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모임이 있어서 그 자리에 갔다가 우연찮게 비행기표 가격과 구입시기에 대한 얘기가 나왔고...

이런저런 얘기가 계속 오가다가 마일리지 쌓는 법으로 이야기가 흘러갔습니다.

한 분이 '공짜로 한국행 비행기표를 얻는 법'에 대해서 운을 띄우셨고...순간 직감했습니다. 혹시...?

ㅎㅎㅎ

역시나 예상한 것처럼.. 사인업 보너스에 대한 얘기가 흘러나왔고..

다음 봄에 가족 하와이 여행 표를 구입해놓으셨다고 합니다ㅎㅎ

물론 다른 분들은 카드 사용액으로 포인트를 모으는 것으로 오해하고 잠시 혼란이 있었지요ㅎ

다른 분들이 많아서 차마 "마일모아 아세요"라고는 못했지만...90% 확신합니다ㅎ

말씀중에 현재 크레딧카드가 열장이라는 말씀을 듣는순간.. 99%확신했습니다ㅋㅋ

정말 반갑던데요...ㅎ

그나저나.. 역시 마모 전도의 길은 힘든거 같습니다.

저도 싸인업 보너스에 대해 알고 있다고 잠깐 말하고 계속 듣고 있었는데...

크레딧카드에 대한 오해가 꽤 있더라구요..

발란스를 다 내면 안된다-부터 시작해서 카드를 썼더니 이자를 무시무시하게 붙이더라(full pay하시면 괜찮다고 그 분이 열심히 설명하셨지만 실패..ㅎ)

그리고 기본적으로 연회비가 붙는 카드를 사용하시는 분이 거의 없었고, 꺼려하시는 분위기였구요.

어떤분은 크레딧카드를 썼더니 돈관리가 너무 힘들고 빚이 금방금방 늘어서 아예 안쓰고 있다고도 하시고..

그래서 전 폰에 앱 하나 깔아서 뭐 구입할때마다 입력하면서 가계부를 적고 있지요..ㅎ

그분이 하신 제안은.. 일단 Chase freedom을 먼저 만들고 쓰고 계시면 나중에 어떻게 항공마일리지로 옮길 수 있는지 알려주시겠다고 하시더군요ㅎ 아마 사파이어 프리퍼드겠지요ㅎㅎ

저도 공감했었습니다ㅎ 그 자리에서 자세한 설명을 하는 것보단 일단 연회비 없이 UR을 모을 수 있는 방법으로..ㅎ

이 척박(?)한 곳에도 다른 마적단분이 계시다는게..참 반갑네요ㅎㅎ

3~4개월전부터 이런 내용을 알게되셨다는데.. 어떤 아이디를 쓰고 계신지 궁금합니다ㅎ 전화해서 물어보면 알려주시겠지만.. 그냥 이것도 나쁘지 않은듯합니다~ㅎ

모두 안전하게~ 열심히 마적질 화이팅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