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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카드]
크레딧 카드 리펀드 트랜잭션은 왜 펜딩으로 바로 보여주지 않을까요?

깐군밤 | 2023.11.07 12:45:4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크레딧 카드 리펀드 트랜잭션 프로세싱이 하도 오래 걸려서 답답해 하던 차에 궁금증이 생겼는데

카드사 상담원들에게 물어봐도 답이 나오질 않아 마모에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 싶어 질문을 올려봅니다.

 

보통 크레딧 카드로 결제를 하고 나면 그 즉시 temporary authorization으로 인해 해당 차지에 대한 펜딩 차지가 생기는데요.

리펀드 트랜잭션의 경우엔 그 pre-auth가 필요가 없어서 그런지 들어오게 될 금액을 펜딩 크레딧으로 보여주질 않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체이스와 아멕스에서는 본 기억이 없어요.

 

대부분의 리테일러에서 환불을 받을 때 "7-10 business days"가 걸릴 수 있다고 언급을 하는데

대개는 그보다 빠르게 리펀드가 들어와서 스테이트먼트에 나오곤 합니다.

그런데 가끔식 프로세싱이 엄청 오래 걸려 답답한 경우도 생기잖아요.

 

궁금한 부분이 바로 여깁니다.

프로세싱에 딜레이가 생기는 경우는 리테일러가 카드 트랜잭션 프로세싱(클로징)을 하는데 뜸을 들이는 걸까요?

아니면 카드사에서 트랜잭션을 처리하는데 뜸을 들이는 걸까요?

보통 멀챈트들이 매일 장사 후 정산을 할테니 7-10 business days가 걸릴 일은 없고,

카드 프로세싱 회사에서 어느 정도 시간을 잡아 먹겠지만 그게 7-10 business days까지 걸리진 않을 것 같고,

카드사에서는 트랜잭션 접수되면 리펀드의 경우엔 그 즉시 스테이트먼트에 반영된다고 하는데...

 

대체 이 딜레이는 어디서 생겨나는 걸까요?

리펀드 트랜잭션도 펜딩으로라도 바로 바로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급한 성격을 고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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