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차정비소 여쭤보고 추천해주신 곳들 다 너무 좋아서 염치 없지만 또 이렇게 추천 부탁드려요. 집을 고치려 하는데 머리가 아프네요.. 미국 컨트렉터는 너무 많고 비싸고 한국 컨트렉터 분들은 그냥 광고로만 찾기엔 한계가 있네요.
조지아 존스크릭/알파레타 부근에서 좋은 경험이 있으셨거나 가격 경쟁력 있고 실력 좋으신 분 혹시 아시나요? 마루 시공, 페인트, 목공 잘하시는 분이면 더 좋을듯 해요. 가격대만 맞으면 한국분 미국분 관계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체적으로 집의 어느 부분을 고치려고 하시는지 알려주셔야 좀더 자세한 조언을 받을 수 있으실 것 같네요.
그리고 모든 분야를 다 할수있다고 말하는 컨트랙터는 가급적 피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치고 오히려 한 분야라도 제대로 잘하는 사람을 보지를 못했습니다.
빌더가 타일, 목공, 드라이월, 페인트, 배관, 전기, HVAC 등 분야마다 전문 컨트랙터를 다 따로 쓰는 것도 다 이유가 있을겁니다.
제너럴 컨트랙터는 보통 매니저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모든 공사를 할 수 있는 라이센스가 있긴한데 , 많은 공사를 직접하는 곳보다는 거진 하청을 주더라구요. 공사하실 때 미들맨이 없어야 공사비 덜 들어가더군요. 마루시공 , 페인트 따로 구하셔야 두개가 연관된 전문직이 아니라서요. 저흰 남캘리 오렌지 카운티인데 목공 전문은 집 전체 프레임같은 큰 공사만 하는 사람만 있어서 두 화장실 완전 프레임부터 바꾸는 작업을 따로 못 맞기고 목욕탕 나무 프레임 일부 데메지만 (몰드, 썩은곳) 만 목욕탕 전체하는 공사업체가 고쳤는데 따로 추가해 돈 받더라구요. 정말 많은 곳과 상담하셔야 해요. 미리 유툽도 보시면서 어찌 공사하는지 제대로 하는지도 잘 보셔야 하구요. 인내심과 시간이 많이 필요한게 집 고치는 일 같아요. 질문에 대한 답글은 못드려서 죄송하구요, 저도 1년간 렌터 프라퍼리 고친 힘든 생각에 조금 아는 것이나마 공유하고 싶어 답글 올려요.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 집 공사 해 주신 분 있어요. 제네럴 컨트랙터 쓰시지 마세요. 진짜 비싸기만 해요.
문자로 알려 드릴께요.
댓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