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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부동산]
17. 테넌트 문제유형, 대처방법과 멘탈관리 (3)

사과 | 2023.10.14 08:19:5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미국엔 이방에 계신 대부분의 상식적인 분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엄청난 울트라 초강력 세입자 유형도 있어요.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경우는 제경우는 아니고, 옆에서 안타깝게 지켜본 경우고요. 결과적으로는 이분들은 집을 팔고 투자를 아예 접으셨어요.

다른분 이야기라 긴이야기라 짧게 해야겠네요.

 

6. 키보드워리어, 마약 대환장, 이웃 민폐끼치는 초강력 울트라 테넌트

오랫동안 다른주에서 칼리지 지역 투자를 해오신 분께서 저희주로 오시며 멀티홈을 구입하셨어요. 

다른분 이야기라 긴이야기 짧게 해야겠네요.

이집을 구매할때 떠안은 기존 테넌트 인데, 유닛하나에 룸쉐어 형태로 사는 테넌트 였어요.

오피셜리 2베드 더블팔러 (거실두개)인 집인데, 거실이 커서 벽과 문을달아 3베드로 방을 만들어논 집이었어요. 멀티홈 이고요. 

이 사람들은

늘상 피는 마리화나, 진상짓으로 싸워서 룸메 내쫒아서 통유닛은 자기들 맘대로 다 살기 (룸하나 렌트비만 주장), 주차장에서 차안뺴고 버텨서 다른 이웃 출근지연시키기. 

공동 세탁기 물난리나게 하기 (세탁실 cctv 증거), 집망가뜨려서 집주인 계속 불러대기, 렌트 안내기, 그리고 가장 힘들게 한건 못되게 긴글로 시도떄도 없이 새벽이건 저녁이건 주말이건 아주 많이 보내는 협박성 텍스트였어요. 텍스트 내용이 아주아주 못되었고 무례하고요. 교묘하게 법을 들먹이며 협박하는 문구들이예요. 정직하게 할일 하며 사는 초보 집주인들이 그 괴롭힘을 당하면 진짜 멘탈 털리기 쉽상이예요. 보내는 내용들은 제 과거 진상 1,2,3 테넌트를 다 합쳐논 울트라 파워 였어요.

투자자는 정신이 피폐해지셔서 무척 힘들어 하셨고요. 옆에서 들어주고 술한잔 같이하는 위로로 함께했지만, 보는 사람도 진짜 뜨악이었어요.

Harrasement text 는 블락해야한다는 그래도 된다는 (법적으로 그게 오히려 유리하다는) 제 조언을 듣고 비로소 블락을 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으셨어요.

이메일이나 서면으로 연락하라고 하고, 그당시는 이빅션 변호사를 고용한 상태였으므로 변호사에게 연락해라 라고 알려주면 되요. 

결국, 이빅션을 했고요.  렌트 안낸 이빅션은 이빅션중에 가장 쉬워요. 집이 문제다 라고 테넌트가 일부러 집을 망가뜨려 주장해도, 렌트비를 얼마 안냈고, 언제까지 낼거고, 언제 나갈거다가 중점이예요. 집주인은 집수리 리스트 기록을 가져가면 되요. 집이 살만한 상태이다 하는 상하수도 플러밍, 전기, 히팅이 되면 일단 non payment eviction에서는 큰이슈가 되지 않아요. 어차피, 새로산 집이고 살떄 집상태가 사진으로 있어서, 훌륭한 집이었어요.

이빅션 판결 받고도 막판까지 안나가서 강제집행 무버 부르고 ($1000추가비용) 콘스테이블 대동해서 가서 열쇠 바꾸었어요.

그리고는 1년 지나자마자 (집사고 1년이 넘어야 capital gain tax가 싸져요) 파셨어요.  다행이 10만부 정도 올랏고, 위치도 좋고 집상태도 좋아서 금방 잘 파신것 같아요.

그리고 질려서 다신 멀티홈 안하시겠다고 1031 챕터도 안하시고, 그냥 택스내고 멀티홈 부동산 투자를 접으셨어요. 

(비지니스가 잘되셔서 맘편한 좋은 날을 보내고 계시지요.)   

 

그런 강력하게 악한 사람은 살며 절대 스쳐서라도 만나지지 않기를 두손모아 바래봅니다.

배움: 오래오래 약하며 일하지 않으며 정부베네핏 따서 살기와  집주인 등쳐먹기 연구로 고수가 된 일부 사람들은 절대 걸러야 합니다.

정상적으로 링뜨인같은데 커리어가 있는 사람, 그게 아니라도 풀타임 일하는 사람, 한직장서 오래 일한사람,  지원자중 개중 크레딧 좋은사람 고르시고, 그리고 관상봐야 합니다. 마리화나 냄새게 찐하게 밴 분들은 거르시는게 좋습니다. 

집을 살때 기존 테넌트이면, 셀러에게 저유닛만은 꼭 비워달라 하고 안되도 클로징하자마자 최대한 빨리 비워내야 합니다. 친척이 살거다, 집수리 해야한다 등등 공식 이유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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