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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DIY]
화장실 개보수 정리 및 장치 업데이트

오하이오 | 2023.12.21 18:39:1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있던 배선을 바꾼( https://www.milemoa.com/bbs/board/10548488 ) 다음, 벽에 타일을 붙인( https://www.milemoa.com/bbs/board/10550254 )  뒤이어 몇 가지를 빼고 붙여 '화장실 개보수' 계획을 마치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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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기 양옆에 있던 전등선 하나를 위로 올려 타일에 구멍 내고 빼내 새 등 브래킷을 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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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원통형보다는 나선형 타일 전용 드릴빗이 낫긴 했어도 쉽지 않은 타일 구멍 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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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구멍 하나, 양옆에 볼트 구멍 2개 힘들게 뚫고 단 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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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욕조 문도 달고( https://www.milemoa.com/bbs/board/10422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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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기도 바꾸고( https://www.milemoa.com/bbs/board/10424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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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크기 재고 알맞은 커버를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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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걸로 바꾸며, 오랜만에 떼어낸 기계식비데는 단지 5년이 됐지만( https://www.milemoa.com/bbs/board/4670732 )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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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두께로 푹 꺼져 붙은 콘센트와 스위치는 볼트와 플라스틱 조각으로 두께를 맞춰 달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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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두께 조절용 제품을 팔기도  

(업데이트: 전기상자는 벽표면 1/4인치(6mm) 이내 있어야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 '스페이서'보다 바람직한 '연장상자(Box extender)'를 @놀고먹고 님께서 댓글로 알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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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남긴 유리벽돌 자리를 채운 환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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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벽돌 5개에 맞먹는 가격에 쓰린 마음 다스리며 사야 했던 유리벽돌용 환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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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구에 맞춰 달 환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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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구 가운데 맞추기 자른 파이프를 걸고 단 환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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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꼭 달고 싶었지만, 방법이 여의찮았던 화장실 환풍기를 이렇게 대처하고 

 

1221finish_15.jpg변기에 앉으면 마주 보이는 욕조문에 단 안내문. "앞으로 잊지 말고 꼭 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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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딱 붙지 않아 남은 공간은 검은색 타일을 잘라 붙여  몰딩(Molding)을 대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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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가 닿는 바닥은 방수 테이프(Caulk Strip)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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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이 붙어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은 직각 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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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딩을 붙여 '눈 가리고 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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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과 벽이 만나는 곳도 두르고, 욕조 입구도 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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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틀도 둘러 타일 붙여 생긴 흉을 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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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살균등을 달아 칫솔을 보관하려고 만든 선반이지만 일단 장식등 달아 마무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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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향과 풍속 조절이 안되고 툭 튀어나온 기존 환풍구도 조절할 수 있는 납작한 환풍구로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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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어낸 몰딩으로 처리해야 할 벽과 닿는 바닥 면은 '실리콘'을 둘러 처리하려는 작은 과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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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등 달아 (일단) 마무리한 사물함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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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달린 약상자를 떼어낸 선반 마무리는 큰 숙제로 남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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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지었던 1940년대부터 붙어 있었음 직한 벽장문과 출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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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하고 튼튼한 문과 문고리는 지키는 게( https://www.milemoa.com/bbs/board/8004481 ) 도리 같아 바꾸지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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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내내 침실에 떼어 놨던 출입문을 칠이라도 해서 걸려 했지만 미루다 닥친 추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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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신 걸었던 가림막이 어느새 익숙해 불평하는 이 없으니 봄까지 붙어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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