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올려 봅니다 ㅋㅋ
아시는 분들도 있으시려나? 옛~날 이야기입니다. ^^
3150불 어치의 푸딩을 사서 1.2 million 마일을 얻어서 델다, 유나이티드, 노스웨스트 그리고 대부분은 AA에 적립하고 평생 골드 회원까지 됐다나요 ㅋㅋ
아참 푸딩은 도내이션해서 815불 택스 write-off 가 됐답니다.
FT에서도 유명하나요? Pudding guy...
이런 프로모션 또 안뜨나요?
예전에 마모님이 한번 올려주셨던것 같아요. 기억이 좀 가물가물 하기는한데~~~
오래됐죠. 이미 13-5년 정도는 된 이야기입니다. ㅋㅋ
그때 마일세계를 알았어야 하는건데 말이죠 ㅋㅋ
에이, 제가 이 바닥 생활 13년 정도 되어가는데, 대박이라고 할 것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2009년까지는 아주 큰 것들 두어껀을 제외하고는 척박했어요.
2009년말 Chase-BA 10만으로 시작해서 Chase URP 나오고 2011-12년이 피크인거죠.
여튼 카드도 1-2년은 쭉 이어질 것 같고, revenue-based program의 도입도 3-5년은 남아 있다고 하니까, (형용모순처럼 들리겠지만) 상식에 맞게 달리면서 또 바짝 달려줘야 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ㅋㅋ 오랜만에 첫줄부터 끝까지 정독했네요 ㅎㅎ
ㅎㅎㅎ 재미있네요.
이 대박딜을 눈치채고 밀리언 마일을 모은 사람이 이사람 한명이었을까요. 요즘처럼 이런저런 정보가 넘치던 시절은 아니니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1명뿐이라면 좀 이해가 안되네요.
아마 이처럼 일을 크게 벌리지는 못해도 몇만 마일씩은 챙긴 사람들은 꽤나 있었겠죠.
요즘 비슷한 딜이 생기면 아마 몇시간내에 사람들이 어뷰징을 시작해서 그날로 딜은 끝나버리지 싶네요.
푸딩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지난번 mypoints에서 1불 사용당 50포인트 주던 딜도 결국 몇시간만에 해프닝으로 끝났지요. 마적단분들 중에도 꽤 건진 분도 계시지만요.
이제는 이런 대박(사실은 마일업계의 계산실수에서 비롯되는)은 아예 불가능할거라는 생각입니다.
아니 우리 동네에 이런 일이... -_-;;; 하여간 데이비스 사람들 좀 웃겨요.
재밌게 읽었어요 ㅋㅋㅋ
그러니까 일단 산수는 잘 하고 볼 일....ㅋㅋ
제가 이런걸로 핑클 성유리와 일일데이트 한것입니다 ㅋㅋ
장모님 옆좌석에 태우고 푸딩 수거하러 다시셨다는데, 전 장모님 어디 데려가셨나가 더 궁금하네요.ㅋㅋ
펀치 드렁크 러브가 이 이야기에서 따온 거군요. 전 항상 마일모아 올때마다 그 영화가 생각났었는데.. ㅎㅎ
2010 까지 잘 써먹던 대박중 하나는 Citi Ultimate Savings Account 이었습니다.
Initial account funding 을 카드로 사용해도 cash advance 아닌 purchase 로 해결돼서,
$50,000 credit limit 카드로 $50,000 deposit 하고, 또 savings account 에서 $50,000 카드 payment 하면됩니다.
50,000 마일 아주 쉽게버는 방법이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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