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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호텔]
감사인사 및 후기-InterContinental Yokohama Grand Hotel 인터컨 요코하마

시카고댁 | 2023.11.05 14:39:0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마모님들 덕분*에 일본 잘 다녀왔다고 감사의 인사도 드릴겸 간단한 호텔 후기 입니다.

*비행기가 엔진이상으로 대체편을 공항에서 찾는데 마모님들께서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출발편 난리로 인해서 첫날부터 피로는 누적되었고 미국으로 돌아온지 일주일이 지난지금도 시차로 힘들지만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 서둘러봅니다.

 

마일과는 무관한 일정인데다 토쿄에선 거리도 있고 관광지가 아니라서인지 요코하마 인터컨 호텔 후기는 없는것같아서요.

InterContinental Yokohama Grand Hotel 

1킹베드 1인, 평일 29240엔 ($175) 주말 36720엔 ($245) 아침포함하는 Advanced purchased Breakfast deal을 이용하였습니다. 

 

미나토미라이 역에서 가까운 위치이고 아주 정갈하고 깔끔한 도시에 위치하고 무엇보다 하네다 공항에서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건물도 돛단배의 모습이라고 들었는데 그런듯하네요.

 

 

호텔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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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베드 일반방 모습

전 호텔 티어가 없고 도착전 이메일 요청한것 없이 주는대로 받은 방인데 방문 열자마자 뷰가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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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 마치 90년대 주공 아파트를 연상케 하는.

연식이 있지만 그래도 비데는 최신식이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천장이 낮아서 욕조에서는 왠만한 성인 남자는 머리 닿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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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 표현대로 뷰맛집

통창에 넓은 객식에 탁트인 시원한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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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로 새벽뷰 혹 일끝나고 야경 하루 두번뿐이었지만 최고의 휴식

뷰.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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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정면에서 찍은 야경 사진이 없네요. 

일끝나고 방에 들어오면 야경이 라이트쇼처럼 색도 바뀌고 패턴도 바뀜.

호텔이 먼저인지 페리스 휠이 먼저인지 모르나 암튼 이 호텔은 페리스휠 뷰가 다함.

 

 

조식당

김치의 아쉬움을 고추무침으로 달램. 

시차로 식당 문열기 5분전에 도착하면 내 앞에 몇십명이 항상 대기중. 

제과/빵류가 훌륭하고 과일들도 고당도. 

조식1.jpeg

조식2.jpeg

 

마지막날 체크아웃 전 20분가량 호텔 근처 산책.

날씨가 온화하고 바닷바람이 개운하게 느껴짐. 

 

 

호텔근처1.jpeg

 

이번 일본 일정은 고행?으로 기억되겠지만 인터컨 요코하마 호텔은 환상적인 뷰와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기억이 남을듯 합니다.

 

 

그리고 이호텔은 이 지역으로 오신다면 전 추천드립니다. 

 

추가)

그나저나 13시간 가량의 논스탑 일정이 엔진 결함으로 결국 1스탑 27시간 일정으로 바뀌어 '엉덩이가 베기는게 이런거구나', '허리가 부러진다는게 이런거구나'...를 체험했는데

저 아나 항공에 어필할수 있을까요? 대체편으로 목적지에 대려다 주기는 했으니 어림 없을까요? 이 분노가 잊혀지기 전에 커스터머 서비스에 연락 해보려 하는데 여기서 어림없다 해주시면 단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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