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임플란트 진행했는데, 저도 같은 경우로 Zimmer 과 오스템 중에서 고를 수 있는 상황이었고, 오스템으로 진행했습니다. 아는 지인이 치과의사라 물어보니, 사실 아예 스트라우만으로 가는거 아니면 Zimmer 나 오스템은 크게 다르지 않고 사실 수술을 진행하는 의사의 숙련도가 더 중요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한인이 많은 지역에 있다보니 많은 한인 치과에서 오스템을 사용하여 크게 불편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만약에 그런게 아니라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읽은 기사에서 2020년인지 21년인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만, 미국 내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을 보면 스트라우만이 30% 이상이었고 Zimmer 는 10% 정도, 오스템은 아예 순위에 없고 Other에 포함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계시는 지역에 따라서 A/S의 가능 유무등을 살펴보시고 진행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임플란트 업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 보다는 수술하시는 원장님의 숙련도가 더 중요 합니다. 요즘은 surgical guide라는 수술 보조기구를 사용하여 하고 있습니다. 

이전 그냥 손으로 하는 수술 보다는 Digital surgical guide를 사용하시는 원장님께 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Hiossen or osstem 제품 추천 드립니다. 미국 내에서도 한국에서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Zimmer의 경우 한국에서 아주 소량으로 판매가 되기 때문에

만약 한국 가신다면 이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스템이 한국의 낮은 수가에 힘입어서 수많은 임상케이스 + 무지하게 빠른 피드백으로 엄청 발전한거 같아요. 스트라우만이나 아스트라가 벤츠, BMW같은 존재라면 오스템은 제네시스? 같은 느낌이죠. 

한국의 치과의사 친구들도 오스템을 디폴트로 많이 사용하고 만족도도 높습니다. Zimmer는 미국에서 많이들 사용하니 큰 문제는 없겠습니다만 한국에선 취급 안하는 치과가 많은거 같네요. 오스템이 워낙 잘되있으니 다른 브랜드 굳이? 그런 느낌이라서요.

임플란트는 발치를 하고 일반적으로는 3-6개월 사이에 한다고 인터넷에서 보았습니다. 혹시 발치 후 6개월 후에 임플란트를 하면 문제가 생기나요? 저는 11월 초에 발치를 한 상태인데요, 사정상 내년 5월에 이사를 해야 하는데, 도시를 옮기고 나서 임플란트를 시작하면 약 9개월이 지난 후에 시작을 하게 되는 건데, 그래도 괜찮은 것인지요?  

제가 zimmer로 임플란트 하나했는데 코로나때 장기간 한국에 갔을때 임플란트가 흔들려 치과에 갔는데 어디를 가도 (9군데 방문) 나사를 조여주는 툴이 맞는게 없어 고생했습니다. 어쩌다 조이긴 했는데 미리 도구가 정확하게 맞지 않아 임플란트에 볼트가 손상이 좀 될수 있다고 경고해주시고 진행 하셨어요. 한국거주 혹은 장기간 방문 예정이시라면 zimmer 비추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