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뉴욕에서 드림 타고 할로윈 띰으로 갔다 왔습니다. 

가격은 코스코가 제일 쌉니다. 카드 캐쉬백은 어차피 DCL 로 잡히니까 Travel 항목 있는 카드로 하면 좋습니다 (Chase Ink Preferred 같은)

참고로 한번 타고 나면 $250 Deposit 내고 10% 할인 받고 2년내로 또 예약할수 있게 해주는데 일정 선택 제한이 있습니다. 

디즈니가 처음 타보는 사람들한테도 친절한거 같아요. 저희는 십년전에 애들 없을때 RCCL 이랑 NCL 탔었는데 오랜만에 타도 별 부담감 없었구요. 별 다른 준비는 안하셔도 되는데 한달 딱 되는날에 체크인하시고 액티비티 예약은 그 전부터 빨리 하셔야 합니다. 부모님들이 애들 챙겨줄려서 그런지 예약이 빨리 끝납니다.

선실은 가능한 중간으로 하세요. 실수로 후미로 했다가 좀 불편했습니다 ㅠㅠ (Animator 다이닝 갈때만 편하고 나머지는 불편)

체이스 디즈니 카드 가져가시면 기념품 가게에서 할인해주는것 같습니다. 결제할때 체이스 디즈니 카드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체킹 어카운트 만들때 디즈니로 디자인 한적 있었는데 한번 가져가볼껄 했습니다.

아 그리고 디즈니 크루즈 앱은 핸드폰이랑 타블렛에 미리 깔아놓고 가세요. 안쓰는 핸드폰도 깔아놓고 가셔서 애들 주시면 크루즈 안에서 앱으로 채팅할수 있습니다. (1인당 1기기 로그인 제한) 애들이랑 떨어져있거나 부부가 따로 행동해야할때 연락하기 편해요. 

한가지 불편했던게 저녁 식사 할때 애들 메뉴가 어른들 애피타이저랑 같이 빨리 나오더군요. 엄마 아빠 메인 메뉴도 안 나왔는데 애들은 심심해가지고 ㅋㅋㅋ  어쩔 수 없이 애들은 핸드폰으로 다운 받아간 동영상 좀 틀어주고 엄마 아빠 둘이 느긋하게 데이트 :D 

저는 1월에 출발하는 뉴올리언스 출발 디즈니 끊었는데 공홈이랑 코슷코 홈피 가격이 센트까지 같았습니다. 다만 코슷코 기카로 대충 6-7% 돌려주는거 같아서 코슷코트래블에서 결제했어요.

저희 경우도 오래 전이었지만 아무리 알아봐도 (코스트코를 포함해서) 모든 곳에서 가격이 같아서 디즈니크루즈는 정찰제로만 판매하는게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단지 코스트코에서만 기프트카드를 주길래 결국 코스트코에서 예약했었습니다.

배안에서도 놀고 볼거리가 충분하고 늘 바쁘게 다니게됩니다.아이 나이에 따라 가볼수 있는 유스클럽도 가보게 하세요.  익스커전은 대부분 물놀이 이거나 돌고래체험 등등이 있으니 체험기 보시면서 결정하셔도 될 듯 합니다

가족사진을 많이 찍으세요. 이쁜옷이나 기념될만한 옷들 여러벌 챙겨가세요. 

그리고 문에 마그네틱으로 꾸며서 이쁘게 치장한 룸들 많습니다. 미리 만들어서 가져가서 방문에 붙이셔요 아이들 좋아합니다

그리고 가는 날짜로 크루즈가는 멤버들이 페이스북에 그룹으로 만들어놓은곳이 있어요.한번 찾아보시고 조인하시면 정보 많이 얻으실수 있구요. 디즈니 드림으로도 페이스북 검색해보시고 인원수 많은곳으로 조인하시면 왠만한 정보는 다 얻으실수 있을겁니다

오늘 내일 코스트코 트래블에서 디즈니 크루즈 하면 $150 기카주는 이벤트 합니다. 코스트코 쇼핑 많이 하시고, 일정 맞으시면 이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https://www.costcotravel.com/Cruise-Travel-Offers/holiday23uDCL

허나, 가격은 같지만, 제가 비교해 본 결과, 디즈니에서 가능한 방 보여 주는 방 하고 코스트코에서 보여주는 방이 달라요. 예를 들어, 배 오른쪽 객실은 코스트코에서 안보이더라구요.

2 월이면 내년 인가요 아님 내 후년 인가요?

최근 디즈니서 내년 2-3 월에 출발 하는 배들 

30% 세일좀 하던데요.

https://disneycruise.disney.go.com/special-offers/domestic-special-rates/

그런데 것도 다 매진!!! 저희는 스노클링 프라이빗섬 예약했는데 요런건 매진 아니에요 지금도. 그리고 디폴트 저녁식사 시간을 8:45인가 약간 뒷시간으로 설정되어 있을수도 있으니 5:45 메인 시간으로 대기 걸어놓으시면 바뀔가능성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