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시다시피 잠시, 정말 단기간으로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관련된 내용을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SEA → ICN: 대한항공 마일 편도 3만 5천 + 유할 $282.60 (4인: 총 대한항공 14만 + $1130)
ICN → PDX: 라이프마일 4만 7천 (MR 에서 전환 1:1) + 유할 $90.30 (3인: MR 14만 1천 + $271)
ICN → PDX: UA 5만 5천 (UR 에서 전환) + 유할 $44.10
많은 분들께서 제 다른 글에서 댓글로 조의를 표해주셨는데 일일히 답글을 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다행이도 저는 좀 여러모로 추스린 상황이며, 와이프님은 장모님과 함께 2주간 더 있을 예정입니다.
그 기간 동안은 제가 아이들을 볼 예정인데, 아는 집에서 반찬을 잔뜩 해줘서 열심히 먹고 있네요. 뭐 저도 요리는 어느 정도 하는 관계로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점심 도시락도 간단하게 싸주고 있고 말이지요 ㅎㅎㅎ
아무튼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미국에 사는 관계로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아직 건강하실 때 자주 뵙고, 자주 연락하고, 자주 여행을 다니시는 것을 권해보고 싶네요. 장인어른도 한국으로 돌아가신 뒤, 많은 분들께 자랑을 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부모님들은 자식들이 잘 자라는게 제일 좋은 것이고, 최고의 자랑거리이신 거니까요. 후회할 때가 가장 늦은 때라는 말처럼, 아직 후회하지 않아도 될 때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시고,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겨두시길 빕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웰컴백입니다.
잘 정리된 후기 감사합니다. 고생 하셨어요
경황이 없으신데도 정리 감사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늦게나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 좀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잘 추스리시길 빕니다.
저희도 갑작스레 돌아가셔서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장인어른의 명복과 장모님의 마음 추스리심을 기도 합니다. 일년에 한번씩 뵈어도 10번 뵈면 많이 뵙는거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항상 양가 부모님을 한국에 둔 사람으로, 과연 임종을 지킬수는 있을지 등등 부모님과의 이별을 생각해보곤 합니다..힘드신 가운데 정리해주신 내용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후기 감사드리고 가족분들 모두 잘 추스르길 바랍니다.
지난글에 인사못드렸는데 제 시간에 도착하셔서 마지막을 보내드릴수 있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홀로 남은 장모님까지 챙기시는 모습이 너무 따뜻하네요. 한국에 가족이 있으니 실프님 말대로 한번쯤은 시뮬레이션을 돌려볼 필요가 있는것 같네요.
정리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시간이 나면 발권 연습 하듯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게 성수기가 되면 답이 없는데, 제 경우에는 그래도 비수기라서 좀 나은 상황이었지만요.
저희도 미국에 저희만 있고 한국에 양가 부모님이 계셔서 항상 마음 한켠에 고민하고 생각하며 살고 있는데 이렇게 글로 정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푹 쉬세요
아이쿠 집에 큰일이 있으셨네요 ㅠㅠ 장례식에 제시간에 도착하셔서 와이프분께 정말다행이예요. 사고였는데 마지막 배웅도 못하셨음 진짜 한 될듯. 늦게 인사드려 죄송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공유 감사합니다
갑자기 그리 되셔서 황망하셨겠네요. 고생하셨어요.
고생하셨습니다
큰 일 치루셨습니다.
바쁜 상황 가운데서도 정리를 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상싱이 크셨을텐데 미국 모시고 오셔서 3개월동안 가족분들의 사랑 많이 느끼고 가시기 바랍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장모님과 와이프분 모두 안정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실프님. 가족분들 모두 안정을 찾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불의의 사고라니... 가족분들께서 정말 힘드신 시간이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글이 안보여서 큰일이 생기신걸로 짐작했는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와이프님도 잘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고생 많으셨네요. 잘 보내드렸으니 다행입니다.
큰 일 치르고 오셨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실프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황망하실 장모님과 와이프분도 잘 추스리시면 좋겠습니다.
갑작스러워 경황 없으셨을텐데 이런글까지
장모님과 와이프분 안정 찾으시고 다시 오실때 편한마음으로 오셨으면 좋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2015년경에 급하게, 운좋게 대한항공 마일리지 끊어서 한국에 장례식 다녀온적이 있는데 직항이고 바로 출발해서 24시간 조금 넘겨서 도착했었는데 정신 없더군요.. 마일리지 표 없어도 가끔 열어주기도 하나보군요. 나중에 또 이런일 있을때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 들은 것이라서 저도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자리가 더 팔리지 않을 것 같아서 그러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그 외에도 bereavement fare 라고 해서 조금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아직 정신이 없을 탠데, 이렇게 정리하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올려주시는 글도 잘 읽고 있구요.
아직 한국에 계신 배우자와 장모님에게도 큰 위로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아이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무쪼록 실프님 포함 모든 가족분들이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랄께요.. 마음아픕니다..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사고로 가족을 갑작스레 떠나보냈는데 그 이후 사고 전후 경황 내지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물어보는 분들 때문에 많이 힘들었었어요. 저도 그 상황을 digest & process 하기 버거운데 주변에서 물어볼때 마다 그 trauma를 다시 go through 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shiph 님의 글이 다른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래요
가족분들 많이 힘드시겠지만. 잘 회복하시길 바랄께요
장모님이 그러신 상황이었지요. 자세히는 밝히기 좀 그렇지만 기사로도 나올 정도의 사건이어서요. (저도 일부러 안찾아보고 있습니다)
굳이 물어봐서 상처를 다시 들춰낼 필요가 없지만, 이런건 겪기 전에는 그런 마음일지 모르는 분도 계실 수 있어서 적어뒀습니다.
막상 그 상황을 겪는 가족들은 자꾸 그 moment를 re-live 해야하는 터라 쉽지 않다는거. 잘 모르시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런글 더 감사합니다.
저는 일년 정도 걸렸어요. 아직도 한번씩 그 순간이 생각나지만 많이 옅어져서 서서히 덤덤해지는…
저보다 훨씬 빠른 회복이 있기를 바랄게요.
든든한/멋진 남편, 사위, 아빠십니다. 고생 하셨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 건강히 일상으로 잘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정신 없으셨을텐데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이렇게 잘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모님을 멀리 두고 떨어져 사는것이 참으로 애달프네요… 실프님께도 사모님께도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사고셨군요.. 힘든일정 소화하시고 돌아오셨습니다. 그 와중에 이런 글까지.. 사모님 돌아오실때까지 조금만 더 힘써주세요!! 멀리서나마 힘내시라고 외쳐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들께서 연세가 드시면서 한 번씩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힘드실텐데 그래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중한 정보 감사드리구요~
후기 감사하고,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피투님과 어머님께서 마음이 많이 아프실 것 같습니다. 물론 쉷님도 마찬가지겠구요... 힘내시길 바래요
좋은 정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댁네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드실텐데 소중한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경황없으실 가족분들께 힘든 마음 추스리고 평안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어려운 시간에도 소중한 얘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하셨네요. 힘드실텐데 남겨주신 정보와 후기에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장모님, p2분 모두 마음 잘 추스리시고 안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위로가 가족분들 모두에게 임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나눠주신 후기덕분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힘드시겠어요. 아내분 위로해주시고 다시 마음에 평화가 돌아오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래도 쉴프님이 정신을 가다듬고 항공권이며 차곡차곡 준비가 가능했어서
얼마나 다행이며 감사한 일이었을지요.
아내분이 많이 고마우셨을거예요.
고생 많으셨어요.
좀 쉬세요, 쉴프님.
그저 운 좋게 포인트/마일리지가 좀 있어서 가능했던 것이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경우 급하게 레비뉴로 잡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경우 4인 가족 기준으로 1만불이 넘기도 하니까요.
힘드실텐데 이렇게 소중한 정보까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실프님 포함 가족 모두의 마음에 다시 평화가 찾아오길 바랍니다.
힘드셨을텐데 정보도 글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례식으로 정신 없으셨을텐데 마모분들에게 도움되고자 정성스럽게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언제 닥칠지 모르는, 그래서 너무나도 귀하고 유익한 정보입니다. 글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경황이 없으실텐데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이런 상황에까지 이렇게 글을 남겨주시다니. 덕분에 미래에 있을 상황 시뮬레이션 잘 돌려봤습니다.
장모님과 한국의 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여러모로 고생하셨고, 한동안 안정과 휴식도 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있을 때 잘해"라는 말을 가슴에 새깁니다.
실프님...경황없고 마음이 무거우실 텐데도 이렇게 자세히 적어주신것 너무 감사합니다. 부디 모쪼록 힘내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남으신 장모님이 정신적으로 잘 회복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실프님처럼만 할수있다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ㅠㅠ
힘든 경험담 쉐어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하지만 이게 인생사인건 맞는것 같아요............
그냥 제게 마일리지/포인트가 좀 있었고, 마침 자리가 있던 것 뿐이지요. 어찌저찌 운이 좋았던 경우였을 뿐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황없는 가운데 올리신 실프님의 글이 여러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네요.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많이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자세한 글까지 올려 주셔서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같은 이유로 내일 오늘 이군요, 출발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늦게나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힘들고 경황없는 상황이셨을텐데 이렇게 자세히 정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해외에서 지내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될거 같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고 저도 언젠가는 겪어야 하는 일이라 두려운데 이렇게 자세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고생많으셨어요. 옛날 생각납니다. 와이프님 경황이 없으실텐데.. 든든한 남편분이 있으셔서 참 다행이네요.
에고 사고사를 당하셨다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아내분도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당분간 아내분 없이 아이들이랑 힘드시겠네요. 멀리 사는 자식들로 항상 고민해보는 상황인데 잘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야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요리도 하고 일도 좀 회사에서 편의를 봐주기도 하고 해서 가능한거 뿐이지요. 의외로 엄청나게 힘든 것은 아니에요 ㅎㅎ
갑작스레 발생한 일이라 경황이 없으셨을텐데 그래도 잘 치르고 오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P2님 없는 기간 아이들 잘 돌보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급박한 일정을 처리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부인과 어머님께서 충격이 크셨을 것 같습니다. 매정한 말씀 같지만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 하는 말도 있는데 두분 모두 충격에서 잘 벗어나 마음 빠르게 잘 추스릴 수 있길 바랍니다.
고생 많으셨고, 수고 하셨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들의 충격이 크셨을 것 같네요.. 식구들 모두가 빨리 마음에 평안을 얻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도 위의 오하이오님 말씀처럼,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돌아가신 장인 어른께서도 아마 그것을 바라실것 같고요.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shilph님의 글을 자주 보는데, 바쁘신 와중에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정리해주셔서 올려주시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장모님께서 빨리 안정을 찾으시면 좋겠고, P2님께서도 놀라셨을텐데 가족분들이 마음을 잘 추스리기를 기도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새는 이런 글 보면, 미리 알아둬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괜히 짠해지네요.ㅠ
근데, 경황 없으신 와중에도 이렇게나 정리된 글을 쓰신거 보면, 요샛말로 '너 T야?' 여쭙고 싶어진다는~
고생하셨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여기에 이렇게 잘 정리를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스크랩 해놓고 복습 몇번 해야겠습니다.
이문제는 외국에 사는 자식들에게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현실이죠. 마지막 문단이 정답이고 또한 평소 발권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 백번 동감합니다.
쉴프님 힘든 여정가운데 일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족분들께 심심함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가족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늦었지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유가족분들께도 평안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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