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힐튼 콘래드에서 친구랑 숙박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중요한 정보를 빼먹었네요. 힐튼 콘래드 서울이요. 여의도에 있는)
남편만 힐튼 골드 티어라서, 남편 이름으로 포인트 예약하고. 마모에서 배운대로 제 이름을 영문으로 additional guest에 추가했거든요..
이런 경우에 다음날 친구랑 둘이 가서 조식 먹을 수 있을까요?
그냥 룸넘버 대고 아침에 조식 둘이 먹을 수 있는 거 같던데. 이럴 때 본인이 직접 왔는지 체크를 하나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알려주세요~~
구체적으로 어디 힐튼 콘래드인지 말씀을 해주셔야 좀 더 정확한 dp가 나올것 같습니다.
원칙상으로는 조식 해당 안됩니다.
만약 한국이나 아시아권이면 거의 안된다 보셔야 하고요, 미국이라면 케바케입니다만 어차피 조식 크레딧으로 얼마 안주는데 (체크인을) 리스크해가면서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힐튼 포인트로 하실거면 본인 앞으로 포인트 옮기는거 무료로 가능해요.
남편분이 (gold memeber) 호텔 체크인을 해주시면 가능할듯 합니다.
두번의 경험이 있습니다
한국 호텔에서는 다양한 꼼수는 통하지 않을겁니다. 워낙 여러가지 일들이있어서 호텔에서 아주 깐깐하게 하지요
아니더라구요...
조식은 2인만 준다네요
이게 맞는건가요?
네 규정상 그래요
올해 여의도 힐튼 콘래드에서 불가능했던 경험을 공유합니다. 경주 힐튼에서도 불가능했습니다~
저희 4-5년 전에 갔을때는 아이디 필요 없었고 룸넘버만 물어 보고 직원이 프린트 된 종이에서 확인 후 들어 갔는데 요즘은 안 되나 보네요.. 제 이름 예약 이었는데 하루는 저는 피곤 해서 자고 아내 혼자 아이 데리고 밥 먹으러 갔는데 문제 없었어요.. 남편분이 체크인만 해주면 가능하지 싶은데..... 다른 댓글들을 보니 거절 당하는 경우가 더 많은가 보네요... ^^;
앗, 저만 운이 좋았던 걸까요? 올해 4월에 제가 예약하고 P2가 투숙하면서 조식 + 라운지 방문 가능했었습니다. 한강뷰로 업글도 받았고요. 참고로 저는 백만 다이아고요 P2는 골드입니다. 예약후 미리 프론트에 전화해서 베네핏 확인하였습니다.
아이디체크할거구요 남편은 이따 늦게온다 이런식으로말해도 아마 오면들러서확인하라할거애요 저같은경우는 신랑오기전까지 혜택이용보류시켜놓겠단식으러하더라구요
저도 여기 대부분의 이야기랑 동일한 경험입니다. GoH처럼 아예 예약이 투숙자에게 넘어가는 시스템이 아니고서는, cash예약이면 모르겠는데, point 예약이면 더더욱 당사자가 체크인 도와주지 않는 한, 조식은 못받은 기억밖에 없네요.
저는 예전에 부산힐튼에서 동생에게 숙박권으로 예약해 줬는데요. 저는 다이아, 동생은 골드였는데 골드 혜택도 못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거 해주기 시작하면 결국은 전체적으로 손해보게 하는 뭐가 나올 걸요.
저도 제 동생 괌 힐튼 예약했을때 본인이 직접 오지 않으면 다이아몬드 혜택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뇌피셜로 숙박권+다이아 혜택 파는 사람 때문에 막은 거 같네요.
이메일로 콘래드서울에 문의 했었는데 골드멤버인 사람이 나중에 프론트로 와서 체크인 늦게라도 안하면 조식이랑 라운지 이용 다 룸차지 한다고 했어요
댓글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