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한국 갔을때 신라호텔 사용하려다 사용 못했습니다.
날려버리지 않고 제때 제때 써야할것 같습니다 ㅠㅠ
제가 사는 곳은 중부 미시간인데 우선 Fine Hotel이 거의 없고 가격대가 애매해요.
다 400불 수준인데 억지로 가는건 아닌거 같고 겨우 시카고에 한 300불대가 있긴하네요.
다른 사람이 숙박은 어렵다고 들었는데 날려버리지 않고 써먹을수 있을가요 ?
추가질문] 만약 금년중 내년 7월 1일 예약을 하고, 내년에 새로 들어오는걸로 7월 2일로 예약을 해서 2년치의 크레딧을 뽑아 먹은후에
내년 3월쯤 카드를 취소하면 어떻게 될까요 ? 제가 7월에 숙박이 가능할까요 ?
너무 어려운 질문일지 모르겠네요
누가 가든 직접 호텔 가는 방법밖에 없을거에요
꼼수를 부리려고 한거는 아닌데요.
겨울에 한국방문할때 가려고, 5월에 콘래드 1박 예약을 했고, 그때 크레딧 받은 후에 가격에 내려가서 캔슬하고 바로 다시 예약했어요.
그랬다가 다른이유로 9월에 캔슬했는데, 지금까지도 크레딧을 빼가지 않고 있네요.
음 3번에 나누서 하셨군요.
전 금년 6월 한국에서 신라 예약했다가 다른 일이 있어서 캔슬했는데 다시 빼가더라구요.
예약 - 취소 - 바로 다시 예약 - 취소 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 그리고 이건 마모에서 꼼수가 아니라 대단한 발견인거죠 ㅎㅎㅎㅎ
축하드립니다.
나중에라도 빠질수 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어디 가려고 예약했다가 캔슬했는데 크레딧을 그대로 안빼가서 글리친가하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올초에 뜬금없이 회수해가더군요.(200불 차지)
이거 언제라도 다시 빼갈 수 있습니다.
이거 아멕스에 글리치가 있는지 FHR 예약을 캔슬하면 크레딧 받는 게 꼬이는 것 같아요. 여기 마모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고 읽은 것 가타요.
뜬금없이 1년 후에 엉뚱한 금액이 챠지되는 바람에 해결하는데 애 좀 먹었습니다. 경험상 아멕스 상담원들은 대체적으로 교육이 잘 되어 있는 편인데 이건 상담원들 대부분 다 헤매더라고요. 몇 번 HUCA한 후에 어느 똑똑한 상담원 만난 덕분에 간신히 해결했습니다.
프리페이드도 취소해주나요?
네, 저는 문제 있었던적 없었어요.
예약시 받았던 캔슬레이션 폴리시 잘 읽어보시면 되겠죠.
이번 경우는 숙박하루전 캔슬은 리펀드 였습니다.
전 사실 쓰기 너무 어려워서 거의 매해 버리고 있는 느낌입니다 ㅠㅠ
예전에는 그래도 200불이면 꽤 괜찮게 쓸수 있었는데 이제는 왠만한 곳들은 하루에 1000불씩이라 일부러 갈곳도 없고 막상 가도 예전보다 업그레이드 조식 등이 많이 안좋아진거 같아서 안가게 되네요. 그냥 없는걸로 칩니다.
비수기때 베가스가서 쓰시면 됩니다. 가능하면 이년치 몰아서요. 4월에 Palazzo하고 Wynn에서 잘썼습니다.
둘다 하루 3백불도 안하길래, 추가로 돈도 얼마 안들었습니다. 이 호텔들 F&B는 넘사벽인듯요.
리조트월드 콘래드도 힐튼 숙박권으로 같이 갔었는데, 너무 비교되고 다신 가고 싶지 않더군요. 불친절은 덤이고요.
여기에 한표요. 미국 베가스, 샌 안토니오 잘 찾아 보면 괜찮은 가격 볼 수 있어요.
2년치는 어떻게 몰아서 쓰는거예요?
예를들어 오늘, 내년 4/1일 A호텔 예약하고, 내년초에 4/2일 B호텔(A호텔 근처 위치) 예약하면 됩니다.
그럼 23, 24년 베네핏을 각각 200불씩 받는거죠.
같은 A호텔 4/1, 4/2일 연달아 예약도 가능합니다만, FHR이용 규정에 One stay로 간주하고, 한번만 100불 푸드 크레딧 주기 때문에 약간 손해(?)일수는 있지요. 그건 개인의 선택이구요. 같은 호텔이라도 조식은 이틀다 무료이구요.
서울/라스베가스 에서만 쓸만한거 같아요. 내년에 한국이나 베가스 갈 일 있으면 12월말 전에 예약해놓을려고요.
아시겠지만 200불 받을라면
Fine Hotels, Resorts는 1박+ 또는 The Hotel Collection에서 2박+ 이라
근처 대도시에 한국장 보러갈때 유용하게 써먹고 있습니다 ㅎㅎㅎ
Pendry Chicago에 한번 다녀오세요. Amex FHR 게스트들이 많더군요.
여기 다녀온 1인ㅎㅎ
쿠레딧이 예약일 기준이니 내년중에 저렴한 날짜 찾아보세요~ 근데 취소하면 다시는 못 써요ㅠ
오랫만에 플랫 업글해서 이거 쓸려니 다시 공부했습니다.
캘리더 이어 기준에 $200불인데 이게 prepayment만 해당되어서 금년에 내년일자 예약하고 돈 빠져나가면 바로 크레딧 받을수 있습니다.
내년 크레딧 받을려면 내년까기 기다렸다가 예약하셔야하고요.
이거 이용해서 연박도 가능할까요? 예를 들어 올해 크레딧으로 내년 2.1일 일박을 지금 예약하고, 내년 1월에 내년 크레딧으로 2.2일 일박 예약하는 식으로요.
그나 저나 서울도 호텔비가 많이 올라서 FHR 크레딧 쓰기가 많이 애매해 졌습니다. 12월에 예약하려고 다음 주말을 보니 다들 600불 + tax 수준이더군요. 그랜드 하얏까지 다른데 못지않게 가격이 올라서...
한국에서 FHR 크레딧 쓰기는 부산 정도 밖에는 옵션이 없어 보입니다. 이게 일시적인 현상일지 호텔비 인플레이션이 계속 갈런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가격에도 호텔 장사는 잘 되는 걸 보면 고착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 5성급 호텔 80~90만원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동감입니다. 찾아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느낌이 많아요 ㅠㅠ
작년에도 예약할 때 투숙객 이름을 가족 이름으로 했는데 됐어요. 심지어 아멕스 카드도 안 들고 갔는데 베네핏 적용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도 베네핏은 못 받아도 크레딧 그렇게 털려고 가족 예약해 줬는데 원래 안되는건가요…???
추가 질문의 답은 “가능하다” 로 알고있습니다. 대신에 예약 변경은 불가능하고, 취소하면 날라가구요.. 첵인때 디파짓은 다른 아멕스카드로도 상관없다는데, 타은행 카드로도 가능한지는 잘모르겠네요.
여분의 플랫 카드가 있으신가요? 체크인 할때 플랫으로 체크인 하셔야 베내핏 받을수있지않던가요?
제 기억에 아플 앱 가면 베네핏에 항공 크레딧$200 호텔 크레딧$200 숫자 있었는데 오늘 보니 없어요 ㅠㅠ 그리고 그 experience credit $100만 보이고 그러네요 ㅠㅠ 베네핏 없어졌나요? ㅠㅠ
Airline credit 이나 FHR credit benefit 에는 변화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케어님, 답글 주셨네요, 바쁘게 여행 다녀오느라 확인 및 인사 늦어 죄송합니다.
그날 멤버쉽 시스템이 문제 있었나봐요. 한참 있다가 하니까 다시 나타났어요. (귀신에 홀린 줄......ㅋ)
제 인터넷이나 폰이 문제인지, 전 아멕스나 기타 앱이 잘 안될 때가 가끔 있는데, 뭐가 이유인 줄 몰라 당황하게 되곤 하네요. 지나치지 않고 답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평온한 연말 보내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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