 마일리지 만료도 없구요. 몇개월후면 내후년 한국발권 필요하지 않을까요. 물론 성수기 표가 많이 없는 거, 나중에 개악될 수 있다는 거는 AYOR이지만요. 가령 48k UR 현금화하면 $480이지만 30%로 VS 넘기면 (62,000 VS마일) $1,500 이상의 SEA/LAX<=>ICN 왕복티켓이 VS마일리지로 가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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