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세번째 신용카드를 만들 시점입니다.
현재 저는 체이스 언리미티드와 아멕스 베뷔(7월 오픈) 보유중이구요,
아내는 프리덤, 유나이티드 익스플로러, 체이스 바운드리스(10월 초 오픈) 순서대로 보유중입니다.
저는 아무래도 세번째부턴 꼭 체이스로 만들어야 할거같아서.. 유나이티드 익스플로러와 사프, 그리고 ihg중에 고민중인데, 앞의 두 카드는 지금 오퍼가 그리 좋은 것 같진 않더라구요..?
싸웨카드는 만들어볼까 하다가도 신분 상 비즈를 못만들어 (컴패니언이 불가능하면) 굳이 랜덤좌석의 리스크를 안고 (돌 전 아기와) 싸웨를 탈 일은 없을것같구요, 특히 근래 국내선에서 유나이티드가 아기 있으면 좌석 배정 시 은근 배려를 많이 해줘서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ihg를 만들까 싶다가도 미국에서 ihg를 갈 일이 없을것 같아 (출장 시 메리엇만 가게되어서) 선뜻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계획 상 앞으로 1년 반 정도는 한국을 갈 일도 없습니다. 가더라도 호텔을 갈것같진 않네요..ㅠ 휴양지(하와이나 남미)에 쓰면 좋을까 싶어서 그나마 고려중입니다.
앞으로 한달정도는 제 두번째카드와 아내의 세번째 카드 스펜딩을 채워야하니 기다려볼까 싶기도 하고, 뭐 그리 대단한 차이가 있을까 싶어 그냥 ihg를 만들까 싶기도 하네요..
굳이 체이스를 고집하지 않는다면 (출장용으로) 아멕스 아스파이어나 (마일오퍼좋은) 벤처를 만들까 싶기도 합니다
줄이자면,
현 시점에서 ihg를 만들어서 내년 봄~여름사이 남미 올인클 다녀오기 vs 좀 더 좋은 사프/유나이티드 오퍼 존버하기 중에 고민만 두주째 하고있습니다..
베뷔는 계속 들고갈 카드가 못되니 나중에 브릴리언트로 바꾸시면 PP+호텔 조식되시니 메리어트 몰빵도 나쁘진 않아요. 그러면 IHG는 그닥이죠. 다이아 연장 꼼수도 막혀서;; UA 타실 일 있으면 UA가 나을 듯 해요. 어스파이어는 힐튼이라 힐튼+메리어트 나눠쓸건지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역시 ua가 낫겠죠..?
사파이어 프리퍼드가 타겟티드로 8만 뜨기 시작했는데 보통 이런 소식 나오고 나서 몇주 지나면 퍼블릭으로도 오픈되더라고요. 몇주만 기다렸다가 사파이어 프리퍼드 가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https://www.southwest.com/help/day-of-travel/boarding-process
If you are traveling with a child age six years old or younger:
- Up to two adults traveling with a child six years old or younger may board during Family Boarding, which occurs after the “A” group has boarded and before the “B” group begins boarding.
- There should be enough open seats to enable the child to sit next to at least one accompanying adult.
- If you need and request assistance, Southwest will endeavor to seat a child next to one accompanying passenger (14 and older) to the maximum extent practicable and at no additional cost.
- Families can speak to Gate Agents or Flight Attendants to request assistance.
사우스웨스트 아이랑 같이 타면 아예 랜덤은 아니에요. 보딩그룹A와 B사이에 타는데, 경험상 그정도면 충분히 같이 모여 탈 만한 것 같아요.
얼마전에 타겟으로 사프 8만 오퍼가 우편으로 보내졌다고 하니 어쩌면 사프 8만이 다시 돌아올지도요? 물론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지금 당장이라면 싸웨가 제일 괜찮은 오퍼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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