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씨티 AA카드를 연회비 내고 가지고 있다가 제작년쯤 다운그레이드하고 가지고 있었어요.
가끔 포인트 유지 목적으로 써왔는데, 최근 1년간 거래 내역이 거의 전무했나봐요.
오늘 우연히 들어갔다가 제 카드가 닫힌걸 봤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제가 닫은 기억은 없고 기록도 없어서 연락하니
자기네가 닫았다네요. 헐...다시 리오픈은 해주었는데, 씨티 원래 이렇게 하나요??
리오픈하고 새 카드를 보내주겠다고 하네요. 소셜번호 인컴 등등 다 물어봐서 대답해주고, 하드인쿼리는 안쓴다고 하네요.
다른 글들을 대충 찾아봐도 없어서 글 남겨요.
씨티는 거래내역이 없으면 닫는지 전혀 몰랐네요.
거의 모든 카드들이 일정 기간 1-2년 동안 사용 내역 없으면 회사 재량으로 닫습니다. 그래도 요청시 다시 열어 줬네요. 몇년전에 같은 이유로 닫힌 제 씨티 카드는 다시 안 열어 주더라구요.
열어준거에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네요. 전 왜 지네 맘대로 닫지? 이런 생각이었어요.
은행에 따라 말없이 닫거나 먼저 편지등으로 안쓰면 닫을거라고 통보하거나 다를뿐이죠...
마모 알기전 열었던 스토어 카드들도 안 쓰니까 모르는새 닫았더라구요
일년에 소액 쓰시고 (아마존 기카 리로드 같이) 다시 장롱행으로...
네 유지할려면 일년에 정해놓고 한두번은 써야겠네요.
1년만에 닫았으면 특별히 이상한 것은 아닌 것 같고요.
6개월에 닫는 회사면 좀 이상한 것 같고요.
통보하는 회사도 있는데, 안하는 회사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잘 안쓰시는 카드는 연초에 한 번씩 써주시면 해결되긴 합니다.
그리고, 데빗 카드도 사용 안하면 리뉴안해주더라고요.
바클레이는 편지로 언제까지 쓰지않으면 닫는다고 잘 알려주는것 같고, Bank of America는 그냥 닫을때도 있었고, 편지로 알려주고 일정기간후 닫을때도 있었던것 같아요.
저도 편지라도 왔을꺼라 생각했는데, 제가 기억을 못하는걸 보니 안오고 그냥 닫아버리네요. 씨티는 따로 표시를 해둬야겠어요.
Chase는 지들이 알아서 닫기로 했다가 리뷰해서 다시 안닫기로 했다고 우편으로 온 적도 있더군요..
저는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말이죠.
와 들었다 놨다 하는군요. 제자리에 가져다 놓기만해라 그러지만...그래도 닫기로 했다는 말만 들어도 기분 별로 일꺼 같아요. 문제 없이 유지 되서 다행이에요!
통보도 없이 닫았나 보군요. 저는 안쓰다가 카드 해지 통보를 받은 적이 있는데, 회비내는 카드는 한번도 그런 경험이 없습니다. 회비 자체를 일년 한번 사용으로 쳐 주나 봐요. 쓰는 것만 쓰다 보니 돌아가며 가끔 한번씩 써주는 것도 쉽지 않네요. ㅎㅎ
아 맞네요. 연회비 내는 카드가 아니에요. 다운그레이드해서 연회비가 안나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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