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타이어에 바람 어떻게 리필 하시나요?
전 몇년 전에 어디서 거의 공짜로 파는 inflator 하나 사서 집에서 넣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쓸만 합니다. 귀찮게 코스코에 차를 가지고 갈 필요 없으니까 편리하구요. 이게 차의 시거잭에서 전원을 빼서 쓰는 방식인데 요샌 보조 배터리 형태로 USB 차징해서 쓰는 게 있더군요. 혹시 이런 타입 사용하시는 분들, 쓸만한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나를 더 사려고 하는데 괜찮으면 그걸로 사려구요.
저는 무전원 자전거용 펌프를 쓰는데 가끔 공기 보충 용도로는 이것도 쓸만합니다. 자전거용 펌프는 보통 150psi 넘게 버티게 설계되어 있어서 의외로 튼튼하고 잘 들어가요.
만약에 배터리 Power Tool System을 가지고 있으시면 (e.g., DeWalt, Ryobi, Milwaukee) 18/20V Battery Powered Inflator 강추합니다. 저는 RYOBI 18V Inflator를 하나 구매하였는데 다양한 용도로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Car tires, bike tires, duster, inflator, deflator, etc)
경차에 가지고 다닐거라 이 제품은 좀 과합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그리 과해 보이지는 않는데요? 가격도 $25 정도로 착하구요 ^^https://www.homedepot.com/p/RYOBI-ONE-18V-Cordless-High-Pressure-Inflator-with-Digital-Gauge-P737D/307627867?g_store=&source=shoppingads&locale=en-US&pla&mtc=SHOPPING-BF-CDP-GGL-D25H-025_028_COMP_AIRTOOL-NA-NA-NA-PMAX-NA-NA-NA-NA-NBR-NA-NA-NA-Compressors_PMAX&cm_mmc=SHOPPING-BF-CDP-GGL-D25H-025_028_COMP_AIRTOOL-NA-NA-NA-PMAX-NA-NA-NA-NA-NBR-NA-NA-NA-Compressors_PMAX-71700000100164990--&gad_source=1&gclid=CjwKCAiAsIGrBhAAEiwAEzMlC8MGgMBCdBX1NwYgXPmQwqLGGVl1gGUapondUDRQk8_zhaiGtA00MxoCurQQAvD_BwE&gclsrc=aw.ds
오 말씀하신 건 좋네요. 고려하겠습니다. 전 이걸 말씀하신줄 알았습니다.
https://www.amazon.com/DEWALT-DCC020IB-20V-Inflator-Bare/dp/B07H39S9JQ?th=1
자세히 보니까 배터리와 충전기는 별매네요.
네. 아무래도 기존에 파워 툴 사용하시면 어차피 배터리가 있으니까 유리하시죠. 료비가 저렴하고 질도 나름 좋습니다.^^ 특히나 전문가들처럼 자주 쓸 거 아니면 내구성도 큰 문제가 아니구요.
기존 시가라이터용으로된거 오래되고 시끄러워서 버리고..
간편해서 좋습니다.
배터리 방식과 시거잭 방식 둘다 있는데, 크기는 배터리 방식이 더 작긴 합니다. (제품마다 다를지도)
제가 쓰는건 샤오미 제품인데,
https://www.amazon.com/Xiaomi-Portable-Compressor-Detection-Motorcycle/dp/B07XZCLGVQ
그럭저럭 쓸만 합니다. 타이거의 크기와 넣을 공기양 따라 다르긴 한데, 배터리의 한계로 원하는 만큼 공기 주입을 다 못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식이다 보니, 어짜다 충전을 못해놓은 경우도 있고요. 그래도 전원 선이 없어서 사용의 편리함은 있습니다.
시거잭에 꼳아 쓰는건 차 샀을 때 들어있던건데, 선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충전과 배터리 문제는 없고, 배터리형이나 이거나 둘다 허접해서 비교가 좀 그렇지만 그나마 유선이라 그런지 이게 출력이 좀 더 쎈 느낌이네요.
네 대부분 중국산이라 좀 허접해 보이기는 합니다만 자주 쓰는 건 아니니까요 기능만 한다면 괜찮습니다. 제가 궁금한게 출력 문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샤오미꺼 있는데, 28-> 33 가는데 삼분 걸렸습니다…
저도 동일한 모델 사용하는데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에는 완전 동의합니다. 다만, Discount Tire가는 시간을 생각하면 집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배터리로 하는 방식과 시거잭으로 연결하는 방식 두개다 있고 써봤는데 기본적인 성능보다도 늘 충전을 해둬야한다는 귀찮음으로 시거잭으로만 차에 가지고 다닙니다.
쓸만하니 좋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배터리로 작동하는 점프스타터도 하나 구비하면 좋습니다.
저는 구입시에
1. 상대적으로 가볍고 포터블 할 것
2. 배터리가 내장되지 않고 110v or 12v 파워로만 작동할것
을 고민하다가 아래 제품을 샀습니다.
위에 언급된 ryobi 제품같은경우는 저렴한 반면에 18V 배터리를 추가로 구입해야해서 걸렀구요, 배터리 내장된 제품의 경우 뜨거운 여름에 차량 내부에 보관시 혹시나 모를 화재등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패스했습니다.
저는 12볼트 에어 컴프레서를 시거잭에 꽂아서 쓰는데 당연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전원을 acc에 놓은 상태에서 주입하지 말고 시동을 걸어 놓은 상태에서 하면 공기가 더 빨리 주입되더군요.
연관 질문입니다만 가을 겨울에 새 타이어 기준, 공기압이 두 달에 3-4 psi 빠지는건 정상 범위라고 봐야될까요? 작년에 새 타이어 장착했는데 작년에도 그랬던 것 같고 이번 가을에도 두 달만에 3 psi 정도 빠지는 듯 하네요. 가을 겨울엔 귀찮아도 두 달에 한 번 정도는 확인을 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네요.
대략적으로 10°F 떨어질때마다 타이어기압이 1psi 정도 떨어진다고 하네요. 요즘 새로 나오는 많은 차들이 네 타이어 각각 psi 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A good estimate is for every 10° fluctuation in air temperature, vehicle tire pressure will adjust by about 1 psi. So if outside air temperature decreases 30° from your last tire pressure adjustment, expect tire pressure to drop about 3 psi.
https://www.tirebuyer.com/education/tire-inflation-pressure-and-temperature
컴프레서가 전기를 굉장히 많이 빨아먹기 때매 시동 꺼진 상태에서 시가잭 파워 끌어쓰면 시동이 안걸리는 사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제가 한번 겪어봤어요 ㅠㅜ
Costco 를 tire inflation 하기 위해 간다기 보다는 costco 에 간김에 tire inflate 한다는 생각으로하면 별불편함이 없는것 같습니다만...
https://www.amazon.com/gp/aw/d/B01L9WSTEG?psc=1&ref=ppx_pop_mob_b_asin_title
저희 집의 경우 시가잭 제품은 비상용으로만 트렁크에 하나씩 넣어 놓고 실제로는 집에 있는 Black+Decker 20V배터리를 쓰는 BDINF20C 모델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기압을 미리 지정하면 딱 거기까지만 채우기 때문에 시가잭 저가제품보다 훨씬 편하고 빨라서 좋더군요.
https://www.blackanddecker.com/products/bdinf20c/20v-max-cordless-tire-inflator-cordless-corded-power-tool-only
에타님꺼랑 비슷한데 저도 2년 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시거잭). 타이어 외에 아이들 큰 풍선 공룡 같은거 불어 줄때도 썼습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QR4Q42L/ref=ppx_yo_dt_b_search_asin_title?ie=UTF8&th=1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것들 둘러보고 한개 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차 내부에 두고싶지 않아서 트렁크에 항상 넣어다니는 제품은 시가잭 방식입니다. 배터리 스타터 대신에 점프케이블도 넣어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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