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종적으로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 거절 후기입니다.
2012년 9월에 미국에 와서 바로 체이스 뱅크 Checking 과 Saving 을 열고, 10월에 Freedom 카드로 첫 Credit History 시작했습니다.
2010년에 미국와서 Social number를 받았으나 Debit 만 썼기 대문에 Credit History는 없었습니다. Freedom 카드 1000불 리밋짜리와 7개월의 History로 도전했는데 너무 짧았나 봅니다.
Direct Deposit 도 하고 있고, 20,000 불 이상의 Saving 도 있어서, 첫 거래를 튼 한인 뱅커가 Special Consideration Form 도 작성해준다고 하여 지점방문 후 도전했으나 최종 실패입니다.
마일모아님의 Reconsideration line을 통해 2-3번 시도했습니다. 한국 방문관련하여 꼭 필요하다, 체이스 뱅크의 로열티를 높여주겠다. Saving도 있고 잘 Pay 했다는 말도
잘 안먹히네요. 오늘 마지막으로 해보자고 했는데, 담당자가 역시 안된다며 기록상 여러번 Reconsideration을 시도했냐면서 결과는 똑같다고 합니다.
후기들을 보면, 최소 Credit Limit이 5,000 인 다른 Credit Limit 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역시 5,000 조건에 걸렸고, 짧은 기간도 발목 잡히는데 한 몫을 했네요.
그리고 다른 Credit Account 가 하나도 없다는 것도 거절 사유가 되었습니다.
좀더 쉬운 Amex Hilton 이나 Chase Southwest 등을 열고 했어야 하나? 생각도 듭니다. 이번 5월, 6월 Spending이 많이 필요하여 지른게 패인이었네요.
올해 10월에 Credit History도 1년 되면 그때 다시 쉬운 카드부터 도전해야겠네요. 초보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아... 아쉽네요. 프리덤이 있어서 괜찮아보였는데...
쉽지 않은 이야기를 이렇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넵, 저도 체이스에서 처음 거래를 했고, 프리덤도 있어서 승산있어 보였는데 아쉽습니다.
헉! JK님 안되셨어요?
쪽지 보내주신 내용으로는 어느정도 승산이 있었던거 같았는데...
제가 생각컨데 체이스와 관계가 짧았던게 패인이 아니었나 싶네요..
그 한인뱅커가 Special consideration form 작성해서 했는데도 안되신거라 좀 의아하긴 하네요.. 에고고
안녕하세요, 쪽지 답변 감사했습니다. 제 경우에는 힐리언스님처럼 다른 아멕스 카드가 없었고, 기타 등등 요인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SPG 카드까지 축하드립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1년 되시는 날 달리시는 대로 쪽쪽 인어나도록 기원 드리고 있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10월 이후에야 체이스 카드들 바라봐야 하게되었네요 ㅜ
저도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저는 시큐어드 카드 1년 넘게 쓰고 오토론도 있고 자유카드도 먼저 만들어서 써 주었더니 다행히 승인 되었네요.
저도 그리 관리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냥 무리없이 무난하게 가는 중입니다. 앞으로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경험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Auto loan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저랑 같이 한국에서 2년 파견근무 오신 한 여성분은 Loan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벌써 신용카드 4장이나 발급을 했더라구요.
Amex PRG 는 신청안한게 참 아쉽습니다.
좀 급하셨던게 아닌가 싶은데요. 아멕스 SPG는 어떤가요? 저는 첫 크레딧카드 (캐피탈원) 열고 7개월만에 처음으로 도전한 '메이져' 카드였는데 별로 안어렵게 승인이 나왔습니다. 스펜딩이 좀 높지만 예정이 있으시니 쉽게 채우실거 같은데요...승인 여부에 한해서는 아멕스가 초보들에게 '매우' 관대합니다. 물론 크레딧 리밋이 크진 않습니다만...
안녕하세요, 캐피탈원 이전에 "Loan"이나 기타 크레딧 히스토리가 없으셨었나요? 솔직히 SPG가 되면 정말 좋겠으나 다른 후기들을 보니 SPG 카드 거절되고 사파이어 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서 지금 제가 신청해도 되나 조금 염려스럽기도 합니다. 다른 카드가 없이 일단 사파이어 얻고 다른 카드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신용카드 심사부서 한분이 이 카드 말고 참고할 만한 다른 Revolving 카드가 없어서 아쉽단 말씀을 주셨습니다. 사파이어 신청전에 다른 크레딧 카드 발급을 해봐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절내용)
- Few Revolving accounts opend long enough to establish credit history
- Not enought accounts opened long enough to establish credit history
일단 가치가 많이 하락했지만 발급이 상대적으로 쉬운 아멕스 힐튼을 6월쯤에 신청해보고 8월에 SPG에 도전해볼까 생각해봅니다.
여행을 많이 다녀서 FHR 가 있는 아멕스 플래티늄 카드도 필요하나 천천히 기다려 보고자 합니다.
SPG가 플래티넘급 (리밋을 $5000 이상 주는) 은 아닌걸로 알고 있거든요. 저도 3000 리밋으로 받은 세번째 카드였구요. 그전에 제가 가진 크레딧 총합은 5500 이었습니다. 캐피탈원+시티카드 (아무 혜택없는) 2개만 가진 상태에서 승인받았습니다. 그전에 특별한 크레딧 거래도 없었구요...말씀하신대로 카드 입문단계에서는 어느정도 최소한의 계좌와 리밋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혜택에 없거나 적더라도 2-3개정도 카드가 있는 상태에서 여기서 언급되는 메이져 카드들 도전하시면 될거 같네요....사파이어는 되었는데 SPG는 안되는 분들은 아마도 이미 리밋이 꽉 찬 분들이 아닐까 싶구요...
말씀주신바와 같이 저도 쉬운 것 먼저 하나 열고, SPG 신청 해보겠습니다. 상세한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K 님, 아쉽게 되었군요. (음...저번에 제가 댓글을 달았다고 생각했는데 없네요? 이런.... ^^;; 제가 막 탭을 여러 개 열어두고 여기저기 댓글을 달다가 한꺼번에 창을 닫았나봅니다;;;;)
말씀대로 히스토리가 짧고 어카운트수도 적고 크레딧 리밋도 적고.... 다소 무리가 있었네요.
아무래도 기다림님 한 번 찾아야겠네요 ^^;; 기다림이 약..... ^^;;
네, 기다리는 것이 제일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일모아를 알게되고 나서는 큰 스펜딩이 있을때 되게 아쉽네요. 이번달에도 5,000불이상 써야하는데 한국카드로 결제하면 왠지 모르게 손해보는 기분입니다.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