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입니다. 지난주와 달리 금요일의 명물, 발늬가 금요일에 왔고요 'ㅁ')/

이번 주에는 어떤 늬우스를 거의 놓칠뻔 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하야트, 리워드 마일스톤 및 게스트 오브 아너 등에 대대적인 변경 발표

하야트는 내년부터 적용될 새로운 대대적인 변경에 대해 발표를 했습니다. 

우선 글로벌 리스트가 자신의 포인트로 타인을 발권해 줄 경우, 실제 투숙을 하는 사람이 글로벌리스트의 혜택을 받게 되는 "게스트 오브 아너 (일명 게오아)" 에 대대적인 개편이 있게 됩니다.

• 현재 무제한으로 게오아를 예약할 수 있던 것이, 내년 부터는 QN 달성에 따라서 게오아 사용권을 받아서 사용 가능합니다.
  • 40 QN 혹은 6만 5천 베이스 포인트: 게오아 1회
  • 60 QN 혹은 10만 베이스 포인트: 게오아 2회
  • 70/80/90/110/120/130/140 QN: 게오아 각 1회
• 이렇게 받는 게오아 사용권은 숙박당 최대 7박까지 적용이 되며, 포인트 외에도 레비뉴 숙박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게오아를 해준 글로벌리스트는 숙박당 1 QN 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 재미난 점은 이렇게 40 QN 달성으로 받을 경우, 익스플로리스트 라고 해도 게오아 사용권으로 글로벌리스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심지어 본인에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게 된다고 하네요.
• 또한 내년 한 번에 한해서 2023년에 글로벌리스트를 달성해 2025년 2월 28일로 글로벌리스트 혜택이 만료되는 사람들에 한해서, 게오아 사용권 5장을 준다고 합니다. 추가로 기존 약관에 명시된 게오아 사용을 인정해줘서, 새로운 게오아 사용권을 모두 소진 후 2025년 2월 28일까지 현재 게오아 혜택/정책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경우 포인트 숙박만 사용 가능하지만, 대신 숫자 제한은 없습니다. 즉, 현재의 게오아와 동일하며, 새로운 게오아 혜택 (레비뉴 발권에 사용 등) 은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라이프 타임 글로벌리스트는 매년 게오아 사용권 5장을 받게 됩니다. 유효 기간은 12개월 입니다.

마일스톤 리워드의 경우, 새로운 리워드들이 추가 되고, 타인 양도도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 마일스톤 리워드는 20 QN 부터 받게 되며, 현재 최대 100 QN 까지 받던 것이 150 QN 까지 제공 됩니다. 각 마일스톤마다 받는 리워드는 아래의 차트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 새롭게 추가된 리워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 2K Next Stay Award: 추후 하야트 플레이스, 하야트 하우스, 캡션 바이 하야트, UrCove 호텔 중 하나에 숙박시 2천 추가 포인트를 받는 혜택
  • FIND 크레딧: 하야트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 체험 서비스인 FIND 의 크레딧. 열기구 탑승, 인기 쉐프와 하는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 Miraval Extra Night: 하야트 브랜드 중 하나인 Miraval 에서 1박시 1박 공짜. 재미난 점은 레비뉴만이 아닌 포인트 숙박에도 적용이 된다는 점 입니다.
  • Ultimate Free Night Award: 기존 숙박권이 카테고리 1~4, 1~7 이었는데, 이건 하야트 카테고리 1~8, 올인클 카테고리 A~F, 일부 Miraval 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숙박권 입니다. 이건 150 QN 달성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렇게 받게 되는 리워드는 대부분 타인에게 양도를 할 수 있습니다. 양도가 되는 리워드는 게오아 사용권, 클럽 라운지 사용권, 스위트룸 업그레이드, 숙박권, Miraval Extra Night 입니다. 양도한 것을 돌려받지는 못한다고 하고요.
• 위의 차트를 적용할 경우, 글로벌리스트 달성 60 QN 시, 최대 5장의 스위트룸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소소한 변화가 있는데, 미팅/이벤트 플래너의 경우, 현재 이벤트 횟수에 따라서 등급을 받을 수 있는데, 이제 매 5천불마다 2 QN 을 받으며, 최대 60 QN 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비슷하게 Prive 멤버의 경우, 클라이언트가 사용한 금액 5천불마다 2 QN 을 받게 된다고 하고요.

전체적으로는 게오아로 여행을 부탁해서 여행을 다니던 경우 혹은 부모님에게 게오아로 생색을 내던 효도관광을 보내드리던 글로벌리스트가 아니라면, 상당히 괜찮은 변화가 될 것 같습니다. 우선 게오아 횟수 제한으로 글로벌리스트에게 혜택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게오아를 받는 사람들도 줄어들어서 혜택을 더 누릴 수 있을 것 같고요. 또한 약간 찬밥신세를 받던 클럽 라운지 입장권이 상당한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하지만 저처럼 게오아로 놀러다니던 사람에게는 개악일뿐입... ㅠㅠ

* 출처: Loyalty Lobby

항공/호텔 프로모션

11월 30일까지 UA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두 배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마일당 1.88 센트이지만 종종 하는 프로모션이기는 하니, 필요하신 분은 필요하신 만큼만 구매하시면 될 듯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12월 21일까지 에어프랑스/KLM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두 배로 적립해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4만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하며, 이 경우 마일당 1.53 센트 수준이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에티하드에서 내년 4월 22일 부터 AUH-JFK 노선에 A380을 운항할 것이라고 합니다. 에티하드 일등석을 노리시는 분은 올 봄/여름을 노리시면 좋을 것 같네요. (One Mile at a Time)

12월 21일까지 에어프랑스/KLM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두 배로 적립해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4만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하며, 이 경우 마일당 1.53 센트 수준이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신규 카드

웰스파고에서 "웰스파고 오토그래프 져니" 라는 새로운 카드를 조만간 런칭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연회비 95불의 이 카드는 싸인업 보너스로 6만 포인트에 스펜딩은 4천불/4개월로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만, 현재로써는 캐쉬백 수준이라는 것이 문제겠네요. 다만 12월 10일부터 웰스파고 포인트를 파트너로 전환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루머 가 있으니 좀 더 기다려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웰스파고는 캐피탈원처럼 공격적으로는 안/못할 것 같기는 하지만요. 처음 나왔으면 한 10만 정도 줘야 하는거 아닌가...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애플의 갑질이 심했던걸까요? 아니면 골드만 삭스가 S***스 했나요? 현재 골드만 삭스에서 제공하는 애플 카드/세이빙 서비스를 중단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12~15 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이며, 애플은 다른 은행을 찾아 해멜겁니다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 회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랑은 상관 없겠지만요 실제 사용자들에게는 별다른 변화는 없을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쿠폰북 전문회사 아멕스에서 요즘 싸인업 보너스 문구에 "최대 15만 포인트" 혹은 "최대 9만 포인트" 등의 문구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신청을 하면, 싸인업이 얼마인지 보여주고, 이를 승락할 것인지 묻는다고 하네요. 아멕스에서 팝업 시스템을 채용한 이후로 점점 안좋아지고 있는데, 더 안좋아지는거 같네요. 시간낭비하게 하지 말고 그냥 오퍼를 내놓으라고... 쿠폰북 말고... (Doctor of Credit)

내년 1분기 디스커버 카테고리가 벌써 나왔네요. 내년 1분기는 식당과 약국이라고 합니다. CVS 나 월그린스 같은 곳에서 상품권 구입하시면 쉽게 채울 수 있을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한 주도 정신 없었네요. 연말이라서 그런지 마지막으로 할 것들이 나오고, 제가 하는 것도 살짝 마무리를 져야 하고, 추가로 새로운 프로젝트로 들어가게 되어서요. 다른 지역의 다른 팀의 팀원이 나가는 바람에 차출되었... 후우...

그래도 매니저는 그대로 라서 다행입니다. 매니저 바뀌는거면 다른 그룹을 알아봐야 하나 하고 생각했는데 말이지요.

블프/사먼에 많이 지르셨나요? 저도 뭔가 이거저거 질렀네요. 쌓여만가는 카드빚 근데 정작 제꺼로 크게 산거는 없는 것 같네요. 나이먹어가나봐요 핫딜로 지른 일부 품목은 리턴해야 하고요. 귀찮은데 큰일입니다.

이번에 뭘 지르셨나요? 좋은거 좀 지르셨어요?ㅇㅅㅇ???

이번 주는 역시 하야트 이야기가 가장 크네요. 일단 내년까지는 게오아 받는게 가능하겠지만, 그 이후에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 여행은 밥 주는 브랜드를 골라서 다녀야 하려나요 ㅠㅠ 그게 아니면 어찌저찌 20박을 달성해서 라운지 입장권을 받아서 다녀야할지도 모르겠고요 ㅠㅠ

웰스파고 카드도 살짝 궁금하고요. 제 생각에는 포인트 파트너 전환과 함께 카드를 런칭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과연 어떤 파트너가 들어올지 궁금하네요. 현재 빌트 발행을 웰스파고에서 하니 빌트 파트너 중 일부가 들어오거나, 제휴카드인 초이스가 들어오지 않을까 싶은데 어찌 되려나요? 그나저나 첫 런칭인데 싸인업 6만은 너무 짠거 아닌가 싶습니다. 한 8만 정도라도 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말이지요. 

역시 이것저것 퍼주는 것이라면 러브라이브 리릭 비디오가 최고일지도요?ㅇㅅㅇ??? 이번 주에도 니지동 5집 정규앨범의 리릭 비디오가 나왔으니까요. 이번에는 엠마와 리나의 리릭 비디오가 나왔네요. 특히 엠마의 비디오가 아주 잘 나왔달까요? 제작진에서 열심히 일하는데 엠마의 인기는 그리 높지 않은게 참 애매하지만 말입니다;;; 이제 남은 3명만 나오면 이번 리릭비디오는 끝이겠네요. 과연 란쥬는 어찌 나올련지... 걱정이...

그런 의미로 이번 주는 새로 나온 리릭 비디오들은 어떠신가요? 이번 노래들도 역시 좋으니까요 'ㅁ')/

엠마 베르데 "사랑에 빠진 Sunflower" (가사 중 "사진 속에 서로 웃고 있는 두 사람, 계속 계속 같은 마음으로 있어 줘. 북적이는 사람들 사이로 잡은 손이 떨어지지 않도록 살며시 꽉 손을 쥐어줘. 나의 이 마음과 함께 너를 향해 사랑에 빠진 나는 Sunflower.")

텐노지 리나 "나는 마그넷" (가사 중 "몇십 번 몇백 번 노래와 함께 정말 좋아하고 소중한 너를 지탱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서 멈출 수 없어. 나는 마그넷,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아")

그러면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주말 재미나게 보내세요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