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가 하얏 개인카드가 있어서 애뉴얼 1박을 이번 1월부터 받게 되는데요
이번 1월달에 제 이름으로 하얏 개인카드를 만들어서 2025년부터는 총 2박씩 받아볼까 생각중인데
굳이 그럴필요없다고 보시나요? 그냥 아맥스골드/시티프리미어 좋은오퍼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그걸 만들까요?
시티 새로운 럭셔리 카드도 나온다는 루머가 있고 체이스도 하얏카드 새로 나올 수 있다고 해서 고민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잘 아시다시피 하얏트가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호텔은 아닌지라...
어떻게든 1년에 1박 이상 묵으신다면 그냥 가지고 가셔도 괜찮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연회비 95딸라에 1박 무료라 치면 그것만 해도 남는 장사가 아닐런지...
개인적으로 호텔 수는 적지만 일단 가면 평타 이상은 치는 게 하얏트라고 생각하거든요.
5/24 여유 있으시면 지금 일단 만드시고 나중에 고오급 하얏트 카드 나오면 추가로 만드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좀 애매하긴하네요 숙박권을 위해 어딜 가야할수도있단게
계산을 해보면... 하얏트 개인 카드 2년마다 처닝하면 $190 내고 카테4 숙박권 2장에 웰컴 보너스 3-4.5만 받는데, 잉크 캐쉬/언니 카드를 2년마다 처닝하면 연회비 없이 웰컴 보너스 기존 오퍼로 계산해도 7.5만 + 리퍼럴 2만 받습니다. 요즘처럼 더 좋은 오퍼가 나와있는 동안은 13만 받습니다. 그러면 카테4 숙박권 장당 연회비 $95에 사는 거라고 치면 웰컴 보너스에서만 5-8.5만 차이가 나는데, 하얏트 카드에서 매해 주는 5 QN이 최소 5만 포인트의 값어치를 한다고 보느냐 아니냐(글로벌리스트 달성 여부)에 갈리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비즈 카드 자격이 안 돼서 잉크 시리즈를 못 연다고 하면 계산이 좀 달라지겠지만, 여전히 3-4.5만 웰컴 보너스는 좀 아쉽습니다.
글로벌리스트 달성은 불가능해서 안만드는쪽으로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하얏 프로퍼티를 정기적으로 이용하실수 있으시면 추천 아니면 비추천 입니다.
커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선 하얏 브랜드에 속해 있는 호텔 숫자가 다른 다른브랜드에 비해 매우 적습니다.
또한, 얼마전에 카테고리 인플레이션이 있고 나서 숙박권으로 사용할수 있는 호텔 (cat 1-4) 숫자가 더 줄었습니다. 다른 호텔들 처럼 상위 카테고리 호텔 숙박을 포인트로 추가해서 사용할수도 없구요.
저같은 경우는 지난 3년간 하얏 숙박권을 쓰러 쓰잘데기 없는 여행을 좀 다녔어서 얼마전에 그냥 미련 없이 취소 했습니다.
경험담 감사합니다. 숙박권 쓰는데 문제가 확실히 좀 있군요
예전엔 하얏트카드 사인업보너스/숙박권사용 모두 좋았었는데 이제 카테고리 1-4숙박권 쓰기가 어려워져서 저는 취소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이제 인천/명동28 밖에 안됨) 사인업보너스도 많이 별로고요. UR로 포인트 모아서 숙박하는게 옵션도 많고 더 좋더라고요. 매년 카테고리 1-4숙박권 2박 쓰실일이 있으시면 좋고 아니면 별로 인거 같아요.
P2님과 두 분이서 주로 어떤 동네에 놀러 가시고 숙박하시는지에 따라 답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무료 숙박권은 카테고리 1-4에만 적용인데요, 하얏 홈페이지에 가시면 각 카테고리 별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4 목록입니다: https://www.hyatt.com/en-US/explore-hotels?regionGroup=0-All&categories=4)
저는 작년에 하얏 개인 카드 만들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여행 목적지나 원하는 숙박 장소 조건과 잘 맞아 떨어지지 않아서 좀 계륵입니다. 그렇다고 부모님 여행 다니실 때 호텔 잡아드리는 용으로 쓰기에도 딱히 아주 좋은 호텔들은 아닌 경우가 많아서, 아직 킵하고는 있지만 좀 애매한 카드로 남아 있습니다. 위의 @CuttleCobain 말씀대로 일 년에 한 번이라도 묵으신다면 남는 장사이긴 합니다. P2님과 함께 이왕 가시는 곳 2박씩 잡으신다면 괜찮으실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다만 5/24가 타이트하신데 다른 카드보다 나은가 물으신다면, 글쎄요... 좀 애매합니다.
굳이 5/24에 넣을 필요가 없는거가ㅌ네요 종합해보니. 감사합니다!
새로 오픈한 라운지에서 하이볼과 도미를 먹으니
돈을 많이 벌던가
최소한 마일 관리를 잘 해야겠다고 다짐해 보게 됩니다
저의 경우.. 지난해 제 하얏카드는 리텐션 오퍼가 없어서 클로즈하고 P2 하얏 카드는 50불 오퍼가 있어서 킾했는데요.
P2 하얏카드에서 나온 숙박권이 3월만료인데 아직 못쓰고 있고 쓸 계획도 없어서 난감해하는 중입니다.. (여행은 계속 해왔고 할 예정인데.. 쓸일이 없더라구요.)
리뉴얼시 숙박권을 쓸 계획이 없고 리텐션 오퍼도 없다면 클로즈하는것이 좋은 것 같아요..
사인업 보너스가 짜서 아쉽긴 한데, 저같은 경우 숙박권은 쓰기 쉬웠습니다. 매년 아시아쪽을 가서 그런가 봅니다. 미국도 대도시권은 카테고리4이하가 꽤 되어서 쓰는데 별문제 없었습니다. 5/24슬랏에 문제가 없으면 만드셔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숙박권이 2장은 있어야 어디 여행계획 잡기도 용이하니까요..작년에 Regency barcelona tower를 숙박권3장으로만 갔다온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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