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좋지 않았던 어깨가 다시 안좋아져서, 병원을 가야하나, Chiro를 다시 방문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차에,
회사에서 제공되어지는 Benefit중에 Hinge Health 서비스를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이 회사 소개는 다음과 같이 되어있습니다.
Accessible to 25 million members across 1,250 customers, Hinge Health is the #1 digital clinic for joint and muscle pain, delivering superior member outcomes and proven claims reductions. We pair the industry’s most advanced motion technology and wearable pain relief with a complete clinical care team of physical therapists, physicians, and board-certified health coaches to help people move beyond pain and reduce surgeries and opioid use.
처음 들어보는 회사인데, LinkedIn에서 보니, 이미 1000명 이상의 Employee가 있고, Series E funding을 받고 있는 회사네요.
간단히 말해서, 아픈 부위에 따라서, Customized Exercise Routine을 제공해줍니다. Couch가 붙어서 followup해주거나,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줍니다.
또 본인이 원하면, 실제 PT랑도 1:1 virtual meeting을 할 수 있구요.
이제 한 2달 가까이 사용했는데, 제경우는 완전히 낫지는 않았지만, 이전보다는 덕분에 어깨 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혹시 일하시는 회사를 통해서 이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한 번 시도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잘 이용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저는 등록하고 몇번 이용하다가 게으름으로 잊고 있었네요. 포에버님 글을 보니 다시 이용해봐야겠네요.
처음 일주일간은 별 변화가 없어서, 이게 도움이 되긴 할까 의심도 들었는데, 제 경우엔 한 2-3차 부터 확실히 효과가 보이더라구요. 그 뒤로는 그만큼 확 좋아지는거 같지는 않지만, 아직까지는 꾸준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앗 저도 써요!! 혹시 센서랑 패드도 받으셨나요? 저는 목 어깨, 무릎 통증으로 쓰고있는데 센서 착용하고 운동했을때 효과가 확실했습니다. 저도 게으름에 못이겨 몇일 빠질때는 문자로 담당 선생님이 '잘 지내나요...? 운동을 다시 해야 되지 않을까요...?' 하고 연락이 옵니다... ㅋㅋㅋ
저희 보험에서 무료로 커버된다 해서 등록했더니 보험회사에다가 1000불 차지해 놨더라고요. 물론 제 부담금은 없긴 하지만 보험사에 청구해서 가져가는 돈의 액수가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높네요.
제 주머니에서 나간었던건 아니지만, 이전에 카이로프랙틱이 일회 방문할때마다 보험회사에 청구하는거를 봤는데, 엄청나더라구요.
회사 이름이...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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