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드마인입니다
올해 영주권이 나와서 와이프와 함께 내년 9월 이후로 한국에 가려고 표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다행히 비수기에 한국을 갈 수 있어서 비즈니스 타고 한국에 갈 줄 알았는데 표 구하기가 정말 힘드네요.
이코노미는 마일 차감율도 괜찮고 두 자리 구하기 괜찮은데 비즈니스는 한 자리만 가끔 나오고 두 자리는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ANA 비즈타고 싶은데 동부에 살아서 그런지 항상 waitlist 나오네요.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보면 에티오피아 항공 비즈니스 나오고 가끔 터키항공+아시아나 비즈니스가 보입니다. 라이프마일에서 찾아보면 인도항공 비즈 밖에 안 나옵니다. 그나마 필리 근처에 살아서 AA는 비즈니스 표가 있는 것 같은데 문제는 마일리지가 하나도 없습니다ㅠ 대한한공도 마일리지가 없네요ㅠ
비즈니스 타고 비수기에 한국에 가려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나요? 고수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공항은 필리/IAD/ 뉴욕 다 가능합니다.
마일리지 현황(P1+P2) UR 17만
유나이티드 6만
MR 23만
날짜: 빠르면 24년 4월 / 24년 8월 이후
요즘은 비수기라는게 없는거같습니다.. ㅠㅠ
저는 비즈는 옛날에 포기했고 마일로 이콘만 사도 감지덕지인데 유할때문에 이게 마일 쓰는건지 뭔지.ㅋㅋㅋㅋ ㅠㅠ
제 생각에 동부는 ANA, 라이프마일, 버진 그냥 계속 모니터링 하거나
AA 모으셔서 JAL을 노려야할거같습니다.ㅠㅠ
아님 대한항공 모으시는게 제일이긴 해요... 유뱅이 짜증나게 하지만요.ㅠㅠ
곧 출국인데 라운지가 다 찰거 같다고 라운지 입장 못할수 있다는 문자왔습니다
장난도 아니고 마일리지 제도를 뭔가 손볼시점이라고 봅니다
라운지 입장도 못한다구요?! 너무 심하네요…조심히 잘 갔다오셔요
요즘에는 마일리지로 여행 계획, 특히 한국은 12개월 전에 준비하시고 10개월 내에 발권 마무리해야 합니다.
모든 마일리지가 준비되어 있는 것은 기본사항이구요.
12개월 전에 준비 10개월 내에 발권 마무리! 기억하겠습니다
스케쥴 열리자마자 바로 좌석을 잡으시거나 그게 아니라면 출발 2-3주 전부터 모니터링 하고 계시다가 좌석 뜨면 바로 발권하시는 것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제가 요즘 쭉 보니까 JAL의 경우예전처럼 출발 2주 전부터 좌석이 풀리고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백업으로 이콘 표라도 하나 확보해 두고 계셔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환승을 해야 하는데 미국 국내선 연결편은 일년전에는 열리지 않나 봅니다 이래 저래 어렵네요
2주전부터 보이는게 일등석 두개 보이지 않나요? 혹시 고스트표 아닐까요? 전 하나도 안 보여서요…
알라스카랑 크로스체크하면 확실한 것 같구요. 발권까지 성공했습니다.
발권 축하드립니다
그건 잘 모르겠네요. 일일이 들여다 보는 것은 시간 사용이 효율적이지 않아서 요즘엔 seats.aero를 주로 사용합니다.
출발지 HND, NRT 도착지 ORD, SFO, LAX, DFW, JFK, SEA 이렇게 입력해 놓고 돌리면 한 번 클릭하는 것으로 검색이 가능하거든요. 여기서 좌석 있다고 나오는 경우에만 AA 들어가서 보고 알라스카에서 더블 체크하는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노가다 한거 생각하면… ㅠㅜ
다음 업데이트에는 댓글 스크랩 기능 꼭 부탁드립니다.
도입을 약속드릴 수는 없지만 확인은 해보겠습니다.
https://xetown.com/topics/1728401
그리고 혹시 인천 동부 비즈 필요하신 분 좀 전에 대한항공 통화하니 11월 19일 한자리 있다고 합니다. 어워드 캘린더에선 안 보이던데 아마 누가 캔슬한듯 합니다.
마일모아님 댓글 감사합니다! JAL 표가 출발 2주 전에 풀리군요! AA 마일부터 모아야겠군요
일등석 1, 비즈 1 로 예약 변경했습니다
처음 예약때도 2달전인데 비즈자리가 보여서 비즈 1, 이콘 1로 예약해서 그 후 매일 AA / Alaska 앱으로 확인했어요
출발 6주전에도 풀리기도 하나봐요
출발 앞뒤 몇 날짜로 일등석 비즈 한자리씩 떴었어요
물론 하루도 안가서 다 없어지긴 했어요^^
마일모아님 혹시 AA 비행기 스케쥴이 언제 열리는지 아시나요?? 11달 7일 전쯤에 열리는것 같은데요.. 몇시에 열리는지 혹시 아세요? 일주일 늦게 들어갔더니 JAL 비즈는 이미 표가 다 사라지고.. ㅠㅠ 돌아오는 구간은 JAL 비즈 타보고 싶어서요.. 대기하고 있다가 표 나오면 바로 발권하려구요 ㅠㅠ (2주 전에 풀리는 좌석을 구하기에는 심장이 너무 약합니다 ㅠㅠ )
비지니스 2석을 동시에 예매하려고 하면 거의 불가능 일 것 같고요.. (2석씩 풀지를 않아서 검색 시 아예 뜨지도 않을 겁니다.)
P1, P2 두분이 각각 1석 씩 예매해야 될까말까일 것 같습니다. (그나마 1석 검색하면 가끔 뜹니다. 운 좋으면 두 분이 각각 같은 비행기 1석씩 구할 수 있죠)
확실히 요즘은 마일리지가 있어도 티켓 구하기가 쉽지 않아요. 특히 비지니스 이상은...
비즈니스 2석은 거의 불가능이군요ㅠ 1석은 Ana에서도 구할 수 있는데 문제는 와이프랑 같은 비행기에 탈 수 있을지가 의문이예요. 이왕이면 같은 비행기에 비즈니스 타면 좋을 것 같은데…
저는 전에 뉴욕에서 ANA 아시아나 비즈니스로 종종 갔었는데 그때 항상 1년전에 예매했어요...다 비수기 때 갔구요. 근데 점점 어려워져서 저도 그냥 포기 ㅠ.ㅠ
예전에 뉴욕에서 ANA 비즈니스 타고 한국 가셨군요! 요즘은 많이 힘든 것 같아요
열거하신 노선중에 자리가 있다면, 터키항공+아시아나 비즈죠. (Ua마일)
현실적으로 두분이 왕복 비즈를 전부 구하시는건 어려울거 같구요. 비즈+이코노 정도 생각하시는게 어떨까요
동남아 발리같은데 경유, 놀러갔다 한국가는것도 괜찮으시다면:
SQ 비즈로 뉴욕-싱가폴-발리=> 두명 MR포인트 223K 필요(비즈는 원없이 탐)
이코노로 싱가폴-인천=> 두명 UA마일 44K 필요(SQ 운항)
인천-동부 이코노=>두명 UA 110K 필요
대략 6월초에서 중순 일정입니다
저도 두 사람 자리가 있다면 터키항공 아시아나 비즈 탈 것 같아요! 루시드님이 짜주신 일정이 괜찮은 것 같아요! 비즈 + 이코 동남아 경유도 생각해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현재 두분이 가지고 있는 마일로는 두분 비즈 왕복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동부에서 아나는 왕복으로 발권을 해야 되서.. 99% 불가능이구요.. 가는 표, 돌아오는 표 둘다 비즈 두자리는 몇년사이 한번도 가능한걸 본적이 없네요.
UA 는 비즈 동부에서는 보통 한사람당 편도 20만마일 요구하구요.. 버진도 비즈는 두자리 안 풀리구요..
가장 좋은 옵션은 버진 이콘 마일로 사셔서 돈내고 비상구 앞자리 업그레이드 혹은
두분이 각각 스카이패스카드 개인, 비즈 열어서 빨리 스팬딩하시고 대한항공 열리는 날 비즈 두 좌석씩 사는 방법 혹은
원하시는 날에 웨이팅 걸어서 사는 방법이 비즈를 탈수 있는 가능성이 제일 높을거 같습니다. 대한항공 웨이팅 은근 잘 풀립니다.
UA는 편도로 110k 비즈니스 가끔 봤는데 제가 가진 마일리지로는 편도 밖에 못 살 것 같아요. 역시 대한항공이 답인가요ㅠㅠ
UA 편도 11만은 주로 이콘+비즈입니다. 동부에서 제일 편하게 빠른 노선이 SFO 경유편인데.. 이건 요즘 마지막까지 11만에 안 나오더라구요. 대부분 20만에 나옵니다. 가끔 LAX, SEA 경유 UA 이콘, 아시아나 비즈가 마지막에 나올때도 보입니다. 대한항공이 직항이라 마일만 있으면 편한거 같아요.. 전 모든 가족 마일 다 가져다가 사용중입니다.
IAD에서 보면 비즈가 있긴한데 터키항공+아시아나 비즈거나 에티오피아 항공사가 운항하더군요. UA 이콘 아시아나 비즈도 괜찮은 것 같아요. 편도에 20만이면 두 명이면 40만이면 델타랑 다를게 없네요.....
이렇게 open ended 질문 올리시는 것보다는요 스스로 연습과 공부를 (마모 게시판 발권후기 정독 네임드 닉네임 발권후기 정독 one mile at a time 플라이어 톡 등 해외 블로그도 열심히 읽기) 하시는게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대양 건너는 비지니스 몇 번 발권해보니 이게 결국 본인의 상황에 맞는 발권요령이 필요하구요 그렇게 정리된 요령들 발권이 어려워진 요즘 사실 굳이 남한테 과외하듯 알려주기 싫은게 사실이거든요 대신 마일모아에 정말 착한 네임드 닉네임 쓰시는 분들이 다양한 정보를 올려두셨으니 그걸 “스스로” 찾고 공부하시는게 바로 본인의 몫이 아닐까 해요
당연히 스스로 공부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상황이 개개인마다 모두 달라서 발권 요령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윗분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가지고 계신 마일리지나 포인트를 다양하게 많이 모아두셔야 자리가 나왔을때 빨리 움직일 수 있겠죠?
다양하게 전환 가능한 도란스 카드 위주로 여러 포인트 모아야겠습니다. 발품 팔면 2명까지는 충분히 가능 할 것 같아요
맞는 말씀이긴 한데 마일리지 발권 한번도 안 해본 저 같은 사람은 정보가 너무 많아서 어떤 옵션들이 있는지 뭘 찾아봐야할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거든요. 질문이 충분히 구체적이지 못한 것은 그런 이유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럴 때 고수님들이 한두마디씩만 던져주셔도 범위를 좁혀가면서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츈리님하고 놀고먹고님 두분 다 의견 맞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가끔 게시판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포인트나 마일과 원하는 라우트만 떡하니 올려놓고 도와달라는글 좀 얼굴 찌푸려지더라고요. 저두 코로나때 다행히 시간 널널해서 마모와 여러 블로그 보며 공부해서 2년만에 처음 발권했지만, 이런 글 올라올때 글쓴분들이 최소한 모은 마일이랑 라우트만 떡하니 말고 자기가 얼만큼 알아봤는지도 같이 어필했음 좋겠습니다.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공부 하나도 안하고 그냥 라우트만 올려놓으면 얼굴 찌푸려들죠. 그렇지만 고수님들의 작은 팁이 정말 유용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도 마모력은 오래되긴 했지만 비지니스 항공 발권은 넘 어려워 이콘 타고 다녔는데, 최근에 처음으로 RTW 준비중이에요.
고수님들의 작은 팁이 유용한 경우가 많지만,
적어도 여기에 질문하기 전에 궁금한 내용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다보면 배우는게 정말 많더라구요. 다시 말해 '질문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또한 공부가 필요하더라구요.
스스로 물가로 데리고 가면, 여기 마모님들이 물을 먹는 팁들을 주실 수 있으세요. 그래서 전 여기 사이트 정말 사랑합니다.
저 최근에 부모님 태워드렸지만 마일 사용에 가장 중요한건 플렉시블 스케쥴인거 같습니다. 전 부모님한테 원하는 날짜 +-5일에도 갑자기 비행기탈수 있다 말씀드렸고 다행히 ANA비즈 자리가 다음날하고 다다음날 한자리씩 나서 따로 태워 보내드렸습니다. 위험부담이 많이 크지만 출발하기 전날 전전날에 갑자기 자리가 뜨는 경우 종종있습니다
다음날이랑 다다음날로 따로 태워 보내드렸군요. 전전날에 갑자기 뜨는 경우도 있군요. 저도 급하면 이 방법도 생각해봐야겠어요.
저는 United로 아시아나 비지니스 한자리 나서 사고 하나는 그냥 Amex plat business 카드 이용 MR 35% 돌려주는 아시아나 비지니스 표 하나 구매해서 두분 다녀오시게 했어요.
이번에 칼 이코노미로로 서울 갔다 왔는데 허리와 무릎 관절이 아파서
여유있게 일년뒤 아시아나 티켓을 찾고 있는데
어떻게 단 한표가 없네요.
그나마 뉴욕 하네다 편도로 아나 비지니스 딱 하나 있는데 뉴욕 새벽 2시 출발이고
그것도 편도 발권이 안되니 지금 예약할 수 도 없고. 뭐 방법이 없나 봅니다.
바쁜 것도 없는데 AA 10만 넘게 있는 것도 어찌 어찌 하다고 다 expire 되고 뭐 되는게 없네요
많이 힘드셨군요ㅠ 진짜 편도 한 자리 밖에 안보이군요. 진짜 전략을 잘 세워야 할 것 같아요
버진마일로 아나편도 잡으세요
AA 마일은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 Re-engament challenge 해달라고 하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9945128
고맙습니다 해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전화하니 석달에 2,000 포인트 모으면 살려 준다고 하네요.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딱히 방법이 없어서 크레디트 카드를 하나 열까 해서 읽어보니
American Airlines AAdvantage® credit card members will earn one Loyalty Point for every one eligible AAdvantage® mile earned from purchases using their U.S. or internationally-issued AAdvantage® credit card.
제가 이해하기에는 사인업 보너스는 안되는 것 같고 실제로 돈을 써서 모은 포인트가 되는 것 같은데 제가 이해하는 것이 맞을까요?
위의 글의 댓글에도 나와 있는데요.
잡지 구독, dining, 쇼핑 등등 방법은 많습니다. 요즘 AA 카드 승인이 쉽지 않으니 주의하시구요. 그리고 어차피 사인업 보너스 받으실려면 스펜딩 요구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니 (바클레이 카드는 예외겠네요) 그 부분 참조해서 마일 살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년 4월 한국행 비즈니스 표를 알아보는 중인데요. 현재까지는 MR을 ANA 로 넘겨 ANA 비즈를 타는게 좋아보입니다. 근데 내년 4월로 검색을 하면 다 waitlist 나오고요, 올해 12월까지도 다 웨잇리스트고요. 오늘 날짜로 10일 정도 후부터 자리가 보이네요. Ana 비즈는 출발일로부터 약 2주 전부터 자리가 풀리는 건가요? 아니면 실제로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는 자리가 없어서 자리가 안보이는 건가요?
12월부터 4월은 웬만하면 없을거에요
마성비로 따지면 ANA비즈가 너무 좋긴한데 동부에서 두 자리 찾기는 너무 힘들고 spiez 말씀처럼 모두 waitlist로 나와요. (내년 10월까지) 한 자리는 가끔 검색하면 나오더라구요. 일본을 도착지로 해도 waitlist만 보이고 대만을 도착지로 해도 역시나 waitlist 밖에 안 보여요. 아 물론 이코노미는 자리가 넉넉하구요
저는 내년 10월꺼 1자리 알아보는데도 비즈니스는 없는데 일단 이코노미로 좌석 예약하고 1-2주 전쯤 비즈니스 풀리면 바로 전화예약해서 비즈니스로 바꿀수 있을까요? 대한항공은 이렇게 해주던데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죄다 블럭해놔서....
1년 전 오픈때 잡거나
1주~1달전 임박하면서 풀리는거 잡거나
대기 걸어두고 기다리거나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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