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A 자체가 비싼게 아니라 hsa는 해택이고 hsa 받으려면 high deductible plan이 조건이구요~ 결국 디덕터블이 높다는건데 예전에 병원 다녀오신적 있으면 eob (explanation of benefit)을 봐보세요. 거기 나오는 discounted rate 을 낸다고 보시면 됩니다.(보험 없이 병원가는 cash rate이랑은 달라요) 아 애녈 채크업은 특수한거 안하면 deductible 상관없이 0불이니 걱정마시구요. 그후 추가로는 몇백불 나오겠네요. 지역마다 다르지만 프라이머리 케어 150-200 스페셜리스트 200-400 정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덕터블 금방 채우죠 ㅎㅎ 회사 컨트리뷰션이 1200이면 사실상 800 디덕터블이나 다름없을수도요. 사람마다 뭐가 유리한지는 다 달라요. Hdhp가 보통 더 싸고, hsa는 세금 해택도 있고, hsa contribution도 회사에서 해준다면 병원 갈때 초반에 몇백불 천불 이천불 깨지더라도 일년 전체 지출로 보면 로우 디덕터블보다 더 나을때도, 비슷할때도 있어요

Page 7 에 잘 나와 있는데요. 플랜 좋아 보입니다. 

 

https://mhbp.com/wp-content/uploads/2023/10/2024_MHBPBrochure.pdf

제 회사같은 경우 가족 디닥터블 플랜이 페이체크당 약$100~$120, 코페이 플랜이 페이체크당 $250~$300 정도 입니다. 이정도도 상당히 좋은 플랜에 속하더군요.. 제 와이프회사의 경우 상장되어 있음에도 가족 코페이 플랜이 페이체크당 $400~$500 정도 하더군요.. 각설하고

저같은 경우 거의 10년 이상 코페이플랜을 하다 약 몇년 전부터 디닥터블 플랜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대신 말씀하신 HSA 를 1년 맥스로 넣었습니다. - 기억은 잘 안나는데 일년에 약 $7,500 정도 인걸로 압니다.(페이체크당 약 $260) 

HSA 로 디닥터블을 내는데 그래도 남습니다.. 물론 가족들이 전부 건강하는 전제하에서요.(만약 정기적으로 큰 검사를 받거나 전문의에게 정기적으로 갈 지병이 있다면 코페이 플랜이 좋습니다.)

HSA 밸랜스가 많이 남는다면 그 돈으로 HSA 어카운트의 Investment 어카운트로 옮겨서 주식등을 매수 할수도 있습니다.(저 같은 경우 첫 1년간 가족들이 병원을 거의 가지않아서 HSA 발란스가 많이 남아 그 돈으로 투자 어카운트로 옮기고 현재 거의 $13000 정도 주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베네핏이 좋은 회사 같은경우 디탁터블 플랜으로 가입을 하시면 1월초에 $750~1500 정도 HSA 어카운트에 넣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족 건강상태에따라 결정 하시는게 좋을 듯하네요..

물론 갑자기 의도치않게 아파 깁스나 병원 입원을 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건 말 그대로 예외적 상황이고 그렇다하더라도 디닥터블 플랜에 Out of pocket 금액이 플랜마다 다르겠지만 대략 $3000~$6000 정도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