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를 연구실험 수준으로 분석한 유튜브 영상이 있어 공유합니다.
스마트워치 기기 구입시에 일상적인 생활에서의 편의성, 가격, 생태계, 배터리 등의 구입시 고려사항은 최근 다른 게시글에서 논의가 이루어졌고 추가적으로 운동/의료 기능 관련해서 데이터 공유하여 사용목적에 맞는 제품 구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래 추천 rating에 대한 레퍼런스는 연구실험 수준으로 분석한 독일(?) 유튜버의 영상이구요 댓글 뜨레드에는 각자 경험담이나 기기구입에 도움될만한 정보 공유가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운동/의료 목적별 추천 기기 (밑줄친 기기)
1) Heart rate 트래킹 (자전거, 상대적으로 많은 움직임): 애플워치 > 화웨이 >> 가민 = 갤럭시워치 > 구글
2) Heart rate 트래킹 (웨이트 리프팅, 상대적으로 적은 움직임): 애플워치 > 화웨이 >> 구글 > 가민 > 갤럭시워치
3) GPS: 가민 > 애플워치 <=Top 2 picks (no data for other devices shared)
4) Sleep 트래킹: 애플워치 > 핏빗 > 구글 >> 가민 > 갤럭시워치
레퍼런스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YVhmzxpw5Gg
1) 심박동 트래킹 데이터비교 (자전거) - 화웨이 놀랍네요!
2) 가민의 우수한 GPS 정확도
3) 수면트래킹 데이터비교 - 핏빗이 놀랍네요!
화웨이는 시진핑이 제 심박 같이 볼까 무서워서… ㅋㅋ
미국의 제재가 없었으면 더 뛰어난 제품을 만들지 않았을까도 싶어요ㅎㅎ 무서운 화웨이.
미국이 gps를 제공 안했으면 이런건 만들지도 못하겠죠. 가격경쟁력은 간첩질을 위해 싸게 널리 푸는것 덕에 이룰 수 있지 않나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듭니다.
애플워치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870004
다행히 전 series 0를 아직 착용중입니다.
너무 야합니다ㅎㅎ 이해하는데 한참 걸렸어요ㅠ
삼성은 안타깝네요 ㅜ
현재로서는 대부분의 유저들의 경우 healthcare 관련 데이터 정확성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대체로 해당 제품이 얼마나 다양한 기능성을 갖췄는지에 초점을 두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지요. 관련 품질의 경우 healthcare에 대한 기업의 철학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기에서 수집한 데이터가 당장 실제로 스포츠의학 및 의료 데이터로 사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접근을 원하는 기업들이 있을테고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스마트기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둔 기업들도 있겠죠.
가민 하이브리드 (vivomove hr) 쓰다가 핏빗 트래커 쓰는데 (inspire 2, 3) 확실히 핏빗이 슬립 트래킹은 압승인거 맞아요.
그 가격에 대단한것 같아요. 슬립 트래킹용으로 믿고 사용할만 가능성을 갖춘 제품인듯요.
Consumer Reports 에서 조사한것하고 비슷하네요.
https://www.consumerreports.org/electronics-computers/smartwatch/buying-guide/
대체적으로 상향표준화 인듯 하네요.
iPhone 쓰면 Apple Watch
다른 폰이면.. 뭐.. 다른거?를 추천하네요.
셀률러 버전이 점수가 좋은 이유는 전화기 없어도 사용가능한 것 때문인듯 합니다.
CR에서 나온 가격은 초기 출고 MSRP라.. 조금 의미가 없네요.
블프 때 살수 있는 가격을 비교하면 순위가 바뀔것 같은 것들도 몇 있군요.
CR의 심박동측정 퍼포먼스 경우는 유튜브 실험데이터(1)번과 차이가 있어보입니다. 나머지 카테고리의 경우도 일반적인 유저를 위한 기능성 중심으로 포인트를 준것이 아닌가 싶어요. 예를 들어 카테고리명 자체가 versatility, health features와 같은식이라서요. 정확히 어떤 실험 베이스로 얻어진 결과인지가 궁금합니다…
https://www.consumerreports.org/video/view/electronics/news/6050848159001/how-cr-tests-smartwatches/
CR 레이팅이 순수기기 성능만 보는 것은 아니라서 기기 성능순위가 다를 수 있어요.
네. CR의 경우는 테스트가 자전거나 웨이트 리프팅이 아니긴 하지만 테스트 방법이 크게 다를것 같아보이지는 않는데 차이가 제법 있는점은 여전히 납득이 안가네요. 추측건데 데이터의 normalization 및 visualization 방식의 차이 때문인것도 같습니다.
갤럭시 배터리 오래가는거 부럽네요
모든 전자제품에는 trade-off가 있으니까요. 경쟁사들 제품과 비교했을때 배터리 라이프 대신 포기하는 부분이 있지요.
동세대 갤워치가 애플워치 대비 실구매가격이 3배 차이라 가성비로 쓰기엔 좋다고 생각하고 씁니다.
직접 비교해본적이 없어 몰랐는데 공유 감사합니다. 언급하신 스텝, 거리, 고도측정에 대한 데이터가 없어 아쉽네요. 스텝, 거리, 고도측정의 경우 애플워치 말고 가민도 제법 정확하다고는 알고 있습니다. 관련 레퍼런스를 찾아봐야겠네요.
집주변 3km 정도 비슷한 코스를 산책도 하고 러닝도 하는데 갤워치6로 측정한 거리랑 고도차가 매번 조금씩 달라요. 고도차 오차는 5m 정도는 이해하겠는데 가끔은 100m 넘게 차이 나는 값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정도면 차이가 아니라 아예 틀린값이죠. 거리도 20~30m 정도는 그러려니 하겠는데 50m 이상 차이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확한 데이터를 얻는다는 접근보다는 레퍼런스 정도로 여깁니다.
그렇군요. 저도 궁금해서 다른 실사용 영상도 찾아봤는데 말씀대로 갤워치는 데이터 신뢰성 이슈가 있네요. 일반적인 용도로만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없는 정도 같습니다…
저는 수면트래킹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딴거 다 필요없고요. 제가 주로 밤에 일하는 직업이라 낮에 얼마나 자는지 중요하거든요,
근데 그동안 제가 사온 스마트워치는 특히 낮엔 제대로 작동 안하더군요.
올랴주신 자료보면 애플워치가 제일 좋고, 그담이 핏빗인데, 제가 갤럭시폰을 쓰기땜에 애플워치는 고려안해봤는데,
정말 핏빗이 차선책으로 좋을까요? 핏빗도 별로라면, 무리해서라도 애플폰으로 갈아 타려고요.
유튜브 20분 이후에 설명된 것처럼 애플워치가 가장 정확한 데이터를 보여주는것은 맞아요. EEG기기와의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고가의 애플워치 울트라가 아닌 이상 배터리 용량이 짧아 수면트래킹에 많은 불편함이 있을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수면을 취하기전에 20-30분 정도 충전을 해야던가 하면 번거롭겠죠… 위 그래프의 red box에 있는 기기중 현재 가지고 계신 셀폰과 호환이 가능하며 밧데리 라이프가 긴 스마트워치를 선택하시는것이 괜찮아 보입니다.
Apple Watch 는 series 7부터 급속충전이 되서 40분에 0-> 80% 이라는데요.
실사용으로 10분 정도면 30%에서 70%까지 충전되네요. 대충 8시간 잠자면 20% 정도 빠지는데 자기전에 세수할때 충전기에 올려 놓으면 되요.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할때 올려놓으면 (20-30분) 90% 까지 충전되요. 잘때쯤 되면 30-40% 쯤이구요
충전기에 2번 올려놔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는 한데 수면트렉킹 으로 쓸만은 해요.
https://support.apple.com/en-us/HT212769
저도 사실 애플워치 초기부터 애플워치울트라까지 업그레이드 해오면서 사용해오던 유저입니다.
많은 분들이 짧은 배터리 라이프 때문에 비슷하게 사용하시는것 같네요. 저도 취침전 샤워할때나 세수할때 충전기에 마운트하는 방식으로 재충전후 수면트래킹 기능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budget만 괜찮으시면 아이폰, 애플워치를 추천드립니다...만 다른 생태계에 계시면 핏빗이 차선책이 아닌가 싶구요.
핏빗 인스파이어 2, 3 쓰고 있는데, 밤잠 낮잠 전부 다 잘 기록해줘요! 저도 슬립 트래킹이 중요해서 핏빗 쉽게 못 떠날 것 같아요.
네 저도 삼성 워치만 3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데이터의 신뢰성은 좀 많이 의문입니다. fitbit은 내구성 문제로 몇번 사용하다가 버렸구요. 안드로이드 폰 사용하면 선택의 여지가 많이 없네요. ;;
댓글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