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밑에 링크올린집 오늘 보고 왔습니다..
전체적으로 집이 깔끔하고 특히 구조가 맘에 들더라구요.. 밑에층은 문이 따로되어있어서 세 놓기도 좋을거 같구요. 가격대비 가장 마음에 드는집이였어요..
이가격에 주변에 집들은 다 작거나 커도 엉망인 집들이 많더라구요..
그러나!!! 만족스럽게 보다가보니 bilevel 윗층에 바닥이 조금 ..기운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수상해서 이방저방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방안에서 확연히 기운게 느껴지더군요..서있으니 약간 어지럽고..
보니까 전체적으로 가운데 계단쪽으로 바닥이 좀 낮은거 같았어요..
밑에층은 정상인걸로 봐서는 지반이 가라앉은거 같지는 않고 집 자체가 이상한거 같은데 이거 정말 고민이 되더군요..
이거 큰 문제 인가요? inspection할때 왜 기울어있는지 알아볼수 있나요? 단순히 바닥이 가라앉은건지..아니면 정말 집을 받치는 기둥이 내려앉은건지..
그래도 집이 마음에 들어서 offer 넣을까하는 생각에 realtor통해서 seller쪽에 한번 전화해보라고 했어요..
그랬더니...realtor가 아주 시큰둥하게 전화를 받고 벌써 offer가 5개나 들어와있다고 그러더라구요.. 집이 나온지 일주일도 안됬는데 @..@ 어쩐지 지나가면서 보니까 매일 두 세팀이 와서 보고있더라구요..
오퍼넣고싶으면 오늘안에 넣으라고.. 내일 seller랑 discuss하기로 했다고 그래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원래가격에서 4천불 올려서 $343,000에 일단 한번 오퍼를 넣었어요..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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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댓글을 주셨네요..감사합니다.
일단 저는 20대 중반 직장인이구요.. 아직 결혼을 안해서 애는 없어요 ㅎㅎ 현재 edison지역에서 렌트하고 있는데 저도 살면서 투자도 할겸 집을 보고있어요..
제가 현재 눈여겨 보고있는집이 이집이에요. 럿걸스랑 가까워서 rent주기 좋고 Kenilworth 지역에 있는 제 회사랑도 그리 멀지않고 route 1 95 다 가깝고 한아름 costco 등등 상점도 가까워요. 그래서 저한테는 좋은위치인거 같은데 이집 어떤가요?
http://www.zillow.com/homedetails/45-International-Ave-Piscataway-NJ-08854/39148584_z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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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piscataway 에 집을 사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집들이 뒷마당이 작은데 제가 마음에 드는집이 뒷마당만 1에이커나 되네요.. 무슨 축구구장처럼.. 집 자체는 보통 사이즈에요.. 뉴저지 특유의 bilevel 방4개짜리..
이쪽 street 집들만 뒷마당이 크구요.. 2분정도만 운전해 나가도 집들이 마당 별로 없이 붙어있어요..아주 좋은집들도
이렇게 뒷마당이 불필요하게 크면 좋은게 있나요??? 관리하는데 골치일거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마당이 좁은게 좋아요.. fence작게 치고 안에만 관리하면 법적으로 문제가 되나요?
관리하기도힘들고 택스도 비싸집니다.
정작 안좋은것뿐인가요...ㅠㅠ
땅이 귀한 지역이면 나중에 집값이 더 오를수 있는 경우는 없나요?
농구장 하나 만드시고 테니스 코트도 하나 하심... ^^
전에 살던 집 뒷마당에 농구코트가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었거든요.... ㅋㅋ
가든 좋아하심 여러가지 키워보실 수도 있고.... 가능성이 더 많고 좋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그런생각에 찾아봤어요..ㅎㅎ 테니스코트 만드는게 한 5만불 정도 든다고 하더라구요.. 집 자체는 별로 좋지 않아서 그런게 어울릴지...ㅎㅎㅎ
제가 취미가 막노동이라.. 나중에 아예 뒤에 작은 공원을 만들어버릴까 하는 포부도 있어요 ㅋㅋㅋㅋ 과일나무도 심고 walking track도 만들고 ㅋㅋㅋ
워킹 트랙ㅋㅋㅋㅋ
유자누님...
http://www.roomzaar.com/rate-my-space/Yards/The-Oasis-behind-my-house/detail.esi?oid=6931582
이정도는 해야지 노가다좀 했다 할거 같아요..ㅋㅋㅋ 이사람 뒷마당 사진 뒤로 돌려보면 그냥 원래 웅덩이 였어요 ㅋㅋㅋ
사람이 아니라 짐승이네요...
인간이 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닌듯 해요.. @_@
헐.
저도 돈만있으면 저희집 잔디 없애고 다 벽돌로 깔아버리고 싶은데
10X12 하는데만 몇천불 들고 컥..해서 뒷마당 정글로 맹글어버린지 오래됐어요 ㅋ
picataway 에서 살아봐서 제가 그 동네 조금 압니다. 아직 개발 안됀곳이 많은 신생 개발 타운 이고 존문직 종사자들이 많이 삽니다.
근데 뒷마당 땅이 1에이커면 큰집이네요. 문제는 관리인데 주위에서 특히 길에서 봤을때 뒷마당이 보이나요? 만약 안보이게 펜스로 돼있으면 자신이 관리할수있는 부분만 관리하고 나머지 땅은 그냥 놔두셔도 됄거같습니다.
타운에서 남의 집 뒷마당까지 들어와서 보지는 않고 주위집, 이웃들이 저집이 너무 지져분하다고 신고 하면 나와보기 때문에 앞쪽과 자신의 집주위만 관리하실수있으면 큰뒷마당 이 오히려 나을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집을 하나 지을수도 있으니 말이예요.
근데 땅값이 뛰는것은 별로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동네 노는 땅 무쟈게 많습니다. ㅎㅎ
디자이너님 언제 piscataway에 계셨나요? 전 에디슨쪽으로 옮긴지 일년정도 됬는데 piscataway쪽이랑 주변을 아직 잘 모르겠네요..ㅎㅎ
지금 piscataway랑 south plainfield쪽에 타운하우스도 많이 생기고 집들도 많이 짓고 있더라구요.. metuchen은 이미 saturate 됬고 edison은 땅값이랑 스쿨텍스가 너무 비싸고.. 그 바깥쪽으로 거주지역이 넓어지고 있는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주변에 타운하우스 같은게 또 갑자기 많이 생기면 집값이 떨어진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걱정이되네요..
옆동네이네요. 대강 어느 지역인지 알겠습니다. 정방형이 아니고 긴 직사각형이죠.
집을 더 지을수는 없습니다. 조그마한 정자정도는 하나 지을순 있죠.
버짓이 40만불대 이상이시라면, somerset 지역 추천해드립니다. piscataway 서쪽에 있는 옆동네이고요.
287 exit 10과 12 으로 해서 남쪽방향으로 구글맵으로 한번 둘러보세요. 새집들 많이 짓고 있습니다.
somerset 지역 괜찮다고 들었는데 제 회사랑 조금 더 멀고 major highway랑 멀어서 고민중에 있어요. 그쪽에 살기 좋은가요?
ㅎㅎㅎ 나이가 아직 청춘이시니 집 구매에 서두르지 마세요. 30까지는 기다리시면서 결혼에 따라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이 집은 정확히 제가 알고 있는 지역이 맞네요. 회사동료(인도)가 맞은편에 땅을 사서 옛집을 허물고 새로 빌드했거던요.
아시다시피, 인도인들이 많이 거주하잖아요. 빨리 에디슨을 탈출하셔야죠 (저도 회사는 여깁니다, 어이쿠).
somerset이 조용하고 새 집들이 많습니다. 에디슨까지 넉넉히 15~20분이면 충분합니다. 항상 반대편에 트래픽이 있고요.
저하고 가까이 계시니, 깜짝미팅이나 한번 하시죠.
앗, 근데 kenilworth에 회사인데, 왜 이 밑으로 와 계세요? 미래를 위해서 북쪽으로 가셔야죠.
인도인이 많죠....엄청나게 ㅎㅎㅎ 집사서 렌트주고 싶어서 럿걸스 주변에 있으려 생각했어요..ㅎㅎ 저희 가족이 펜실베니아쪽에 있는 이유도 있고 이쪽이 대각선 교통이 편리하잖아요 ㅎㅎ
결혼해서도 렌트 잘 나가면 집 전체를 다 렌트주고 작은 아파트 구해서 살려구요.. 개인적으로 큰집이 필요없어서.. P911님은 어느쪽에 사시나요? 나중에 펜실베니아 모임때 같이 갈까요? ㅎㅎ
관리가 괜찮게 되어 있는 것 같고, 관리도 힘들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잡초약이랑 비료값은 좀 들겠지만요.. )
대부분이 잔디 같은데, 잔디 깎는 기계가 아니라, 잔디깎는 차량을 사시면 잔디 깎는 문제도 해결될 것 같구요.
왜 엘에이에는 저런집이 없을까요?ㅋㅋ....전 무조건 큰게 조아서 저라면 ok.....
왜 없겠어요??엘에이에...이런 집들 엄청 많지요..
제 고객분들이 집이 풀장에 우레탄으로 깔린 농구장에 거기다 테니스 코트까지 있는 집에 사시는데요...
문제가 가격이 비싸다는거지요....ㅎㅎㅎ
또 가격이 싸다면 장소가 안 좋은 것이 문제이지요....
홈디포 같은 곳에 가보시면 수준계 있습니다.
들고 가셔서 바닥에 놓아 보시면 그냥 보입니다.
그런데, 집 기울은 것은 큰일일 것 같은 느낌이... ㄷㄷㄷ
저런 비딩war에는 안들어가시는게 좋은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2층만 기울은것인지??? 1층도 기울은것인지요???
제느낌으는 그집 사시는것 무조건 권하고 싶지않습니다..
일반인이그냥 한번 들어가봐서 집이 기운걸 알 정도면 많이 기운것인데...
그걸 수리 않고 살았다면 어느쪽에 문제가 있던..
그집은 관리를거의 안한 집이란 얘기입니다..
마일구입하시고 들어가셔도 두고 두고 고생하실것같은 그런 느낌이듭니다..
그리고 만일 기운 이유가 바닥 문제라면 집을 새로 짓는비용 정도가 들것입니다..
설계도 다시 만들고 ,집을다 뜯어 내고 다시땅 판후에 지반을 다진후에 다시 집을지어야 하는공사입니다...
2충이니그 공사 기간이 더 많이들거구요...(1충이면 위치에 따라 다른 방법이 좀 있겠지만 2충이면 아마 다른 방법이 없을것입니다..)
집 기운것이 심각하다면 그냥 몇만불 공사가 아닙니다..
최소 10만불 이상 드는 공사 비용이 나옵니다...최소
2층 오른쪽만 기울어있는거 같아요. Bilevel 집이라서 정가운데에 집 현관에서 아래층 위층가는 계단이 있고 그 계단에서 오른쪽이 조금 내려앉은거 같아요. 현관에서 들어서서 위층 계단위를 보면 살짝 기울어져있는게 보여요. 제가 집 기운거에 좀 예민하거든요.
뒷마당이 1 에어커 정도 되는데 잡초도 별로 없이 잘 가꾼거 보니 관리를 안하는사람같지는 않은데 그냥 어쩔수 없어서 살고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아니면 카펫 뜯어내기전에 몰랐거나..) 집 팔려고 카펫 뜯어내고 나무 바닥을 싹 반딱이는걸로 칠했더라구요.. 집에 페인트칠도 다시 했고...
리얼터랑 집을 한 20~30여개 보았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집이였어요.. 이런집이 마켓에 잘 안나오니 다른사람들도 나오자마자 달려드는게 아닌가 싶어요. 구조적으로 문제있는게 아니라면 나중에 바닥을 위에 덧 깔거나 할까 싶은데.. 그래도 바닥이 기운게 많이 마음에 걸리네요..
상당히 흥미로운 리얼터군요.
어떻게 고치는지는 만남님이 가르쳐주실것 같은데, 셀러가 억셉하면 그냥 사실건가요?
이건 제가 알려 드릴수 있는 수준을 훨씬 넘어선 공사입니다...ㅎㅎㅎ..
일반 목수분들도 어림없는공사랍니다...
시청에 불루 프린터부터 들고 뛰어야하는 집짓는것 보다 오히려 일이 더 많은 큰 공사랍니다...
그런데 집 기운것이 맞다면 그 리얼티 하고는더 이상 같이다니지 마시길 권합니다...
이런 기본중에 기본을 확인 못하고 손님을소개 하는 리얼티는 믿으시면 평생 고생일것 같은 느낌이...
그럼 만약 고친다면 structural engineer한테 물어봐야 하는가요? 아님 아키텍?
둘 다(structural engineer ,아키텍)에게 물어봐야할 사항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사전에 아마 옆집들의 양해 각서 같은것도 받아야 할지도 모르구요...
대개 쉽지 않은 일입니다.,..
헉.. 큰일이 될지도 모르겠군요..만남님 댓글들을 보니.. 지금이라도 발을 빼야할까 싶네요.......
그리고 기운집이 맞다면 절대 그 집 소개하신 리얼티랑 같이 집보러 다니지 마시길,,.,,
사실 제가 수요일에 집 list되자마자 찾아서 리얼터한테 이거 보러 가자고 해서 오늘 간거거든요.. 리얼터분은 처음에 바닥 기운거 잘 모르겠다고 하시고 전 기운거 같다고 하다가 현관에서 서서 보시더니 아 그런거 같다고 이거 고치려면 아주 비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집이 워낙 괜찮아서 오퍼를 넣어봐도 괜찮겠다...그런거에요
기초가 문제면은 어차피 컨틴전시에 들어가는 항목이라 나중에 마음 바꿔셔도 손해 안보고 빠져나올수 있을꺼에요.. 이걸 Structure Engineer부르기전에 주변에 foundation company에 free quote받아보는 꽁수가 있긴 한데요..만약에 이층만 기운거면 집을 잘못지은경우라 경우에 따라서 subfloor만 뜯어내고 shim넣어서 고치는 간단(?)한 일일수도 있고, 경우의 수가 많네요...
처음에 생각하기론 이층만 기울었으니 바닥을 다시 깔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오퍼를 넣었는데 생각해보니 자꾸 찜찜하더군요..만약에 기초가 문제면 어쩌나.. 만남님이 이야기하신대로 문제가 심각하면 ㅠㅠ
만약에 오퍼가 accept된다면 foundation company에 연락해봐야겠어요
그런데, 별로 좋은 리얼터 같지는 않습니다.
기울어졌다는 얘기를 들었으면 (사실이던 아니던), 어떤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 설명을 해줘야 하는게 정상인 것 같은데요.
그래도 오퍼 넣겠냐.. 이런 식으로요.
누구의 리얼터건간에 리얼터는 셀러편도 아니고, 바이어 편도 아니고, 자기 자신편입니다.
리얼터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합니다.
내 리얼터니까 나를 위해서 잘 따져주겠지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흠.. 그렇군요 기울어있는 집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고 자기 매니저한테 물어본다고 하시더라구요.. 바닥 기울어 있는건 처음본다고 .. 근데 seller쪽에서 지금 오퍼 다섯개 있다고 오퍼 넣을라면 오늘까지 넣으라고 해서 다급하게 넣었어요..ㅡ.,ㅡ;;;;
그 오퍼가 $50000 혹은 십만불 후려쳐서 넣은 오퍼일 가능성은 없을까요?
요즘 이쪽에 집들이 30일안에 금방금방 나가는 추세고 집 나온지 4일만에.. 오퍼가 5개 들어오고 온라인 리스팅을 내려버린걸로 봐서는.. 좀 serious한 offer들이 들어온거 같아요. 저도 이가격에 딱 이런집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제가 마음에 들면 다른사람들도 마음에 들지 않을까요?? 미국애들은 그냥 집 대충 보고 바닥 기운거 몰랐을수도 있을꺼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정말 serious한 오퍼가 많이 들어왔다면 셀러가 몇명을 선정해서 카운터오퍼를 보내줍니다.
아무도 바닥 기운거는 몰랐다고 보긴 힘들것 같아요.
심심님 말씀대로 심을 넣어서 쉽게 고칠 수 있는 거라면 좋겠는데요.
아니면 홈 디포 나 로이스에서 디지탈 레벨을 구입 하시던지요...몇도가 기운것인지 알고 싶으시면..
일단 한번 진짜 기울었는지 부터 확인을 하심이...
네.. 한번 더 가서 재볼께요. 좀 덜 예민한 사람은 모를수도 있는데 저는 딱 알겠더라구요.. 쭉 조언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흠.. 현실적으로 구조체에 문제가 없다면 그냥 바닥만 보정해서 깔아도 되긴 해요.
(그냥 그쪽 플로어 시공을 잘못 했거나 하중을 일부만 심하게 받아서 변형되었거나 할수도 있으니까요..)
기울어진 원인이 기초 침하에 있으면 큰 공사겠죠..
foundation문제가 아니라면, 바닥이 어느정도 기운것은 어떻게 보면 일반적이긴 한것같습니다. 그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보통 베이스먼트 콘트리트를 깔고, 프레이밍을 하고 그위에 플로어 프러스를 얻는데, 프레이밍할때 나무를 정말 까다롭게 자르지는 않습니다. 지하 천청 높이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는데, 특히 천청높이가 흔히 럼버야드에서 파는 스펙의 나무 길이가 아닌경우엔 일일이 다 잘라야하니까요.
그런데 보통은 문제가 안되는 이유가 뭐냐면, 이렇게 높낮이가 달라도, 나중에 트러스위에 플라이우드를 깔고, 최종 플로어링을 하는 컨트랙터가 레벨을 체크를 해야합니다. 1/8"정도는 그냥 넘어가는데, 심하게 차이가나면 플라이우드를 플레이너로 깍거나, leveling compound를 부어서 최대한 평평하게 만들어줘야합니다. 이 작업이 좀 노가다(?)라 대충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당시엔 괜찮았는데, (특히 나무바닥인경우) 나중에야 더 드러나는 경우도 많고, 삐그덕 소리가 나기시작하기도 합니다. 카펫의 경우는 울퉁불퉁한 바닥에도 착착붙고, 티가(?) 덜 나기때문에 레벨링을 안하고 그냥 까는게 더 보통인것 같구요.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구슬도 한번 굴려보시고, 기다란 레벨하나 가져가셔서 어느정도 기울어진지도 보시고, 괜찮으면 구입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특히 플로어링을 다시 하실꺼면 그때 평평하게 하시면 되니까요.
특템(?) 미리 추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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