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의 짜릿함이 이런거군요.

 

사실 참 가지고싶었던 카드지만 마일게임을 시작한지 얼마안된 빈약한 제 크레딧으로는 먼산처럼 보였습니다.

 

벤쳐X의 조건인 Capital One의 Excellent 크레딧의 기준이 3년, 최소 5000$ 크레딧라인인것을 찾아보지도않고 올해 2월에 오기로 신청했다 인리당했던 기억이...

 

이번달 부터 딱 4/24 진입했습니다.

 

오늘 딱 첫카드연지 24개월 조금 넘은시점에 벤쳐X Pre-approval을 돌려보니 오잉? 카드연지 2년 밖에 안됬는데 Recommend 가 뜨더라구요.

자동차 리스도 받은지 3개월 밖에 되지않았고, 신용기록도 2년밖에 안되었는데?? 이게 왜뜨는지 놀람과 동시에 이미 지인 90K 보너스 링크를 받아 이미 손가락을 누른 상태였습니다...

 

15K 라인으로 인어가 떳습니다.

 

사실 제 크레딧라인이 매우 적은 편이고, 인쿼리도 정말많은편이라 큰기대는 안하였는데 이게 뭐라고 감격스럽네요.

크레딧 안좋은 지인도 세이버원 신청을 위해 거절을 각오하고 Pre-approval 돌려봤는데 approval 떳길래 신청하니 인리되는걸보면 캡원으 Pre-approval는 거진 확정인가봅니다.

 

빈약하지만 제 승인후기가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길바라며 DP남깁니다. 이놈의 5/24는 4/24로 떨어지기만 하면 다시올라가네요...하하 

 

Hard Pull 23개 (마지막풀은 4개월전 1개)

 

11/23/2021 BOA secured card CL 500--> 그동안 CL Increase 통해 8500 까지올렸구요

07/08/2022 Delta Plat CL 3000-->6000-> 갑자기 이번여름 1700으로 강등?

09/19/2022 AMEX Gold

09/29/2022 Chase Freedom Flex CL 500

01/15/2023 AMEX Plat

 

중간에 체이스 잉언니,잉케 열었었습니다.

 

사실 도합 1만 조금 넘는 CL이 두배넘게 뛰니 캡원의 승인 방식은 동전 던지기가 아니냐는 인터넷상의 우스겟소리가 진짜일수도...

 

여담으로 델타 비즈 리저브도 열어 내년 메달리온도 대비하고싶은데 아맥스가 여름이후로 정이 뚝떨어졌는지 승인을 안내주더라구요..이번기회에 아맥스랑은 몸좀 사려야겠습니다. ATL 거주민의 유일한 안타까움입니다.

 

카드 받아본후 특별한 후기가 생기면 추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