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회원가입일이 2012-1-26이니까, 아마도 이 글이 제 첫 포스팅인가 봅니다. 갑자기 옛 글 몇개를 읽다가 정리를 좀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시작을 해봅니다. 별 뜻은 없습니다..... (202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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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등을 게시글안에 삽입하고 싶은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할지 잘 모르시는 경우가 있지요. 지금도 사진등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이곳 마일모아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용도가 많은 방법인데, 의외로 잘 모르시거나 복잡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외부 링크를 이용해서 사진등을 삽입하면 마일모아 서버등에 부담을 덜 주면서 사진을 넣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반대로 이렇게 외부 링크를 허용하지 않는 곳은 자기들이 저작권이나 소유권등을 주장하기 위한 경우가 많지요...방법은 간단합니다.

 

여러분들이 적절히 사용하면 아주 쉽게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올려봅니다.

 

기본적으로는 다른 분들이 흔히 하시는 대로 사진을 올릴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자기가 주로 사용하는 웹사이트에 사진등을 올려 놓습니다. 그리고는 그 사진 위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하면 다음과 같이 링크를 복사하거나 또는 속성을 볼 수 있는 option을 볼 수 있습니다. 속성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웹상의 사진의 위치가 보입니다. 이것을 복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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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곳 마일모아 게시판 쓰기로 들어가서, 먼저 "HTML 편집기"라고 되어 있는 왼쪽 위의 탭을 누릅니다. 그리고는 다음과 같이 복사한 내용을 붙여 넣기 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사진이 삽입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어디에다 사진을 올려 둘것인가 하는 것인데요. 사진의 경우에는 Flicker라는 웹사이트를 많이 사용하시기도 하구요, 자기가 많이 사용하는 곳 어디에나 상관없습니다. 링크를 볼 수없도록 막아 놓은 곳을 제외하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facebook같은 흔히 사용하는, 금방 사라지지 않을 것 같은, 알려진 이용할 때도 있구요. 그곳에 구태여 올리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dropbox 같은 웹공유폴더를 이용합니다.(요게 아주 흥미로운 써비스라서 알려드립니다. 언젠가 이곳에 마일모아님이 잠깐 소개했었던 글을 본 것도 같은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네요...)

 

dropbox라는 것이 일종의 cloud 저장장치 같은 것인데요, 최근에 나온 써비스 중에서 상당히 쓸만합니다. 게다가 2GB까지는 무료이구요. 가입자가 referral해주면 8GB까지 1명당 250MB씩 용량을 늘려주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큰 장점은 모든 플랫폼을 전부 지원한다는 겁니다. PC, Mac, Andriod phone, iPhone, iPad 등 어느 곳이나 app이 있구요, 한가지 계정으로 만들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장치에서 동시에 (온라인만 연결되어 있다면) 자동 sync를 합니다. 한국에서 쓰던 PC에서 작업을 하다가 save를 해두고 미국으로 오는 공항에서 iPad로 자기가 작업하던 file을 열어서 계속 작업을 할 수 있는 거지요. 또 거기서 작업을 저장하면 한국에 있는 PC 및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장치에 자동으로 sync를 합니다.  저는 이 기능을 너무 잘 사용합니다. USB 드라이브가 거의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 PC가 없는 곳에서는 web에 접속하면 바로 자기 폴더가 다 보입니다.

 

또 하나는 내용량 file을 전송할때 유용한 기능이 있다는 겁니다. 요즈음은 이메일에서 대용량 파일 전송을 많이 제공하지만, 이 dropbox 기능을 사용하는 것만큼 편하지 않습니다. 아래에 적어 보겠습니다.

 

Dropbox를 설치하면 같은 이름의 폴더가 생기고 그 안에 public 이라는 폴더가 생깁니다. 그 안에 원하는 파일을 복사해 넣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집어 넣으면 모든 다른 장치에도 동시에 sync가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그 파일을 오른쪽 클릭하면 dropbox--> copy public link 라는 것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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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이메일 등에서 내용을 쓰시고, 복사하기 누르시면 dropbox의 링크를 넣을 수 있습니다. 받는 사람은 그냥 그 링크만 클릭하면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속도도 상당히 빠릅니다)

 

그런데 이 기능을 이용하면 아주 손쉽게 사진을 게시판 글에 넣을 수 있습니다. 즉, 그림을 집어 넣은 후, public link를 복사해 둡니다. 그리고는 아까 위에 한 것처럼,

  

 

요런 방식으로 "  "이 안에 public link를 집어 넣으면 바로 링크가 연결됩니다.

 

요렇게요.....

 

이제 HTML 편집기 탭을 다시 누르시면 실제로 게시글이 보이는 형태로 나타내 줍니다. 여기서 조금 사진 크기나 글 포멧 등을 조금 고쳐 주고 등록하면 OK!!

 

이 기능을 사용하면 올려진 파일의 관리가 완전히 자기의 관리 아래 있기 때문에 보안도 쉽고 삭제도 편리합니다. 주의할 점은 이곳에 올려 놓은 파일을 삭제하면 모든 장치에서 전부 삭제가 된다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중요한 파일은 적당한 다른 폴더로 옮겨 두셔야 마음이 편합니다....

 

[사족] 이건 진짜 사족인데요, 항상 referral을 붙이려면 조심스럽습니다만, 그냥 모르고 만드시느니 다른 분 계정 용량을 늘리는데 조금 도와주는 셈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어떨까요. http://db.tt/nytp7Dy   이 링크를 따라서 등록해 주시면 제가 250MB 용량 늘어납니다.  물론, 친하신 분이 따로 계시면 그분이 먼저 만드시고 그 분에게 referral해 주시면 250MB 보태주시는 거지요 :-) 저는 많이 쓰기는 합니다만 대용량 파일 보낼때 말고는 아주 많은 용량이 필요하지는 않더라구요. iCloud가 좋기는 한데, PC와 Android를 전부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apple app store에도 dropbox가 항상 top rank 되어 있더라구요....

 

P/S 연구자나 선생님들은 그 외에 다른 사용자와 특정 폴더만 share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그 폴더의 내용은 항상 공유할 수 있습니다. 자료를 다자간 공유하면서 sync할 때, 너무 좋은 기능입니다. 미국에 있으면서 여러명의 학생들과 동시에 같은 자료를 편집하거나 읽어 볼수 있습니다.

 

P/S/S 스크린을 capture하여 이러한 설명문을 쓸때는 SnagIt이라는소프트웨어가 아주 좋은데, 유료입니다...  http://www.techsmith.com/snagit.html    혹시 demo version을 써보고 싶으시면 시도해 보시구요. 최신버전은 아니지만 사용에 문제없는 것은 여러 경로로 구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