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땡스기빙때 모여서 겨울 여행을 이야기 하니 아이들이 자기들도 가고 싶다고 하네요. 대학 졸업하기전에 가족 여행 함께 하고 싶다고. 또 생각해보니 코비드때문에 오랫동안 가족이 다 함께 여행가본적도 오래 되었고 .
부랴부랴 안다즈 호텔울 찾아보있어요. 가격이 허덜덜. 예약을 할 수가 없을듯 하네요.
아이들에게 오지 말라고 이야기 할까 생각하니 맘이 무겁고, 고민하다가 주변의 다른 호텔을 예약한 후, 아이들이 그곳에서 잠을 자고 낮에난 저희 있는 호텔로와서 놀다가는건 어떨까 하고 혼자 생각을 해 봅니다.
혹시 마모님들! 애들 코스타리카 안디즈 호텔에 들어와서 저희랑 시간을 함께 보낼수 있을까요?
저희는 티어도 평민이라서 특별히 해택은 없고요. 그냥 함께 모여서 수영하고 놀다가 같이 밥 사먹고 그러면서 호텔에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데 이게 가능 할지 모르겠네요.
낮에 애들이 쓰는 비용을 내겠다고 하면 호텔에서 해 줄까요? 혹시 안디즈 호텔은 투숙객들은 손목밴드 등을 착용하나요?
5명이 한 방에서 자는 것은 불가능 하겠죠? 아이들 말로는 자기들은 땅에서도 잘수 있다고 걱정말라고 하는데 아무라 생각해도 이건 아닌것 같고.
혼자서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도 가본적도 없는 곳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경험있는 마모님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이래저래 식구가 많으니 다함께 여행하기가 넘 힘드네요. ㅠㅠㅠ.
코스타리카 항공편이 이미 예약 되어 계신 상태라면 힐튼 브랜드의
https://www.hilton.com/en/hotels/pjmcrqq-botanika-osa-peninsula/
요런 호텔은 어떠신가요? 찾아보니깐 2 bed suite도 나쁘지 않은 가격에 있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놂삶님. 호텔 좋아 보이네요. 예약을 취소 하고 이런 호텔로 예약을 하는것이 좋은건지 다시 곰곰히 생각해 봐야 겠네요. 식구가 많고 아이들이 다 크니 이제는 여행이 어렵네요.
유상 업그레이드 하시면 가능해요.
안다즈 파파가요 Sales Team에 +506-2690-1234 로 연락해서 저같은 경우 틴이랑 어린아이 데려가는데 퀸2개 짜리 더블룸이 필요하다, 업글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가격 알려주더라고요.
작년 연말 극성수기 기준으로
포인트 숙박으로 저렴하게 예약한 방을 유상업그레이드 요청해서
Forest View Double (2 queen beds) + extra bed를 $150 (+12%+13%) per night 오퍼 받아서
대략 택포 박당 2백불 더 내고 업그레이드해서 다섯 명이 머물다 온적 있으니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리조트 자체가 반도 깊숙히 멀~리 들어가야 하는 곳에 있어서 따로 팔찌 같은건 없었고요.
엘리트 티어 없으시면 조식 비용이 꽤 나갈텐데, 저희는 발전산이었는지 어린이라 봐줬는지 코코봉고 아침 식대를 세일즈에 처음 예약한 3명으로만 청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방번호 대고 아침먹는 시스템인데, 예약 기록상에 3명만 되어 있어서 인지 3명만 차지했더라고요 (5백불 굳혔.....) 왜 그랬는지 따지지는 않았어요 ㅎㅎ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더블 베드 (2 queens) + Extra bed 예시
안녕하세요 오데리 햇반님. 다행히 3명으로 예약을 해서 저희 예약은 더블베드로 되어 있네요. 그럼 extra bed만 신청하면 5명이 자는 ㅎㅎㅎ. 5명이 다 한방에서 생활하다 걸려서 쫒겨나는것이 아닐지 괜히 간이 콩알만해지네요. 아이들과 함께 휴가가서 호텔 직원 피해 ㅋㅋ 007작전을 하고 다닐듯해서. 며칠이니 불편해도 한방에서 잘수 있다고 하면 지낼수 있을듯 한대. 혹시 호텔 첵인할때 여권 주고, 이름 주구 다 해야 하는게 아닌지. 정말로 별 걱정을 다 하고 있네요.
마음 편하게 예약과/세일즈에 미리 전화하셔서 유상업글 가격 문의해 보고 가능하다고 하면 진행하시면 될 것 같아요.
상황이 틴이랑 어린아이 데려가는것이 아니라, 성인 4명에 청소년 1명인것 같아요.
자칫하면 방 하나 더 추가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나 싶은데요...
에어비앤비나 다른분 추천해주신 힐튼같은 숙소로 가는것이 적합한것 같습니다.
네. 이실직고가 더 나을듯 한 생각이 드네요. 10만의 포인트가 캔슬 시한이 지나서, 날라가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그래도 즐겁게 식구들이 여행하는것이 더 좋은거겠죠. 너무 부지런하게 예약했더니 맘이 아프네요. 전 늘 꿈만 크게 꾸고, 늘 물거품이 되는것 같아서 맘이 아프네요. ㅠㅠㅠ. 마모는 닉네임대로 간다는말이 정말로 진리같은 생각이 들어요. ㅠㅠㅠ
11월 말에 다녀왔어요. 체크인할 때 남편이름으로 했는데 제 여권까지 달라고 하고 정보입력하더라구요. 숙소가 멀어서 매번 부기카를 전화로 호출해서 타고 다니실 수 도 있는데 얘기안하고 추가인원이 투숙하면 불편하실 수도 있을 듯하네요. 미리 메일보내서 문의하시는게 어떨까요? 아니면 전 여기가 너무 코스타리카 같지 않고 동떨어져서 차라리 Volcano 에 있는 Tabacon이 좋았을 듯해요. 액티비티도 많구요.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생활여행자님 실제로 다녀오신 소감을 나눠주시니 더 현실을 직시하게 되네요. 제일 걱정했던것이 여권등을 확인하면 과정이었거든요. 괜히 외국까지가서 고생하는것도 그렇고. 차라리 맘을 접고 volcano로 가는것도 생각해 봐야겠네요. 가족들이 신나게 노는것이 중요한거니까요. 다시 조사 들어가야 될듯 하네요. ㅠㅠㅠ
댓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