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테슬라에서 나는 걸레 냄새의 원인으로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 흡입구 구간의 moisture 빌드업이 원인일거라고 예상을 많이 하셧고, 몇년전에 tesla 쪽에선 후드쪽에 추가 필터를 장착해서 물기가 들어오는걸 막아보려고 햇던것 같은데 여전이 많은 분들이 같은 문제를 경험하시고 계신것같구요.
자동차 DIY 를 많이 하는 사람입장에서 intake filter 위치를 극악으로 설계를 해놔서 대체 왜이런짓을..... 이지만 어쨋든 그건 그거구요.
우연히 어떤 유투버가 해당문제를 상당히 논리적으로 접근해서 여러가지 대안을 내놓앗는데 흥미롭게 봣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vQxP6PaSmLc&pp=ygUUdGVzbGEgYWlyIGZpbHRlciB3ZXQ%3D
저같은 사람이 현실적으로 쉽게 해볼만한 대안은 Hood 쪽에 고무실링을 추가해서 intake라인으로 물이 들어오는걸 최대한 방지해보는것 같아서 여기저기 디벼보니 보통 20불에서 30불 내외로 해당파트를 구할수 잇어서 일단은 장착은 햇구요.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것 같아요.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제법 계신것 같아서 공유 차원에서 올려보는데 이게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실지 않되실지는 모르겟습니다.
오… frunk 뚜껑 끝에 다는거 솔깃하네요.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air carbin 바람구멍에 먼지 못들어가게 막는건 기존에 샀는데 이건 왜 존재하는지 몰라서 안샀었는데, 비디오 보고 존재 이유를 깨닫고 구매했습니다 (덕분에 주문하면서 cabin filter도 새로 주문했네요). 테슬라 차 사고 나서 악세사리값만 얼마 내고 있는건가 싶지만, 그래도 감사합니다.
30불 미만으로 해볼만한것 같기는 한데 도움이 되셧으면 좋겟습니다.
캐빈 에어필터 위치는 20년전 혼다 파일럿 캐빈 에어필터 이후로 최악의 위치에 자리잡고 잇어요.
진짜 집중해서 봤네요. 진짜 냄새가 너무 심해서 비디오에 나오는거 해봐야겜ㅅ어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현재 문제가 잇으시다면 cabin airfilter 쪽에 deep cleaning을 먼저 하셔아 할것 같아요. 그말은 이미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존재하고 잇다는것 같거든요.
내년에 구매예정인데 걱정되네요. 냄새에 예민한데...이거 M3만 이런건가요?
HEPA Filter 없는 모델 Y도 같은 상황이라네요.
제 모델Y는 거의 1년 돼가는데 아직은 냄새 전혀 안 나거든요. 그런데 전에 수령한 지 몇 달 안 된 분도 냄새가 너무 심하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뭐 때문에 차이가 생기는 지 그게 더 궁금해지네요. 저도 더울 땐 차에 타기 전부터 차에서 내리는 순간까지 에어컨 만땅으로 틀고 다니고 따로 관리를 해준 건 전혀 없어서 의문입니다. 방지하고 싶은 마음에.
Air intake 라인에 습기로 인한 곰팡이 냄새가 원인이라면 사시는것의 기후나 사용하시는 분의 습관에 따라서 서로 다른 경험을 하실수도 잇을것 같구요.
어쨋든 많은 분들이 동일한 문제를 경험하시는 상황인것 같고 위에 유투버가 문제가 없는 기존의 타회사 차량과 비교해서 보여준걸 보면 아무래도 물이 air intake라인쪽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물 흐름을 바꿔줘야 하는것 같아 보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미리 방지할 수 있다면 조치를 취해봐야겠습니다.
저는 모델 3였는데 처음 2년은 괜찮다가 필터의 수명이 다한 후(?) 에어컨 키면 냄새가 나더라고요. 필터 갈면 1년 정도 더 괜찮고. 필터가 비싸진 않았어요. 테슬라에서 갈아줬구요.
저는 Y 탄지 1년 조금 안되었는데, 평상시에는 냄새가 안나고, 비가 많이 온 날 or 여름 습한날 같은날 간혹 잠깐 냄새가 이상하다 싶은 날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도 사라져서 저는 이게 뭔가 했었고 대응을 하지 않았었는데, 위의 유튜브 영상 보고 제가 경험한거랑 어느정도 부합하는 면이 있어서, 일단 앞 커버에 다는 부속품을 속는셈치고 사봤습니다 (배송은 아직 안왔어요).. 결국 사람들이 파는 부속품 종류별로 거의 다 사는거같네요.
둘러봐야겠네요. 경험담 감사합니다!
테슬라는 없지만 동영상을 보고 세차 안할 좋은 이유라고 먼저 생각이 들었네요..
https://www.amazon.com/TSELLER-Retaining-Weather-Stripping-Accessories/dp/B0C61HDGCV/ref=sr_1_3?th=1
이거 사면 되는걸까요? Model 3용? 냄새가 너무 괴롭습니다...
유사한 제품이 temu에서 14불 정도에 팔고 있어서 며칠 전에 주문했었어요. 아직 배송 중이라 설치는 못해봤네요.
https://share.temu.com/iWNQKk8giEA
저는 집에 도착하기 1~2분 전에 에어컨은 끄고 송풍을 조금 세게 돌린 후 주차하는데 (와이프에게도 이렇게 하라고 알려줌) 아직까지는 냄새가 크게 안나고 있네요.
모델 3 구입한지는 6개월 안됐고요.
저는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가운데 일체형으로 된게 그나마 덜 망가지지 않을까 싶어서
https://www.tesmanian.com/products/tesla-model-y-front-hood-water-barrier-strip
이걸 블프딜로 사서 장착했는데, 장착 후기를 남기면.
일단, 이 판매자가 제공하는 가운데 메인 큰거 빼고 나머지 조그마한 2개의 피스가 실제로 어떤 기능을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가운데 통짜 하나 옆에 연장해서 끼우는 건가보다 하고 있다가, 막상 설치할때 가운데 달고 나서 보니, 이걸 대체 어디다 쓰나 싶어서 (+설명서가 안와서) 한참 해매다가, 결국 맞는 위치에 붙이긴 했는데, 얘의 추가적인 기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가운데 피스는 그냥 길게 하나 통짜로 된거라서, 그냥 나사 위치 홈 파인곳이랑 맞추고 달려있는 클립을 홀에 맞게 끼우면 적당히 잘 맞물려있긴 합니다. (양면테잎은 미리 떼시고요)
마침, 해당 부품을 장착한 다음날, 그리고 한 3~4일 뒤에 비가 많이 왔어서, 그때의 프렁크 상태를 다음날 가서 봤는데, 일단 원글에 링크된 그 문제제기하는 동영상 내용처럼, 빗물이 공기 드나드는쪽으로 흐른 자국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저는 한여름에만 잠깐 곰팡이 냄새를 몇 번 느끼고 그 이후에 느낀적이 없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 전후로 낙엽 테러 방지를 위해 프렁크 위쪽으로 있는 구멍에 필터망을 덧대는 형태의 제품을 사서 끼웠었고, 그게 방수 기능이 좀 있어서, 비 온 후에 거기에 물이 걸려있는걸 본 적이 있는데, 결국 얘가 적당량을 막아줘서 좀 덜 느끼지 않았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일단 지금 당장은 곰팡이 냄새는 안나는데, 에어컨이 아니라 히터를 켜는 시즌이라, 결론을 지금 내긴 좀 애매한 것 같고, 일단 얘의 원래 기능인 방수 자체는 꽤 되는것 같다 가 지금까지의 결론이긴 합니다. 한가지 궁금한건, 이거 이렇게 장착해도 나중에 (테슬라 와이퍼가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메커니즘이 좀 특이해서 와이퍼나) 다른거 작동하는데 문제 생기는거 아닌가 인데 여기서부터는 아직 잘 모르겠고 그러지 않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혹시 steering wheel (핸들)에서 냄새 심하게 나는 분들은 안계세요?
제 예전 3는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엄청 고생했는데, 해결책이 있나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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