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카운티 북쪽이 동네 분위기는 좋긴 한데요.
말씀하신 호텔 중 Andaz만 제외하고는 다 북쪽이네요.
이 동네에서 홈리스 본 기억이 없네요.

다운타운쪽은 홈리스 많은 동네는 좀 피하셔야죠.
그래도, 다운타운치고는 괜찮은 편이긴 합니다.

안다즈가 많이 좁긴 하지만 Nightlife 좋아하시면 Andaz도 추천합니다! 맨체스터 그랜드 하얏은 시포트 빌리지도 바로 앞이고 Little Italy까지 걸어갈 수 있어요! (밤에 걸어갔는데 안전했어요.)

관광보다 호캉스 목적이시면 Mission Pacific 이요

전 Alila 너무 별로였어요. 호텔이 지어진 땅 구조가 이상해서 그런지 타 리조트와 다르게 건물 구조도 조금 답답하구요, 호텔 바로 앞에 찻길이라 심리적으로 안정도 안되고, 수영장도 굉장히 작고, 바닷가도 자갈 해변이라 개인적으로 별로였고, 무엇보다 서비스가 별로였어요. 방은 카테고리 5-6 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좋았던건 샤워실 수압밖에 없네요. 여기갈빠엔 PH Aviara가세요. 요즘엔 400불대에도 나오네요. 

저는 알릴라 나쁘지 않았고요. 그랜하얏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갠적으로 그랜하얏은 위치가 깡패예요.

파크하얏도 좋은데 저라면 두분이 가신다면 Alila에 갈 것 같고요, 포성비 생각하면 파크하얏으로 갈듯 합니다.

Seabird와 미션퍼시픽도 피어가 바로 앞이고 좋은데 비수기 21000포인트일때 보통 파크하얏 25000이어서.. 저라면 파크하얏으로 갈것 같습니다

금년내로 가실거면 파크 하얏에 한표 드립니다.  크리스마스 장식 제일 잘해 놓고 ... 방이나 스파, 조식 등 다 좋고 리조트에 온 느낌이라서요.  뷰가 중요하면 알릴라 마레아나 미션 패시픽 (그런데 날씨가 우중충하면 기분 더 다운되실수도 ... 그리고 알릴라는 룸에 따라 룸 컨디션이 완전 안좋을수 있습니다).  안다즈는 옵션에서 뺄것 같구요.  위에 댓글에 써 주신 맨체스터 그랜드 하얏도 가성비 면에서는 좋은거 같아요.  

그랜하얏은 위치 좋고 뷰맛집이라 Cat4 숙박권 쓰기에 좋습니다.  성인전용 수영장도 따로 마련되어있고요.  안다즈는 제가 운이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다운타운에 있어서 호텔주변에 홈리스가 너무 많아요.  아이랑 같이 있는데 계속 쌍욕하고 험악한 분위기 만들고 너무 짜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