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아래의 동영상처럼 드라이를 아침마다 했았는데요.
https://youtu.be/hDZIptq9Q9k?si=gFApIRXIYsSXFlTd
시간도 걸리고 드라이어 들고 있느라 팔도 아프고, 손과 두피가 너무 뜨겁고, 귀와 어께등으로 뜨거운 드라이어 바람이 특히 더운날에는 참 힘들고 머리에 땀이 나기 시작하면 세팅이 잘 안되는 단점이 있었는데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0302565
이글을 보고 P2가 여러 할인을 조합해서 다이슨 드라이어를 샀고 거기에 특이하게 생긴 노즐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별 관심없다가 몇번 써보고 정말 빠른시간에 옆머리가 거짓말처럼 눌러지는걸 경험하고는 아침마다 감탄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뜨거운 바람이 곡선으로 휘어져 나가서 귀나 어깨로 오지 않고 저녁까지도 누른 머리가 다시 뜨지 않습니다. (유투브에 관련 영상이 있습니다.)
https://youtu.be/Z4ucDV1Oxxs?si=LOSoICI_7ohr_alR
매일 너무 신기해하면서 쓰다가 비슷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공유해봅니다.
저도 옆머리가 떠서 예전엔 열심히 누를려고 먼가 했었었는데...지금은 다이슨 슈퍼소닉도 있고, 에어랩도 있는데, 머리는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서 와이프 쓰는거 구경만 하네요 지금은 스타일링 보단 있는 머리라도 열심히 지키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나이들수록 정수리 부근은 숱도 줄고 가늘어지는데 옆머리는 숱도 굵기도 그대로라 특히 저녁쯤되면 와이프한테 '춘리'라고 놀림 받았는데 요새는 춘리 어디갔냐고 합니다 ㅎ
호르몬 약 처방해서 드셔보세요. 쿠폰 적용하면 약값도 한달에 10불 안하더라구요. 그럼 머리가 다시 굵어집니다. 대신 부작용이 ㅜㅜ
부작용이 뭔가요? 저도 요새 머리가 얇아지고…. 비어보이고….. ㅠ.ㅠ
와..이거 글 보고 툴이 있길래 써봤는데 진짜 성능 무쳤네요;; 그냥 대자마자 머리가 착 눌리는게 넘 신기했어요;;
여태 툴 있는거 그냥 일반 드라이기 노즐말곤 하나도 안써봤는데..용도 찾아보고 한번씩 써봐야겠어요 ㅎㅎ
오~ 유익한 정보 감사드려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은근슬쩍 얘기 하긴 했는데...
함 알아봐야 하나요?
어젠가 블루머큐리 (feat. Gilt gift card)에서
약 255 했었는데 (퍼런 색)
크리스마스 선물로 살 걸 그랬나봐요 ㅠㅜ
할인 없이 사긴 좀 비싸긴해요 ㅠㅠ
이거 진짜 잘 되나요? 아침에 하면 얼마나 가는지.. 내일 두달마다 다운펌 하는 날인데 이거 잘되면 다운펌 안하고 살수 있을지 ㅋㅋㅋ 궁금하네여
저는 미용실가면 모질이 반꼽슬이라고 알려주시는데요. 옆머리 숱을 보통 좀 쳐주시니까 초기에는 드라이어로 어느정도 눌러지고요. 숱이 좀 늘면 잘 안눌러져서 다시 미용실을 찾게되는 패턴이었습니다. 지금 미용실 다녀온지 한달쯤 됐는데 저녁까지 머리가 전혀 뜨지 않네요..
와 전 머리가 옆으로 자라는데... 되려나..
두피에 밀착하면 그 부위가 엄청 뜨거워지는데요 살짝 띄워주면 (한 0.5센치 정도?) 두피에서는 뜨거움이 느껴지지 않는데 드라이하고 손으로 만져보면 데일까 싶을정도로 뜨겁게 느껴집니다. 바람이 곡선으로 휘어져나가는데 그 길목에만 열이 전달되는 원리인거 같아요. 제 경우에는 살짝 띄워서 천천히 몇번 반복해서 내려주면 머리가 두피에 딱 붙습니다.
저도 반꼽슬이어서 머리 많이 일어나는데 구매욕이 많이 옵니다......
어쩌다가 유튜브에 출현 (제가 원하는 "출연"아입니다 ㅋㅋㅋ) 당해서 보니 못 생긴거는 어차피 알고 있었는데 옆머리가 너무 떠 있어서 와이프한테 놀림 받았습니다. ㅠㅠ 옆머리 뜨고 못 생긴거에 지치더군요 ㅋㅋ
저희집 슈퍼소닉은 예전 제품이라 flyaway 노즐이 미 포함입니다. 따로 사려고 보니 40불이네요. 가격 참 안좋습니다. ㅋㅋㅋ
https://www.dyson.com/support/journey/tools/971618-01
그래도 이 글 보고 믿고 구입했는데 성공입니다. 첫 며칠은 좀 헷갈렸는데 유튜브 몇개보고 따라해보니 손쉽고 빠르게 머리 정리가 가능해졌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냥 못 생기기만 합니다 ㅋㅋㅋ
저도 마찬가지로 이젠 그냥 못생기기만 합니다 ㅋㅋ 다음주 미용실 예약이 마지막 이발 후 두달째 인데 예전 같으면 어디 다니지도 못할 상황이었을텐데 아직 버틸만 하네요. 그나저나 그 플라스틱 쪼가리가 40불이라니 참 사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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