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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항공]
댄공카드 몇개까지 갖고 계세요? (부제1: 4인 가족 한국 발권 / 부제2: 계륵 같은 MR..ㅠㅠ)

LuckyLinz | 2023.11.05 10:03:4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마일 가지고 몇달째 고민하다가 뭔가 해탈하다보니 잡소리가 많네요, 허허.

하단에 본론 질문 있습니다.

 

 

 

한참 카드 열고 닫고 엑셀에 카드 발급일, 처닝 일, 열심히 기록 하고 살다가 이러저러한 이유로 진짜 핫딜 일때만 카드를 열고 닫고 하고 있는 최근 몇년입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라면 두가지...

1. 아이 생기고 현생에 바빠서

2. UR->대한항공 전환이 막힌 후 뭘 해야 할지 몰라서???

 

 

벌써 약 10년전이네요, 마일모아를 알게 된게.

마일모아를 알고, 아직 아이가 없을때,

 

- 대한항공 일등석 왕복 1회 (P1)

- 대한항공 일등석-> 올때 비즈 (P1, P2 + 아기)

- 아시아나 비즈 왕복 1회 (P2) 

- 대한항공 비즈 왕복 + 대만 여행 붙이기 등등. 

 

그러다가 재 작년에 애 둘 데리고 레비뉴로 이콘을 타고 갔더니, 아이고... 한국행이 이렇게도 힘든거였나요?

(게다가, 그 와중에 댄공 직항있는 도시에서 없는곳으로 이사까지...)

 

 

Anyways.

UR이 대한항공 전환이 안되고 나서는, MR로 ANA가 답이다! 하여 아멕스 카드만 주구장창 써왔습니다.

 

이제 오랜만에 4인 가족이서 한국행을 하려는데, 아니, 레비뉴로 하자니 만불이요, 마일로 하자니 좌석이 없고... 

내년 여름 계획하다가 10년 된 마모인 이지만 여전히 지식은 초보에 불과한 저는 몇달 고민 끝에 내년 한국행은 포기 했습니다.

 

대신에 내년에 미국이나 바하마쪽 여행을 계획 하는데, MR이 이렇게 계륵 같은 존재 였나요?

 

UR은 지난 여름에 United로 불살라 버리고 MR만 50 만정도 모여있습니다. 

호텔 예약을 하려니 도저히 포인트 전환 할 곳이 없고, 그렇다고 항공예약을 하자니 미국 내 여행으로 쓰기에 참 애매 하고 (제가 잘 모르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냥 아멕스 트레블에서 예약 할까? 했더니 왠지 혼날 것 같고 (누가?)...

 

그냥 아무생각 없이 모은게 한이 되면서 다시 카드 열고 닫기를 열심히 해야 겠다 생각이 듭니다.

 

하여, "처닝은 닫고 12개월"이라는 Shilph님의 팁을 최근에 알아 2025년 대한항공 비즈 왕복 이라는 거대한(?) 꿈을 가지고, 댄공 카드 열기를 하려 하는데요.

최근 개악된 차감율이라면 동부에서 4인가족 비즈는 (좌석이 열린다는 가정하에) 72만 마일이 필요한데..

P1+P2가 시그니처 + 셀렉트 시그니처를 두개씩 열어 약 40만 마일을 적립한다고해도 반밖에 안되네요 ...

 

모자른 30만을 어디서 가지고 오느냐? 하는 고민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여기서 부터 본론)

질문 1 : 댄공카드 몇개까지 가지고 계시나요? 부지런히 처닝+스펜딩해서 1년 안에 3개 까지 열고, 연회비 부과 되고 나면 하나씩 캔슬할까 하는데. 3개까지 동시 보유가 가능 할까요? 

 

질문2: 과연 이 계획이 가치 있는(?) 일인가에 대한 고민이 생깁니다.

- 댄공카드 2개씩 부부가 연다고 하면 연회비만 하더라도 2천불. (셀렉트 4장: 1800불 + 일반 4장: 400) 

- 예약 유할 천불 (네가족)

- 댄공 직항 있는 곳까지 뱅기 티켓까지 하면 또 한 1200불.

- 총 4500불 정도 결국에는 지출 하여야 하지만, 과연 좌석이 열릴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질문3: 모자라는 마일은? 

- 우선 일반 카드를 부부가 세장까지 열어서 (한동안 체이스는 바이바이가 되겠네요 ㅠㅠ망할 524...) 최대한 50마일까지 모아보고, MR->매리엇->댄공 으로 커버쳐 볼까 합니다.

피들스틱 님께서 올려주신 글(https://www.milemoa.com/bbs/board/9411792) 을 보고 언제든지 프로모가 있을 때 옮겨볼까 하는데, 뭔가 용기가 나지 않네요..

 

 

 

어차피 개인의 선택이라지만 혹시나 더 나은 방향이 있는데 제가 모르고 있는건 아닐까 싶어서 작업 시작 전에 마모님들께 허락 조언 요청 드립니다.

그리고 댄공 카드를 와라라라라랄 이렇게 열려고 하는데,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고민해 봐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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