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news.koreadaily.com/2023/11/22/society/generalsociety/20231122204438013.html
10년전부터..재외동포 (예전 한국국적, 현재 해외국적)도 내국인줄에서 입국심사를 할수 있았다네요..
이걸 모르고 외국인줄에서 1시간이상 기다렸었는데...
제생각에는 이게 바람직한것 같습니다.
업무에 효율을 위해 대한민국 여권소지자를 별도라인에서 처리하는건 이해를 하겠는데, 수속시간은 대한민국 국민이던 외국인이던 크게 차이가 있으면 안되겠지요.
따끈한 업데이트드릴게요. 뉴욕 JFK 대한항공타고 오늘 새벽 도착후 입국심시 외국인 라인에 서있었는데, 갑자기 이 게시판글을 본게 생각나 마일모아 게시판 다시 댓글확인후
가운데 모니터에 내국인및 재외동포 포함이라고 적어져있어서 바로 가서 5분컷 아무 질문 없이 여권과 비행기에준 작성된 입국카드와 함께 1시간이상은 세이브하고 바로나왔네요. 이것은 모든게 마일모아덕분이에요

와 오랜만에 확실하게 해결됐네요.
원래 안 되는거다 이런거 걱정없이 줄서도 되겠네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재외동포가 현재 한국여권 없어도 이전 한국국적자도 되는군요. 외교부 홈페이지에 나와있네요. "출생에 의하여 대한민국의 국적을 보유하였던 사람".
그냥 미국여권이랑 작성된 입국심사서와 같이 쓰윽 내밀고 지문인식하면됩니다. 아무것도 물어보지않고 들어왔습니다. 외국인 라인 100명이상 남짓이였는데 두명이나 심사처리하더라구요.
제가 알기로는 이게 아직도 워낙 심사관 복불복이라고 들었습니다.
어떤 심사관은 거소증 없으면 바로 빠꾸 먹이는 심사관도 있고요.. (최근에 들음)
한국 정부도 심사관에게 명확한 지침을 줘야될꺼 같습니다.
심사하러가기전에 중간에서 안내하시는분들이 제대로 일을 안하시는거 같아요.
지난 6월에 방문 했는데 저에게 외국인줄로 가라고 하더라고요.
제대로된 가이드가 정말 필요한거 같아요.
내국인줄 가도 되는데 왜 외국인줄로 가라고 하냐고 얘기했더니 짜증내면서 마지 못해 내국인줄로 가세요 하더라고요.
근데 이러한 객관적 기준 없는 대한민국 여권 줄 우대는 인종차별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 국적상실한 내역을 보고 가려내는 것도 아니고, 여권이야 당연히 미국 여권일텐데, 결국 객관적인 서류 기준없이 한국인처럼 생겼으면 우대해 주겠다 라는 거니깐요.
애초에 한국인, 외국인으로 나누는 것이 아닌 대한민국 "여권", 외국 "여권"처럼 소지하고 있는 서류에 따라 줄을 나누는 것도 행정절차와 객관적인 서류에 기인해서 나누기 위함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민자들에게 고국이 환영하는 느낌을 주고 싶다는 취지는 이해가 가나 그냥 재외동포면 우대해준다 같이 애매모호한 것이 아니라 가족중에 내국인이 있든가, 한국영주권이든가, 국적상실 신고서가 있든가 등으로 명확한 기준을 세우는 것이 시급해 보입니다. 특히 엄격해야하는 입국심사장에서는 특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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