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 개인 Concierge랑 이야기 해 본적이 한 번밖에 없습니다. 이멜 답도 없고.. 전화도 안받고... 저는 전화를 하면 안받어서 다른 Globalist Concierge랑 연결이 되게 한 다음, 그 사람한테 부탁을 하곤 했는데, 운좋게 좋은 사람 만나면, 덕을 본 적도 (스윗업글이라던가..등의) 있었던 것 같습니다.  GOH나 SUA를 쓸 때에도 채팅과 크게 다른건 없지만, 채팅은 종종 일을 못해서 GOH가 안먹거나, 제대로 예약이 안될 때가 있어서 3~4번 다시 채팅했던 적도 최근에 여러번 있었는데, Concierge를 통해 하면 일처리도 정확하더라고요. 하지만 그것도 Concierge마다 차이가 있어서 케바케이긴 합니다.

그래도 이용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 문서 보다는 전화로 하면 조금 더 신경을 쓰는 느낌적인 느낌을 받아서 사용을 하긴 했었는데, 그 마져도 채팅으로 GOH가 풀린 다음 부터는 편의상 잘 안하게 되네요 ㅎㅎ.  그런데 확실하게 일처리를 하려고 할 때는 저는 Concierge에게 전화를 하고, 안받으면 다른 Concierge와 통화를 합니다.  좋은 경험이 있으시길 ㅎㅎ

보통 3-4일 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저만 담당이 아닐테니, 그냥 기다릴수 있으면 기다리고 - 급하면 채팅하거나 GOH 라인으로 전화를 해서 해결을 합니다. 

급하지 않을떄는 - 저는 이메일 하나에 일을 모두 처리해주는 컨시어지에게 고마워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3-4일후에도 연락이 없어서 물론 follow up 자주 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쿨럭.... 아 그리고 문제가 생겼을때 컨시어지 카피해서 보내면 - 한번 더 봐주는것도 덤이구요.. 

놀랍게도 SUA요청해서 된적이 한번도 없어요. 그 호텔 스윗이 그때 없다더라. 어쩌구…못쓰고 있는 SUA가 열장이나 있네요. ㅠㅠ

덕을 본적도 몇번 있긴 한데 워낙 회신이 너무 느리니.. 점점 연락하는 빈도수가 줄어들고 이제는 그냥 바로 글로벌라인이나 채팅으로 하는게 속편해요

여유있게 3-4일 기다려도 되는건이면 그냥 이멜 보내놓고 잊어먹고 있으면 답은 오긴 오더라구요

와 이건 진짜 케바케 사바사 인가보네요.  저는 제 컨시어지 대만족입니다.  종종 빠르면 15분~1시간안에 일 처리후 바로 회신.  대체로는 몇시간안에 회신.  아무리 늦어도 1 business day 넘어가본 적 한번도 없어요.  그래서 저는 모든 하얏 관련 일은 컨시어지에게 부탁합니다. 

저도 이메일 보내면 답장오는데 며칠 걸립니다. 일처리도 잘하는거 같지않고,,, 좀 아쉬워요

이거 진짜 컨-바이-컨 인가보네요.

제 컨시어지는 근무시간중에는 1시간. 아무리 걸려도 반나절이면 응답해줘서, 주변에 일 처리할때 컨시어지 있으면 무조건 사용하라고 추천하는 편이었거든요.

업무도 게오아나 스윗업글 말고도. 포인트로는 안보이는 스윗 만들어주기나, 리조트같이 취소조건 안좋은곳 취소시켜주기, 잘못 차지된 식사비용 되돌리기 등. 대부분 될거는 같은데 내가 하려면 엄청 귀찮은거 부탁드리면 엄청 잘해주셨거든요.

컨바이컨인데요. 보통 컨시어지는 급하지 않은데 전화로 하면 꼬일 수 있거나 설명이 복잡한 일을 이메일로 처리하는데 씁니다. 미리 예약을 걸고 게오아로 바꾼다던지 스윗업글권를 먹인다던지요

저도 일반적인 요청은 하루이틀 정도 걸리는데, 특이한 건 combinepoints나 consumeraffair 로 이멜 보내면 컨시어지가 하루이틀뒤에 답장해줍니다. 올해 새로 배정되고 부턴 계속 그러네요.

저도 어쩔때는 몇일 지나도 답장이 안오더라구요. ㅎㅎ 트위터 컨시어지가 제일입니다. ㅎㅎ

컨시어지 3년째 이용중입니다. 중간에 컨시어지가 교체되었었는데,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P2와 P2 친구 3명을 안다즈 강남에 점수도 딸 겸 방 2개를 예약하고 컨시어지에게 GOH 요청을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P2 방만 GOH가 되어있고 P2 친구방은 GOH가 안되어있어서 친구 두분은 킹 베드에 같이 주무시고, 조식도 레비뉴로 드시고, 레잌 첵 아웃도 못 받았다고 합니다. P2는 GOH는 하나만 되는 줄 알았다고 저한테 이야기를 안했고, 그래서 어떻게 된거냐 컨시어지에게 문의하니, P2만 GOH고, 다른 방은 P2가 아니어서 GOH를 안했다고 합니다. 제가 메일에 둘 다 라고 메모했는데 컨시어지 본인이 임의로 해석하여 그런 사태가 벌어진겁니다. 그래서 바로 컴플레인해서 2만 포인트 돌려받고, 컨시어지 교체 해달라고 요청하니, 현재 지금 담당자로 교체 되었습니다.

이전 담당자는 다른 분들 처럼 피드백도 느리고 그냥 그랬는데, 현재 담당자는 업무시간이면 1시간에 답장이 오고 늦어도 1 영업일 내에는 답장을 보내줘서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globalist 못 달아서, 제 컨시어지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때 스벅기카라도 보낼까합니다.

컨바이컨이 맞는것 같습니다. 저도 첫번째 컨시어지는 진짜 회신이 없어서 항상 전화를 해서 다른 컨시어지 통해서 했었는데요 지금 컨시어지는 너무 빠르고 깔끔한 일처리가 엄청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