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국에 있는 미성년자 조카들이 (15세, 13세) 미국을 잠시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방문 중, 뉴욕에 방문하려 하는데, 혹시 domestic 비행기 탑승+ 호텔 체크인시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카들 여권에 있는 영문 이름 성이 저와 다르거든요.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에 따르면, 부모 동의서를 strongly recommend한다고 하긴 하는데, 필수 조건은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관련 키워드로 검색해보니, 모두 동의서 관련 영업을 하는 private 업체(e.g., immingration law firm, ESTA대행업체, 번역업체)에서만 관련 내용을 찾을 수 있습니다. 혹시 관련 경험이 있으신 마일모아 회원님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international flights은 비동반소아서비스를 사용할 예정이고, 이후 미국 국내선 + 호텔 체크인시, 부모 동의서가 필요한지, 또한 해당 동의서가 notarize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국내선은 모르겠지만 호텔 체크인은 아마 적어도 만 19세/21세가 되어야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호텔에 한번 체크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조카들이 몇살인가요?
비행기같은 경우는 나이에 따라 다릅니다
감사합니다. 각각 15세, 13세입니다. 이것도 한번 확인을 해봐야겠네요;;
근데 미국에서는 어지간하면 태클 안 거는 것 같은데요. 누가 트집잡으면 child abduction문제가 아닌지 증명을 해야 할 수 있어서 부모의 letter 하나는 들고 다니는 것이 좋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캐나다가 요 문제에 대해서 더 깐깐하다는 얘기도 들은 적 있고요.
필요하다면 요기 적힌 템플릿이 유용해 보이더라고요. 저거 적고 공증 한번 받아서 들고 다니면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s://travel.gc.ca/travelling/children/consent-letter
말씀하신게 맞는것 같습니다. 레터가 있으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좋은것 같은데, 이것 없이 여행 잘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호텔은 방두게 각자 성인이 첵인하는데 뭐가 문제죠? 해외면야 모든사람 여권보여달라고 하는경우 많지만 미국에선 첵인하는 사람만 아이디 보여주는거니 전혀문제될게 없어보이는데요..
비행기 역시 해외면 immigration 때문에 문제가 되지만 국내는 문제없었어요 제경우는. 여러가족들과 여행다닐때 저희가 남의집 아이들 데리고 먼저 시큐리티 통화한적도있고 다른집 어른들이 저희 아이들 데리고 먼저 시큐리티 들어간적있엇지만 전혀 묻지는 않았어요..
근데 어른과 아이가 성다른경우 엄청많지않나요? 수상한 행동을 하지않는이상 재지하지않을거같아요..
네 혹시나 문제가 생길까 해서 여쭤봤는데, 실제로 아무 문제 없이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입국시 서류가 필요했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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