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를 찾아보니 우선 한국에서 하이코리아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고 해서
하이코리아에서 모든 절차를 마쳤고 (범죄이력 떼서 인천공항에 접수)
미국 측으로 서류를 전송했으니 3-4일 후 다시 조회해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꼼꼼하게 찾아봤었어야 하는데
그당시에 하이코리아 전산 문제로 신청상태에 대한 랜덤한 결과의 업데이트가 계속 되었었고 (나중에 사과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3-4일 걸린다고 한 게 2주 정도 지났으니 미국 측에 결과가 잘 전송되었을 거라 혼자 생각하고 (..)
미국 측 글로벌엔트리를 신청했습니다. (+100불 fee)
알고 보니 이 단계에서 하이코리아에서 받은 pass id를 넣고 글로벌엔트리를 신청했었어야 하는데 제가 그냥 신청했더라구요.
시간이 지나서 하이코리아에서 pass id가 떴고
(미국 측 지연으로 기존의 3-4일이 아닌 한 달 정도가 걸렸다고 안내받았습니다)
글로벌엔트리 fee 100불을 납부하라는 안내가 떴어요.
돈을 이미 내서 이게 무슨 소린가 하고 찾아봤더니
한국 쪽 pass id를 이용하지 않은 문제로
미국 쪽에서 지원한 것 하나 (이미 수수료 납부)
한국 쪽에서 지원한 것 하나가 따로 두개의 신청으로 나뉘어져 있네요.
이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지 막막한데
수수료 100불이야 추가로 내면 되지만
두 개의 신청 서류를 작성했다고 불이익이? 있지는 않은지
아직 fee를 내지 않은 한국 쪽 신청을 포기하고
미국 쪽 신청으로만 가도 괜찮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미국 쪽으로 따로 신청이 가능한 것이었다면
왜 하이코리아를 통해서 접수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둘의 차이에 대해 알고 계시거나
이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