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 아주 아주 가끔씩 질문 올리는 짜장이좋아입니다.
제가 이번에 한국에 들려서 경주 힐튼 에 하루나 이틀정도 포인트로 머물려고 생각중인데요.
아직 힐튼 골드회원이 아니라서 마모님께서 7종세트에 추가시킨 씨티 힐튼 리저브 카드를 한국가기 전에 만들까를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그 놈의 90 몇불 연회비가 좀 쎄네요 ㅋ 물론 주말 2박권이 나온다는것은 알고는 있지만 주말 2박권을 언제 사용할지 계획이 안 잡혀 있는 상황에서 골드 회원 베너핏을 위해 이 카드를 만들지 말지 잘 결정을 못 하겠습니다.
물론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미 골드의 혜택을 맛 보신 마모님들 알려주세요! 연회비를 내면서 까지 이 카드를 만들어서 골드의 혜택을 누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정 확신이 안서시면... 새 카드 신청보다는 기존의 가지고 계신 다른 호텔프로그램 엘리트 회원으로 status match 시도해 보시길... 우선 맛을 봐야 좋아할지 싫어할지 알겠죠.
어 힐튼도 스테이터스 매치가 가능한가요?
숙박계획이 없는 상태에서는 연회비가 부담일 것 같아요. 골드 베니핏 받으면 좋은거지만 없어도 뭐 괜찮지않나요? 한국이면 밖에서 식사할 곳도 많고요~
짝퉁 골드는 이제 하지 말자는 분위기에요. 꼭 골드가 필요하시면 리저브를 만드시는게 맘 편한잖아요.
제 마음도 티아미수님 말씀이 정답이지 않을까 하고 기울고 있어요. 한국엔 맛있는 밥집도 많은데 구지 호텔에서 먹어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jxk님 말씀은 감사하지만 짝퉁 골드가 좀 찜찜해서 아직은 보류중입니다. 스크래치님 말씀처럼 맘 편한게 좋지 않을까 하는데요. 연회비가 좀 아까와서 그렇죠. 제가 힐튼에서 한 5-6박 이상할 계획만 있으면 아깝지 않을텐데 말이죠.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그러고보니 라운지 이용이 있었군요. 제가 호텔에서 라운지도 이용해 본 적도 없고 아침밥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어떤지 감이 잘 안 오네요 ㅋ.
숨마님 말씀처럼 일단 status match 되냐고 이메일 보내 놨습니다. 제가 le accore hotel 이랑 priority club platinum status라서 혹시나 하는 맘으로 해봤습니다.
결과 나오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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