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들은 종종 뉴저지 한인 밀집지역 영화관에서 상영해주는 경우가 있는 것 같던데요.
혹시 '서울의 봄 '상영계획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상영된다는 소식만 들리면 바로 가서 보려고 하는데
미국에서 개봉할 거라는 뉴스는 보이는데 정작 어디에서 개봉할 거라는 정보는 찾기가 힘들어서요.
아시는 분 계시면 정보 나눔 부탁드립니다.
https://www.amctheatres.com/movies/12-12-the-day-seoul-spring-75463
여기엔 12월 8일이라고 찍혀있는데 showtime 목록에는 안 뜨네요. 미 전역 개봉해주면 좋겠는데요!
12.12와 5.18을 미국에서 묵인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전역 개봉할까요 과연...ㅋㅋ
영화는 영화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
미국애들이 돈된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쪼잔하게 나오진 않을거 같은데요.. ㅎㅎㅎ
한국분들은 좀 보겠지만, 미국인들은 내용도 잘 이해 안가고 공감도 안될텐데 많이 볼진 의문이네요. 결말을 다 알고 있어서 괜히 열받네요.ㅋㅋ 장태완 장군이 눈 딱감고 경복궁에 야포 몇발 쐈으면 역사가 바꼈을수도요ㅠㅠ 미군이 주둔하고 있어서 내전 벌어졌어도, 절대 북한 남침 못합니다. 예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구요..
미국에서 개봉하는 웬만한 한국 영화들은 한인들 타겟이죠. 이 영화도 한국 현대사를 어느 정도 이해하는 나이대의 한인 관객들이 주로 본다고 봐야겠고요.
타란티노 감독이 히틀러 때려 죽이고 연쇄 살인범 불 태워 죽이는 영화 만들듯이 누가 전두환 쏴 죽이는 판타지 힐링 역사물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오.. 감사합니다. 상영계획이 있긴 있군요.
오 미국에서도 하는군오
오 이 영화는 좀 많이 기대됩니다 ㅎㅎ
서울의 봄 영화의 대성공을 기원해봅니다.
https://www.movies.815pictures.net/
오 감사합니다
오오.. 감사합니다!
오오 저희 동네에도 있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개봉일에 맞춰 보러가겠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보러가야겠네요. 저 사진의 왼쪽 인물이 수많은 민주인사들 고문한 이학봉 보안사 대공처장이지요?
보스턴은 없네요 ㅠㅠ 12월 22일에 뉴저지 내려가는데 그때까지 버텨주면 좋겠습니다. 젭알~
감사합니다. 저 중에 저희 동네는 오늘 상영 일정이 나왔는데 12월 1일부터 최소 6일간 상영하네요.
아.. 왜 보스턴이 빠졌는지 ㅠㅠ 혹시 인기가 있으면 더 많은 상영관에 걸릴 수도 있지 않을꺼 기대해봅니다. 일단 뉴저지 원정가는걸로 ㅎㅎ
크리스마스에 뉴저지 부모님댁에 가는데 그때까지 걸려있기만을 바랄뿐입니다. ㅠㅠ
텍사스는 아직 개봉하지 않나보네요. 다들 부럽습니다. 영화가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저희는 가족 다 가서 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아이들에게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 나라 역사 교육도 시킬겸
오호.. 집근처에 극장발견.. 애 학교가면 보러가야겠네요..
집 근처 발견이요.. 하나남은 휴가를 쓸까봐요.
https://www.fandango.com/1212-the-day-2023-234327/movie-overview
판당고 홈피에서 검색하시면 집 근처 극장의 쇼타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비평 프로그램에서도 평가가 좋아서 보고싶은데, 저희 집 근처는 없네요 ㅠㅠ
시카고에도 오는 모양이네요! 개봉 하는 날 가서 봐야겠네요.
오, 12월 9일 토요일 리지필드 AMC, 뉴저지 예약 떴습니다. 언능들 예약하세요~ 현재 이 날짜만 가능하네요.
https://www.amctheatres.com/showtimes/all/2023-12-09/amc-ridgefield-park-12/all
한국인이 많은 LA 지역은 CGV가 있어, 이미 개봉했습니다. 개봉하자마자 보고 왔습니다. 영화 잘 빠졌습니다.
뉴욕은 맨하탄 AMC EMPIRE 25에 7일 오후 7시, 10시15분 2개 시간대 떴네요!
DMV는 페어팩스에서 하는데 지난주까지만 해도 상영시간이 하루에 2번이였는데 여러차례로 늘어서 어떤날은 7번도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와서 상영시간을 늘린듯 해요! 소식 알려주신 덕분에 좋은 영화 잘 보고 왔습니다. 숨을 멈출수가 없는 편집과 정말 마음 아린 결말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숨을 쉴 수가 없는 편집 혹은 숨이 멈추어지는 편집이란 뜻인거죠? ^^ 숨을 멈출 수 없다는 건 평범하고 정상적인 거니깐요...^^
오늘 보고 왔는데 영화 진짜 잘 만들었습니다.
뉴욕 amc Bay terrace 에서 시작하네요.
한국에서 천만 관객 돌파했네요. 아쉬운건 한국 극장에서는 인물이나 상황에 대해 자막으로 설명을 간단히 해주는 모양인데 미국에선 그런 자막은 없더라고요. 한국어 대사에 대한 영어 자막만 있을뿐. 영화 앞부분 등장 인물이 많아서 좀 어렵더군요. 아무튼 영화는 정말 잘 나왔고 특히 정우성 배우의 첫 천만 영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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